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2개 오늘 까지인데 어쩔꺼 ㄱ-)
신기하네욥 ㅋㅋ 한번도 안올려봐서 묻히는건 아닌가 했었는데 ㅋㅋㅋ
이제 겨우 한 주의 화요일 밖에 되지 않았다는 ㅜㅠ
아침에 일찍 다니시는 분들 지각하지마시고 ㅎ 상쾌한 아침되시고 ㅎ
곧있음 시험인데 다들 열심히 해서 학기 첫시험 잘 쳐보아요 ㅎㅎ
어떻게 끝내죠..?
다들 이런거 올리시던데 ㅎ 소심하게 적어봅니당 ^-^
=============================================================================================학교 등교시간이 무려 1시간40분이나 되는 학생입니다. 1시간 40분 중 1시간을 지하철 또는 가끔 버스에서 보내는데 오늘 좀 짜증나는 아주머니가 계셔서 글을 첨으로 게시합니다ㅠ
1.아침 첫 강의가 9시라서 10분전에 입실하고 씻고 어쩌고 해서 6시에일어나서 7시에 지하철을 탑니다.보통 그 시간이 좀 이른시간이라 지하철에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항상 그 지하철 좌석의 맨끝에 앉습니다. 거기다 저희 집이 노선의 끝이라 진짜 더 사람이 없구요무튼 오늘도 그렇게 맨끝 자리에 앉으면서 '오늘도 1시간동안 편히 가겠당 ㅎㅎ'이러면서 있었는데
왠걸 4정거장을 지나는데 약간 체격이 있으신(뚱뚱...? 외모 비하가 아니고ㅠ) 아주머니께서 타시더니 제옆에 떡하니 자리잡으시길래 '아 안열리는 문에 기대서 편히 가시려고 ㅋ'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손잡이 봉? 'ㅓ'이런식으로 생긴... 그 있잖아요 맨끝 좌석마다 있는 아무리 졸아도 옆사람에게 피해 주지않고 나만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거기다 뒤에 창문이 없어 머리 기대기 편한.ㅋ)
그런데 왠걸 아주머니의 인품넘치는 엉덩이가 팔걸이 같이 생긴 바(bar)에 걸쳐지면서 제 얼굴에 닿는게 아겠어요 ㅋㅋㅋㅋ 당황했어요 ㅋㅋ 읭? 이거 머임?
얼마 뒤에 금방 내리시겠지 하고 있는데 ㅋㅋ 시간이 갈수록 그 엉덩이 님은 제 뺨으로 살포시.. 그러나 약간의 찝찝한 느낌과 함께 다가 오는거에요 ㅠ
너무 오래 그렇게 계시고 솔직히 좀 찝찝하잖아요 ㅜ 엉덩이 ㅠㅠ 그것도 남의 얼굴에 ㅠ그래서 1차시도로 제가 열차 흔들릴때 진정으로 팔꿈치가 흔들렸다는 듯이 팔 꿈치로 살짝 쳤는데 꿈쩍도 않함 ㅜㅠ 오히려 열차가 흔들리면서 약간의 기체가 스믈스믈 흘러나오는거에요,.....ㅠ
근데 되게 오묘한거에요 ㅠ 방귀인건지 먼지 ....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짜증이 나서 아주머니를 향해 위로 쳐다봤는데 눈도 안마주침,..ㅋ지하철 탄 사람들 중에 그렇게 오랫동안 천장을 보는 사람은 첨 봣어요 ㅎ
마지막 최후의 수단으로 아주머니께 말하니까 들은 척도 안하심. 딱 표정이 '어쩌라고'이런?아놔.
아무튼 그렇게 1시간 뒤에 아주머니꼐서 내리셨음 ㅠ
더 어이없었던건 자리는 텅텅 비어있었다는거.
2.하루는 버스를 탔는데 제 친구가 자리에 앉아 있었고 제가 친구가 앉은 앞자리의 손잡이를 잡고 있었어요제 바로 옆에 손잡이 봉이 있었는데 어떤 젊은 아주머니께서 타시더니 그 봉을 껴안고 계시는게 아니겠어요 ? 헐.
왜 버스가 멈추거나 다시 출발할때 약간 밀렸다가 움직이잖아요 그럴때 옆에 손잡이나 봉을 잡게 되잖습니까??
근데 그 분이 완전 죽부인 꼐안듯이 껴안고있어서 흔들려도 그 주위에 있던 사람 다 못잡음 --;; 그래서 일부러 껴안고 있는 봉을 잡았는데 게의치 않고 더 껴안는게 아니겠음? 완전 어이 없었어요
게다가 전화를 하는데 완전 크고 해맑은 목소리로 "아잉 오빠 추운데 왜 나와있으려고~ 걍 들어가~"라는 말 부터 시작해서 30분간 계속 전화를 하는겁니다 ㅜ 사람들도 10분쯤되니까 슬슬 눈치도 주고 그러는데
아까 1에서 처럼 '내가 통화하겠다는데 어쩌라고 '이런눈으로 눈치 주는 사람을 쳐다보는거에요 ㅋㅋㅋ
진짜 통화하는게 드라마에서 "머? 김사장이 회사 돈을 들고 튀어?" 이런식으로 중계하잖아요 ㅋㅋ 시청자들 알라고 ㅋㅋ 그런 느낌?
진심 '오빠'라는 사람이 머하고 있는지 어제 머했는지 오늘 머할 껀지 듣고 싶지도 않은데 자연히 다 들렸음 --;;
3.어김없이 학교 가려고 지하철을 탓는데 애기가 계~~~~속 우는 거에요 첨에는 그래 애기가 울수도 있지. 내가 어렸을떄도 저럴때 있었을 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학교 까지 지하철 1시간 탄다고 했잖아요?
진심 계~~~~쏙 20분째 우는 거에요ㄱ-한 두명씩 애기를 처다보기 시작하길래 저도 '누구길래.엄마가 누구길래...저렇게..'하고 처다 봤는데
솔직히 저는 엄마가 애기를 달랬는데도 애기들이 막무가내로 우는 줄알았는데
허얼;;;
엄마는 애기 옆에 두고 그냥 스마트폰에 이어폰꽂아서 음악을 듣는게 아님?!!!
그렇게 누구의 제재도 없이 1시간을 그렇게 애기 울음소리를 자장가로 들으며 졸며 학교 갔습니다.
123 이야기의 주인공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어쩌라고"의 얼굴과 표정? 하... 진짜 짜증납니다.
아...왜들이럿는지...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아 진짜 아침부터 짜증났었어요 ㅜ 제발 대중교통에서 그러시지들 마세요 ㅠ 물론 저도 알게 모르게 남한테 피해준적 있겠지만 ㅠ 그래도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