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첫사랑이엿던 그녀에게....

구닌입니당2013.04.09
조회264

우선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올해 22살인 남자입니다 제가 판을 처음 올려봐서 오타도많고 이해안가는 부분도 잇을거에요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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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1.10월이엿습니다

저에게잇어 이달은 너무나 행복햇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녀를 알게된달이죠 알고지냇던 동생소개로 그녀를 만날수 잇엇답니다

처음엔 소개로 만나다보니까 사진몇장이 전부엿죠 하지만 전 여자의 얼굴을 먼저 보는 성격이

아니라서 별로 상관없엇습니다(믿어주세요...ㅠㅠ)

그래서 카톡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그녀가 싫어하는것 , 좋아하는것 , 관심사에 대해서 알아가다보니까

너무 행복하더군요 이러케 2주정도 시간을 가지고보니까 저는 자연스럽게 그녀에게 마음이 갈수밖에

없엇습니다...이말은 즉 이제 이아이와 만나도되겟다고 생각을한거죠

정확하게 10월27일 처음으로 그녀를 만나게 되엇습니다 너무나 떨리고 설레는 날이엇죠

서로 약속하고 만난게아니라 급작스럽게 서로 보고싶어서 만난거라  솔직히 딱히 꾸미고할게 없엇습니다

물론 제가 꾸며봣자 별로 티도안나서 ㅋㅋㅋ 상관없엇지만요

그렇게 그날만나서 데이트도하고 술도마시고 하면서 서로가 좋아하는 맘이잇다는걸 확신하게된거죠

그래서 전 이날이후로 제 첫사랑과 달콤한 연애를 시작하게되엇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이날이후로부터는 말로 표현이안될정도로 미친듯이 행복한 나날들이엿습니다

알바를 하더라도 힘들다기보단 제가 번돈으로 그녀와 놀수잇다는 생각에 열심히 즐겁게 일을햇습니다

한달 두달 시간이지나고 100일이란 기념일을 맞게됫습니다 솔직히 하루하루 생각해보면 재밋는일도

많앗고 않좋은일도 잇엇지만 글로쓰기에는 한계가 잇기때문에 추억이 됫엇던것만 쓰겟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100일이되는날 저는 당연히 이여자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엇습니다

하지만 ㅠㅠ 제가 알바를 뺄수없게되버리는 바람에 남들은 다챙긴다는 100일하나 저는 챙겨주지 못햇습니다 정말 미안햇죠 그래도 그녀는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저를 더 사랑해주엇습니다 너무나 고마웟죠

투정한번 안부리고 "오빠 괜찬으니까 신경안써두되" 이런말을 하면서 절 다독여주엇답니다

 

하루하루 행복한것도 잠시 역시 사람은 권태기라는게 찾아온다는걸 알게된 사건이잇엇습니다

바로 제가 바람을 피게된거죠...이아이와 연애를 하기전에 사귀엇던 전여친이 잇엇습니다

전 한순간에 실수로 이여자에게 연락을 햇습니다 당연히 미친짓이엇죠

일주일정도 그냥 전화와 카톡만 주고받으면서 바람이란걸 피다가 여친한테 걸리고말앗습니다

수습할수없는 상황이 되버린거죠 두여자는 제곁에서 치를떨며 떠나갓습니다

헤어지고 하루 이틀 삼일째가되고 나흘째가되던날 전 곰곰히 생각을햇습니다

바람을 피다가 헤어졋기때문에 다시 사귄다해도 돌이킬수없는 상처는 남을거라고 그래도 정신차리고

저에겐 그녀가 너무나 필요햇기때문에 다시 연락을햇습니다

물론 저를 거들떠보지도 안앗습니다 그래도 저는 사랑햇기때문에 매달렷습니다

무릎까지 꿇어가면서 다시 기회를 달라고 부탁을햇죠 다행히 그녀는 용서를해주고 다시 재결합을햇습니다 하지만 왠지 다시 사귀면서도 불안햇습니다 왜냐면 내가 너무나 큰상처를줫기때문에 분명히 이아이는

항상 가슴속에 받은상처를 기억하면서 절 사귀는거기때문에 언제다시 헤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떨며

지냇습니다 ㅠㅠ 그래도 다행히 다시 보잘것없는 저를 잘받아주면서 연애를 지속하게됫습니다

 

(아 서론이 넘 길죠? 그냥 본론으로 바로 들어갈게여)

 

 

사귄지 아마 200일쯤? 됫을거에요

저에게 영장이 날라왓습니다 그래도 5개월이란 시간이 잇어서 딱히 신경안쓰고 지냇습니다

바로 잊고 거의 항상 붙어다니면서 데이트하고 집에서 가치 시간도보내고 이랫습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들의 연속이엿죠...하지만 행복한날도 잠시 이렇게 서로 행복하게 지내다보니까

입대날짜가 한달안쪽으로 들어와잇더군요 ㅠㅠ하 지금생각하면 정말 미칩니다

이제부터는 시간이 없다는걸 알기때문에 서로 못햇던것을해보자고 맘을먹엇습니다

거의 1년정도 사귀면서 딱히 둘만의 여행을 못해봣습니다 그래서 입대하기전에 한번놀러가자고

상의를하고 가평으로 1박2일을 가게됫습니다 고기도구워먹고 물놀이도하고 제가 살면서 이러케

행복햇던적은 아마 없엇을겁니다 너무너무조앗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행을 갓다오고나니 2주밖에 안남앗더군요 그냥 이때부턴 서로 체념햇습니다

기다려주겟다고하면서 저를 위로해줫죠 솔직히 반신반의한 말이지만 저는 그자체도 조앗습니다

드디어 입대당일이 되엇습니다 너무 끔찍햇습니다

아침에 같이 눈을뜨고 생각해보니 아...이제 가야되는구나 햇습니다

서로 무슨말을 해야할지몰라서 차안은 정적만 가득햇습니다

그래두 그녀는 남자가 군대를가면 필요한것들을 다 알아보고 챙겨주엇습니다 너무사랑스러웟습니다

저는 참고로 논산으로 입대를햇습니다 날짜는 2012년 7월 30일 이엿구요

두세시간정도를 달려 논산입소대대라는곳에 도착을 햇습니다

정말 착잡하더군요 왜 이곳에 와야되는건지 왜 사랑하는사람과 가족들을 내팽게쳐놓고 가야되는건지

계속 이런생각들만 햇습니다 논산은 아시는분도 계시겟지만 오후 2시까지 연병장으로 집합입니다

예정된시간보다 세시간 일찍와서 밥잠깐먹고 한시간반정도는 여자친구와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다녓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은 참 야속하게도 빨리가더군요 방송소리와함께 저는 가족과 사랑하는사람과 생이별을 햇습니다 저희부모님은 계속 눈물만 흘리시고 제여자친구도 눈물만 흘렷습니다 전 어떻게든 참아보려고 안감힘을 썻지만 결국 터지더군요 전그냥 그순간 획돌아서서 연병장으로 향햇습니다

그래도 마지막모습은 멋잇게 보이고 싶엇거든요 그렇게 저의 군생활은 시작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