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그 써클의 제 직속선배 한분이 결혼을 하신다고(결혼식장은 그쪽 지방.선배가 현재 사는곳은 경기도권) 결혼두달여전쯤 바쁘신데도 자기집이랑 2시간여떨어진 저희집앞까지 직접 오셔서 청첩장을 주시고 한 10분여도 대화못나눈채 바빠서(여자친구분이 저랑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계속 연락오고있던 상황)그렇게 주시고 가셧거든요.
암튼 그렇게 바쁜와중에 잠시나마 청첩장을 직접 집앞까지 주고가신게 고마워서 저도 KTX를 왕복을 타고 시외버스를 갈아타는 먼거리의 선배님 결혼식장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오랜만에 써클의 후배한명도 만났구요.오랜만에 만나니까 반가워서 담소도 나눴고..
그런데 그때만났던 그 후배가 올해 5월의 신부가 된다네요
그 후배의 결혼소식을 해당 후배에게 직접 들은건 아니고 그 후배가 서울에 살고있는 써클동창들을 모아서 결혼발표겸 모임 자리를 만들었었는데 거기 다녀온 다른 친구가 저에게 전달해줬어요. 저는 그자리에 초대안받아서 못갓구요...
뭐..서로 전화번호를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별거아닌데 살짝 섭섭은 했습니다.그러다 지난주 그 후배가 제게 전화가 와서 결혼을 알리더군요.
대충 4월중 그 후배가 시간될때 맞춰서 한번 만나 차라도 한잔하자 했는데 그후배는 현재 경기도에 살고있고 결혼준비로 바빠보여서 아마 못만날것 같습니다.
제 관념으로는 친척이나 가족같이 직계혈연도 아니고 10여년간 큰 왕례없이 살아온 사람을 결혼식을 초대할땐 그래도 사적으로 직접 만나 청첩장 건내주는 얼굴이라도 한번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후배가 바쁠건 이해하지만,.
그런데 제가 남들에게 나쁘게 비춰지는 것에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라 성격이 괭장히 털털한 편이고 그 후배도 애살맞은 편이라
작년에 선배결혼식때 봤을땐 반갑다고 얼싸안아 어깨동무하고 다니?는 정도? 그냥 생각없이보면 그래~ 후배님 결혼식인데 가야지~하는 경우의 느낌인데 문득 가려고 생각하니까 왜 날 모임에도 초대안했고 만날 예정도 없는 늬양스로 인사치례 결혼전 언제뵈요~선배님 하며 전화로 이렇게 전하고 마는걸까?란 기분이 들더군요. ..
너무 편한 선배라 쉬운건가??이녀석 자기결혼식만 아니면 이렇게 알음알음 전화번호 알아서 연락한번 안왔을 놈인데..이런 기분? 댓글을 보니 자존심지적하신분도 계시고 이렇게 쓰니까 찌질해보이는데 사람인지라 기분이 좀 상해요.
더욱이 당시 써클이 소규모 인원의 예체능계열이라 선후배관계가 무엇보다 돈독했고 선배님들조차 저한데 직접 청첩장을 전달해주고 가셨는데 후배가 이런식으로 해도 되나?란 기분에 뒤숭숭한마음이 뒤섞여서 톡을 쓰게됬었습니다.
일단 지방에 사는 제 동기가 결혼식때문에 온다며 혼자가니 심심하다며 징징 졸라대서 친구들한덴 가겠다고 말은 해놨습니다.
청첩장받지않은 결혼식을 가야할까요.
학교를 서울에서 6시간정도 떨어진 지방에서 나왔습니다.
학교다닐때 서클활동을 했는데 써클맴버들끼리 단합이 잘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어느덧 그 추억도 벌써 세월이 10년이 넘어가고..
다들 전국으로 흗어져 살아가고있으며 저도 서울에 살고 있어요.
작년에는 그 써클의 제 직속선배 한분이 결혼을 하신다고(결혼식장은 그쪽 지방.선배가 현재 사는곳은 경기도권) 결혼두달여전쯤 바쁘신데도 자기집이랑 2시간여떨어진 저희집앞까지 직접 오셔서 청첩장을 주시고 한 10분여도 대화못나눈채 바빠서(여자친구분이 저랑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계속 연락오고있던 상황)그렇게 주시고 가셧거든요.
암튼 그렇게 바쁜와중에 잠시나마 청첩장을 직접 집앞까지 주고가신게 고마워서 저도 KTX를 왕복을 타고 시외버스를 갈아타는 먼거리의 선배님 결혼식장을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오랜만에 써클의 후배한명도 만났구요.오랜만에 만나니까 반가워서 담소도 나눴고..
그런데 그때만났던 그 후배가 올해 5월의 신부가 된다네요
그 후배의 결혼소식을 해당 후배에게 직접 들은건 아니고 그 후배가 서울에 살고있는 써클동창들을 모아서 결혼발표겸 모임 자리를 만들었었는데 거기 다녀온 다른 친구가 저에게 전달해줬어요. 저는 그자리에 초대안받아서 못갓구요...
뭐..서로 전화번호를 모르는 상황이었으니까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별거아닌데 살짝 섭섭은 했습니다.그러다 지난주 그 후배가 제게 전화가 와서 결혼을 알리더군요.
대충 4월중 그 후배가 시간될때 맞춰서 한번 만나 차라도 한잔하자 했는데 그후배는 현재 경기도에 살고있고 결혼준비로 바빠보여서 아마 못만날것 같습니다.
제 관념으로는 친척이나 가족같이 직계혈연도 아니고 10여년간 큰 왕례없이 살아온 사람을 결혼식을 초대할땐 그래도 사적으로 직접 만나 청첩장 건내주는 얼굴이라도 한번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 후배가 바쁠건 이해하지만,.
만약 이 후배가 식 전에 저와 만나 청첩장을 안주면 결혼식에 가지않을려고 하는데
제가 잘못 생각 하고 있는 것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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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별일아닌걸로 톡에 올랐네요!
후배와 제가 친하냐 안친하냐의 기준이애매한게 졸업후 연락한번 한적없고 사적인 만남은 졸업후 우연히 학교앞을 지나가다가 마주처서 제가 밥한번 사준적있어요.ㅋ
그런데 제가 남들에게 나쁘게 비춰지는 것에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라 성격이 괭장히 털털한 편이고 그 후배도 애살맞은 편이라
작년에 선배결혼식때 봤을땐 반갑다고 얼싸안아 어깨동무하고 다니?는 정도? 그냥 생각없이보면 그래~ 후배님 결혼식인데 가야지~하는 경우의 느낌인데 문득 가려고 생각하니까 왜 날 모임에도 초대안했고 만날 예정도 없는 늬양스로 인사치례 결혼전 언제뵈요~선배님 하며 전화로 이렇게 전하고 마는걸까?란 기분이 들더군요. ..
너무 편한 선배라 쉬운건가??이녀석 자기결혼식만 아니면 이렇게 알음알음 전화번호 알아서 연락한번 안왔을 놈인데..이런 기분? 댓글을 보니 자존심지적하신분도 계시고 이렇게 쓰니까 찌질해보이는데 사람인지라 기분이 좀 상해요.
더욱이 당시 써클이 소규모 인원의 예체능계열이라 선후배관계가 무엇보다 돈독했고 선배님들조차 저한데 직접 청첩장을 전달해주고 가셨는데 후배가 이런식으로 해도 되나?란 기분에 뒤숭숭한마음이 뒤섞여서 톡을 쓰게됬었습니다.
일단 지방에 사는 제 동기가 결혼식때문에 온다며 혼자가니 심심하다며 징징 졸라대서 친구들한덴 가겠다고 말은 해놨습니다.
동기면 괘씸해서 축의금도 안내고 밥만 털어먹고오겠지만 ㅋㅋㅋ 선배된 도리로 축의금은 쏴야겠고..
아무튼 댓글하나하나 너무 잘 읽어봤고 의견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