별생각 없이 시작한 첫사랑에 대한 글을 쓰면서 옛추억에 잠기고 또 잠기며 , 요즘 그렇게 지내게 되네요 ㅋㅋ 그때 당시 썼었던 다이어리 , 편지들 , 오랜만에 꺼내봤습니다. 언제 필받을때 사진도 같이 첨부해볼 생각이예요 ㅋㅋ 사진까지 올려 볼 수 있는 용기를 저에게 주세요 ㅠㅠㅠㅠ ㅋㅋㅋㅋ ---------------------------------------------------------------------------------------------- 그리고.. 나 지금 앉아있는 이의자의 위치가 너무 불편해서 뒤로쫌 빼고싶음..... 근데 도저히 못움직이겠음........ 이런기분아는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처음 그님한테 편지 받았을때가 있었음.. 한참 좋아하는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고 공부보다 그님이 먼저였던 그때 , 야자시간에 편지란걸 써보고 처음으로 그님한테 답장을 받았을때 .. 그땐 그편지 바로 읽지도 못했음.. 한꺼번에 읽으면 아까우니까 ㅋㅋㅋㅋㅋㅋㅋ 1차야자끝난 쉬는시간에 밖에가서 그님을 보고, 처음으로 편지를 받아 소중하게 교실까지 모셔온 후 A양에게 자랑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바로 읽었음.. ㅋㅋ 경건한 마음으로 몸과 마음의 정리를 모두 하고 한글자한글자 또박또박 읽었고 ... 고등학생의 편지가 뭐 그리 대단하지도 않았겠지만 난 그편지를 보고 눈물이 글썽글썽 ... 뭔가 그님한테 편지를 받았단것 자체가 감동이었나봄 .. A양은 그모든상황을 매일같이 지켜보며 나에대한 감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는 친구였음 ㅋㅋ 그렇게 서로 편지를 주고 받고, 문자를 하고, 잠깐잠깐 얼굴을 보며 소중하게 소소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 고 있었음.... 하지만 !!!!!!!!!!!!!!!!!!!!!!!!!!!!!!!!!!!!!! .....................우리............... 너무너무 순수했음................... 서로 사귄지 한달이 다 지나가는데 ,,, 손한번 안잡아본 사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나 그런생각조차 못하는 순수한 아이었음.. 사귀면 손잡고 안고 뽀뽀하고 이런거 정말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이상했던건가......? ㅠㅠ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5월!!!!!!! 이런일이 생길지 꿈에도 생각했던 그 달!!!!!! 우리들은 축제준비로 한창 들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각자 동ㅇㅏ리에서 준비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등을 준비하느라 바쁘고 학술대회같은것들 .. 전시하느라 바쁘고 !! 또한가지!!! 은근 축제때 커플이 하나 둘 생겨나기도 했음!!!!! 고요히 비가 조금씩 내리는날 .. 어둑어둑해질 무렵 .... 혼자있기 너무 외로운 그런날 .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 라운지같은 곳에서 .. 달콤하지만 끝맛은 살짝 알콜향이나는 그런 와인을마시며 앞에있는 남자분이 달콤한말로 " 우리 진지하게 한번 만나볼수 있을까요..? " 이런 고백을 받았을때.. 성공할 확률 80%이상...! 그런 여자들의 심리를 알고있음....????? ( 물론! 어느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있어야함... 왠지 나 이 대목에서 욕 처묵처묵 할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워요 ㅠㅠ ㅋㅋ) 이런 심리처럼!!!!!!!!!!! 고등학교때는 축제때 고백하면 거의 이루어질 확률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 좋음. 공부안해도 눈치안봐도 됨. 이렇기 때문에 일단 모든학생들은 기분이 들떠있음 ㅋㅋㅋㅋㅋㅋ 이럴때만큼은 모든 학년과 모든반들이 다 내반이되어서 이리저리 잘 돌아다님 . 다 섞여있기때문에 눈치안보고 돌아다닐수 있음!!! 유난히 다른때보다 더 많이 남여학생들이 잘 마주침. 하지만 순수한 남학생들 뭔가 그날따라 여학생들이 이뻐보이기도함 우리 순수한 여학생들 이런 특별한 날 같은경우!!! 기분전환할겸 눈엔 써클렌즈를 딱 착용해주시고 얼굴엔 BB크림!!!.......... 따위 그시절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업 베이스 정도 발라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주 옛날옛날 얘기하는기분이 드네요 ㅠ ) 아무튼 5월달은 !!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하기위해 학생들 모두가 바빴고 들떠있는 달임 ㅋㅋㅋㅋㅋㅋㅋ 난 속해있는 동아리가 없기때문에 그냥 여기저기 기웃기웃 다 참관하고 다녔던 아이임 ㅋㅋㅋ 문제의 그날 !!!!!!!!!!!! 5월 14일 !!!! 바로 오늘이 디데이 축제 그날임!!!!!!!!!!!!!!!!!!!!!!!!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 오늘은 공부안해도 눈치안보고 놀수있는 그런 좋은날임!! 그님과 나 역시 !!!!!!!!!!!!!!!!!!!!!!!!!! ............ .....서로 들떠있......................................................... 한가지 문제가 있었음......... 그님!!! 5월 14일 당일 점심시간에 다른학교 남자사람들과 한바탕 한거 같았음 ... 남자들의 세계 난 잘모르겠음. ( 어린이들의 자존심이 었나봄...난 모르겠.....ㅠㅠ ) 그냥 !!! 그님 주먹을쫌 쓴다는 소문이 돌았었나봄. "우리 싸우자!" 하고 약속을 한건지 다른학교남자사람들이와서 시비를 건건지 아무튼 나 , 점심시간에 밥도못먹고 축제의 그 들뜬 기분을 만끽하지도 못하고 !!!!!!!!!!!!!! 그님 걱정만하고있었음............ 나와 여자사람친구들. 그리고 다른학교남자사람들과 같이온 여자사람들은 고등학교 정문에서 조마조마 덜덜덜 하고있었음 ........ 그님, 다른남자사람들과 오지말라는 말과함께 저~~~~~~~쪽으로 갔음 ................. 처음에도 말했듯이 ,, 여기 너무너무 시골임............ 다른학교 사람들이라 해도 어느정도 다~~~ 이름정도, 어디학교인지, 다~~~~~~알고있음 , 중학교때까진 다 같은학교였다가 고등학교때 실업 혹은 공업? 고등학교로 간 아이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알고있음!!!!! 내가 너무 조마조마해하고, 얼굴이 창백해져있고, 곧 누구 죽을것 같은 표정을 하고있었나봄... 여자사람들이 걱정되면 같이 가보자고 난리도 아니었음 ........ 나 근데 ! 도저히 거기 못가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당시 남자들은 정말 영화에서처럼 '퍽!퍽!퍽!' 소리를 내며 날라차기를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그렇게 싸우는줄 알고있었음............ 그걸 보면 난 진짜 기절할것 같았음...... 하... 그 기분.......... 솔직히 저~~~~~쪽으로 갔다가 돌아온건 한 20분정도 지난 후였을 것임...... 그 20분정도 사이에.... '미친척 가서 말릴까 ?' '미친척가서 그님은 안돼!!!!!!!!!!!!' 하며 막아볼까... '샘들한테 이른다고 소리지를까.........???????' '울며불며 가서 하지말라고 매달려볼까 ... ?????? ' 수천 수억개의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며 덜덜덜 떨다가 지쳐갈때쯤 .... 그님 저쪽에서 멀쩡히 투벅투벅 몇명의 남자사람들과 걸어오고 있는 것이 보임!!!!!!!!!!! 두둥...... 그 시간진짜 시간이 멈춘것 같음.... 이쪽에 있는 여자들은 서로 눈치만 보고있고 저쪽에선 그님과 친구들이 걸어오고있었음... 나 무서워서 그님한테 말도 못걸었음... 개미기어가는 목소리로 "괜찮아..??" 표정은 정말 아무표정없이 .. 나 한번 쳐다봐주지도 않고 그렇게 걸어갔음... 그리고 , 그냥 그대로 날 지나쳐갔음.... 난 그렇게 지나쳐가는 그님뒷모습만 바라보고있었음..... '뭐 어떻게 된거지..?''가서 괜찮냐고 다시물어봐야하나??"'큰싸움이 없었던걸까?''점심먹으러가는건가...?' 등등 다시오만가지의 생각을 하며 그님 뒷모습을 보고있을때 그님이 살짝 뒤를돌아 엄지손가락을 지켜들고 ( <---- 요거!!! ) 나에게 보여주는거 아니겠음????????? ㅁ;ㅣ나얼 ;매ㅏㅓㄹ ㅣ마ㅓㄹ 미ㅏ얼 ;미ㅏㅓㅇㄹ ;ㅣ마ㅓㅇㅎㅁ;ㅣㅏ 지금생각하면 너무 오글오글 손발이 없어져버릴것 같지만..........저 시절 난 그님이 진짜 '아 내님인가' ..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일단 안심하라는 그 표정!!!!!!!!!!!!!!!!!!!!!!!!!!! (다시한번만 나에게 보여줬음 좋겠구려..ㅠㅠㅠ) 각자 점심을 먹으면서 , 해답은 금방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 (나.. 소심한가봄..ㅠㅠ 앞에서 말도못하고 문자로 다다다다 했음 ㅠㅠㅠ ) 어쨋든 큰일은 아닌것 같았음..... 대신 오른쪽손이 아프다고만 했음 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싸우긴싸웠난봄..그님 사람도 때리나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 (잊지않으셨죠다들?????????오늘은 5월 14일 축제라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의 묘미!!!! 학생들의 장기자랑 순서가 돌아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 우리학교 돈좀 썼나봄 ㅋㅋㅋㅋㅋ 보통 학생회장들이 사회를 보는데 우린 레크레이션강사를 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학교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난 고등학교 1학년임... ㅋㅋㅋㅋ 이학교에서 이일 저일 다 겪고 성장해주신 공부하느라 고생많으셨던 고 2, 3 학년 언니오빠들이 앞자리 차지하는건 당연함.......... 고 1은...뒷자리임...서서보거나 그냥 멀리서 지켜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 침좀 뱉으시고 껌좀 씹으시는 무시무시한 언니오빠들....그중에서도 젤 앞자리임 ㅠㅠㅠ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난 !!!!! 그언니들 오빠들도 인사는 하고지냈음..... 시골이다보니..어찌어찌 다 알게됨 ㅠㅠ ㅋㅋ 몰라!!!!!!!어쨋든 그냥 난 인사는 했음 ㅋㅋㅋㅋㅋ(자랑아님.... 뒤에 이어지는 내용에 필요해서..ㅠ) 아! 그님 , 노래를 어마어마하게 잘부르심... 무슨 대회같은데에도 나가서 상도 받고 ,, 어쨋든 정말 잘부르심 ... 노래잘불러서 좋아했던건 아님 좋아하고보니 잘부르는걸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슨 그님 싸움도잘하고 공부도잘하고 남자답고 노래도 잘부르고 .... 정말 "그님이 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다들 어느정도 눈치 채셨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출근하자마자 지금까지 이것만 썼어요.....ㅠㅠ 잘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궁금하긴궁금하고,,, 그럭저럭 읽을만 하다면 ,, 추천이든 댓글이든 표시좀 내주세요 ㅋㅋㅋ 안그럼 저 정말 소심해진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 4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아 -3-
별생각 없이 시작한 첫사랑에 대한 글을 쓰면서 옛추억에 잠기고 또 잠기며 , 요즘 그렇게 지내게 되네요
ㅋㅋ 그때 당시 썼었던 다이어리 , 편지들 , 오랜만에 꺼내봤습니다.
언제 필받을때 사진도 같이 첨부해볼 생각이예요 ㅋㅋ
사진까지 올려 볼 수 있는 용기를 저에게 주세요 ㅠㅠㅠ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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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 지금 앉아있는 이의자의 위치가 너무 불편해서 뒤로쫌 빼고싶음.....
근데 도저히 못움직이겠음........
이런기분아는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처음 그님한테 편지 받았을때가 있었음.. 한참 좋아하는 감정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하고
공부보다 그님이 먼저였던 그때 , 야자시간에 편지란걸 써보고 처음으로 그님한테 답장을 받았을때 ..
그땐 그편지 바로 읽지도 못했음.. 한꺼번에 읽으면 아까우니까 ㅋㅋㅋㅋㅋㅋㅋ
1차야자끝난 쉬는시간에 밖에가서 그님을 보고, 처음으로 편지를 받아 소중하게 교실까지 모셔온 후
A양에게 자랑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바로 읽었음.. ㅋㅋ
경건한 마음으로 몸과 마음의 정리를 모두 하고 한글자한글자 또박또박 읽었고 ...
고등학생의 편지가 뭐 그리 대단하지도 않았겠지만
난 그편지를 보고 눈물이 글썽글썽 ... 뭔가 그님한테 편지를 받았단것 자체가 감동이었나봄 ..
A양은 그모든상황을 매일같이 지켜보며 나에대한 감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주는 친구였음 ㅋㅋ
그렇게 서로 편지를 주고 받고, 문자를 하고, 잠깐잠깐 얼굴을 보며 소중하게 소소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
고 있었음....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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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너무너무 순수했음...................
서로 사귄지 한달이 다 지나가는데 ,,, 손한번 안잡아본 사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나 그런생각조차 못하는 순수한 아이었음.. 사귀면 손잡고 안고 뽀뽀하고 이런거
정말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이상했던건가......? ㅠㅠ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5월!!!!!!! 이런일이 생길지 꿈에도 생각했던 그 달!!!!!!
우리들은 축제준비로 한창 들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각자 동ㅇㅏ리에서 준비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등을 준비하느라 바쁘고
학술대회같은것들 .. 전시하느라 바쁘고 !!
또한가지!!!
은근 축제때 커플이 하나 둘 생겨나기도 했음!!!!!
고요히 비가 조금씩 내리는날 ..
어둑어둑해질 무렵 ....
혼자있기 너무 외로운 그런날 .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 라운지같은 곳에서 ..
달콤하지만 끝맛은 살짝 알콜향이나는 그런 와인을마시며
앞에있는 남자분이 달콤한말로
" 우리 진지하게 한번 만나볼수 있을까요..? "
이런 고백을 받았을때.. 성공할 확률 80%이상...!
그런 여자들의 심리를 알고있음....?????
( 물론! 어느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있어야함... 왠지 나 이 대목에서 욕 처묵처묵 할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ㅠ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워요 ㅠㅠ ㅋㅋ)
이런 심리처럼!!!!!!!!!!! 고등학교때는 축제때 고백하면 거의 이루어질 확률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 좋음.
공부안해도 눈치안봐도 됨.
이렇기 때문에 일단 모든학생들은 기분이 들떠있음 ㅋㅋㅋㅋㅋㅋ
이럴때만큼은 모든 학년과 모든반들이 다 내반이되어서 이리저리 잘 돌아다님 .
다 섞여있기때문에 눈치안보고 돌아다닐수 있음!!!
유난히 다른때보다 더 많이 남여학생들이 잘 마주침. 하지만 순수한 남학생들
뭔가 그날따라 여학생들이 이뻐보이기도함
우리 순수한 여학생들
이런 특별한 날 같은경우!!! 기분전환할겸 눈엔 써클렌즈를 딱 착용해주시고
얼굴엔 BB크림!!!.......... 따위 그시절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업 베이스 정도 발라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주 옛날옛날 얘기하는기분이 드네요 ㅠ )
아무튼 5월달은 !!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하기위해 학생들 모두가 바빴고 들떠있는 달임 ㅋㅋㅋㅋㅋㅋㅋ
난 속해있는 동아리가 없기때문에 그냥 여기저기 기웃기웃 다 참관하고 다녔던 아이임 ㅋㅋㅋ
문제의 그날 !!!!!!!!!!!! 5월 14일 !!!! 바로 오늘이 디데이 축제 그날임!!!!!!!!!!!!!!!!!!!!!!!!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 오늘은 공부안해도 눈치안보고 놀수있는 그런 좋은날임!!
그님과 나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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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문제가 있었음.........
그님!!! 5월 14일 당일 점심시간에 다른학교 남자사람들과 한바탕 한거 같았음 ...
남자들의 세계 난 잘모르겠음. ( 어린이들의 자존심이 었나봄...난 모르겠.....ㅠㅠ ) 그냥 !!!
그님 주먹을쫌 쓴다는 소문이 돌았었나봄. "우리 싸우자!" 하고 약속을 한건지
다른학교남자사람들이와서 시비를 건건지
아무튼 나 , 점심시간에 밥도못먹고
축제의 그 들뜬 기분을 만끽하지도 못하고 !!!!!!!!!!!!!! 그님 걱정만하고있었음............
나와 여자사람친구들. 그리고 다른학교남자사람들과 같이온 여자사람들은 고등학교 정문에서 조마조마
덜덜덜 하고있었음 ........
그님, 다른남자사람들과 오지말라는 말과함께 저~~~~~~~쪽으로 갔음 .................
처음에도 말했듯이 ,, 여기 너무너무 시골임............ 다른학교 사람들이라 해도 어느정도 다~~~
이름정도, 어디학교인지, 다~~~~~~알고있음 , 중학교때까진 다 같은학교였다가 고등학교때
실업 혹은 공업? 고등학교로 간 아이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알고있음!!!!!
내가 너무 조마조마해하고, 얼굴이 창백해져있고, 곧 누구 죽을것 같은 표정을 하고있었나봄...
여자사람들이 걱정되면 같이 가보자고 난리도 아니었음 ........
나 근데 ! 도저히 거기 못가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당시 남자들은 정말 영화에서처럼 '퍽!퍽!퍽!' 소리를 내며 날라차기를 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그렇게 싸우는줄 알고있었음............ 그걸 보면 난 진짜 기절할것 같았음......
하... 그 기분..........
솔직히 저~~~~~쪽으로 갔다가 돌아온건 한 20분정도 지난 후였을 것임......
그 20분정도 사이에....
'미친척 가서 말릴까 ?'
'미친척가서 그님은 안돼!!!!!!!!!!!!' 하며 막아볼까...
'샘들한테 이른다고 소리지를까.........???????'
'울며불며 가서 하지말라고 매달려볼까 ... ?????? '
수천 수억개의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며 덜덜덜 떨다가 지쳐갈때쯤 ....
그님 저쪽에서 멀쩡히 투벅투벅 몇명의 남자사람들과 걸어오고 있는 것이 보임!!!!!!!!!!!
두둥......
그 시간진짜 시간이 멈춘것 같음.... 이쪽에 있는 여자들은 서로 눈치만 보고있고
저쪽에선 그님과 친구들이 걸어오고있었음...
나 무서워서 그님한테 말도 못걸었음...
개미기어가는 목소리로
"괜찮아..??"
표정은 정말 아무표정없이 .. 나 한번 쳐다봐주지도 않고 그렇게 걸어갔음...
그리고 , 그냥 그대로 날 지나쳐갔음....
난 그렇게 지나쳐가는 그님뒷모습만 바라보고있었음.....
'뭐 어떻게 된거지..?'
'가서 괜찮냐고 다시물어봐야하나??"
'큰싸움이 없었던걸까?'
'점심먹으러가는건가...?'
등등 다시오만가지의 생각을 하며 그님 뒷모습을 보고있을때 그님이 살짝 뒤를돌아
엄지손가락을 지켜들고 (
<---- 요거!!! ) 나에게 보여주는거 아니겠음?????????
ㅁ;ㅣ나얼 ;매ㅏㅓㄹ ㅣ마ㅓㄹ
미ㅏ얼 ;미ㅏㅓㅇㄹ ;ㅣ마ㅓㅇㅎㅁ;ㅣㅏ
지금생각하면 너무 오글오글 손발이 없어져버릴것 같지만..........저 시절 난 그님이 진짜
'아 내님인가' ..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일단 안심하라는 그 표정!!!!!!!!!!!!!!!!!!!!!!!!!!! (다시한번만 나에게 보여줬음 좋겠구려..ㅠㅠㅠ)
각자 점심을 먹으면서 , 해답은 금방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
(나.. 소심한가봄..ㅠㅠ 앞에서 말도못하고 문자로 다다다다 했음 ㅠㅠㅠ )
어쨋든 큰일은 아닌것 같았음..... 대신 오른쪽손이 아프다고만 했음 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싸우긴싸웠난봄..그님 사람도 때리나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
(잊지않으셨죠다들?????????오늘은 5월 14일 축제라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의 묘미!!!! 학생들의 장기자랑 순서가 돌아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 우리학교 돈좀 썼나봄 ㅋㅋㅋㅋㅋ 보통 학생회장들이 사회를 보는데 우린 레크레이션강사를
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학교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난 고등학교 1학년임... ㅋㅋㅋㅋ
이학교에서 이일 저일 다 겪고 성장해주신 공부하느라 고생많으셨던
고 2, 3 학년 언니오빠들이 앞자리 차지하는건
당연함.......... 고 1은...뒷자리임...서서보거나 그냥 멀리서 지켜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중 침좀 뱉으시고 껌좀 씹으시는 무시무시한 언니오빠들....그중에서도 젤 앞자리임 ㅠㅠㅠ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난 !!!!! 그언니들 오빠들도 인사는 하고지냈음..... 시골이다보니..어찌어찌 다 알게됨 ㅠㅠ ㅋㅋ
몰라!!!!!!!어쨋든 그냥 난 인사는 했음 ㅋㅋㅋㅋㅋ(자랑아님.... 뒤에 이어지는 내용에 필요해서..ㅠ)
아! 그님 , 노래를 어마어마하게 잘부르심... 무슨 대회같은데에도 나가서 상도 받고 ,,
어쨋든 정말 잘부르심 ... 노래잘불러서 좋아했던건 아님
좋아하고보니 잘부르는걸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무슨 그님 싸움도잘하고 공부도잘하고 남자답고 노래도 잘부르고 ....
정말 "그님이 내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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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들 어느정도 눈치 채셨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출근하자마자 지금까지
이것만 썼어요.....ㅠㅠ 잘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궁금하긴궁금하고,,, 그럭저럭 읽을만 하다면 ,, 추천이든 댓글이든 표시좀 내주세요 ㅋㅋㅋ
안그럼 저 정말 소심해진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