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아르바이트 마중나가서 생긴일.

음..나는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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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여동생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함.

 

밤 12시에 끝나는데 집까지 걸어오면 10분정도 걸림.

 

가끔 이상한 놈들이 돌아다녀서 그런날은 내가 마중을 감.

 

그날 날이 추운데다 계속 누워서 티비보다 나오는 길이라

 

가죽자켓에 모자를 쓰고갔음.

 

근데 문제는, 검은 가죽자켓에 검은모자, 바지까지 검은색 신발마저 검은색이었음.

 

나는 카페 바로 앞 공중전화 박스에서 서성거리면서 핸드폰 만지작 거리고

 

전화부스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동생이 안나옴.

 

고개 빼꼼 내밀고 보니 카페안에서 여사장이랑 둘이 못나오고있음.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밖에 온몸이 씨커먼 이상한 남자가 서성거려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핸드폰 열고 대기중이었다고함.

 

동생 마중 나갔다가 포돌이만날뻔 했음.

 

그냥 그랬다고 하는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