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쁜글들과 사연들 속에 제 글을 읽으실 분은 별로 없겠지만
마음정리를 해보고싶어서 그리고 회상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제 첫사랑은 고2에 시작되었습니다. 여자친구였고 몇년을 사겼었네요.
그 분이 볼 수도 있어서 자세히는 적지 못하겠지만 웃음나올 정도의 추억이
참 많았습니다.
대학교를 그 친구는 먼 지방에서 다녔고 저는 서울에서 다녔고
그래도 서로 정말 좋아했던 터라. 늘 애틋한 마음이었어요.
제가 22살이 되서 군대가기전에 바람을 피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군대가는 열등감? 그 친구는 여대생이라는 몹쓸 심술에 상처만 주고
헤어졌네요.
군입대후 생각이 생각이 간절해져서 많이 메달리고 메달렸지만
늘 반응은 차가웠어요. 그렇게 전역을 하고, 서로 연락도 없이 제갈길만 갔네요.
그 때를 잊지못해서 늘 다가오는 여자도 다 마음을 못열고 전 참 못났었어요.
내가 그 친구와 만났던 시간들이 가물가물 해질 나이가 되서 사진을 비롯한 편지,
선물들을 보니 훈훈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군대에서 헤어지고 지긋지긋하게 메달렸던 모습이 마지막이라
그 친구는 저를, 그 시간들을 아마 기억하지 않겠죠?
흔히들 말하자나요, 남자는 첫사랑을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기억한다고.
그냥 그 시간을 함께한 친구가 고마웠고 곧 서른이 다되가는 제 인생에
가장 황금같던 시간들이라서 아련하기만 하네요.
그렇게 진심으로 서로를 좋아했던 그 시절이 좋기만하구요.
옛 애인에게 연락오는 남자의 의도는 불순하다라는 인터넷 상식으로 인해
오해를 받을까봐 연락할 용기도 안나고, 차갑던 마지막이 생각이나서 연락한번 못하고 지금껏 흘러왔는데..
저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그 친구는 부산쪽에서 일한다고 풍문으로 들었네요.
저와 그 친구 둘다 언젠가는 장가가고 시집가면 이런 존재 자체가 민폐가 될까봐
앞으로 살면서 만날일도 없고 마주칠일도 없겠지만
그 이쁘고 소중했던 빛난 시간들을 같이 보내줘서 고맙다고.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
내일모레 서른되는 총각.....?의 글재주없는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옆에 있는 분들과 늘 빛나기를 바래요,
첫사랑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다른 이쁜글들과 사연들 속에 제 글을 읽으실 분은 별로 없겠지만
마음정리를 해보고싶어서 그리고 회상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제 첫사랑은 고2에 시작되었습니다. 여자친구였고 몇년을 사겼었네요.
그 분이 볼 수도 있어서 자세히는 적지 못하겠지만 웃음나올 정도의 추억이
참 많았습니다.
대학교를 그 친구는 먼 지방에서 다녔고 저는 서울에서 다녔고
그래도 서로 정말 좋아했던 터라. 늘 애틋한 마음이었어요.
제가 22살이 되서 군대가기전에 바람을 피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군대가는 열등감? 그 친구는 여대생이라는 몹쓸 심술에 상처만 주고
헤어졌네요.
군입대후 생각이 생각이 간절해져서 많이 메달리고 메달렸지만
늘 반응은 차가웠어요. 그렇게 전역을 하고, 서로 연락도 없이 제갈길만 갔네요.
그 때를 잊지못해서 늘 다가오는 여자도 다 마음을 못열고 전 참 못났었어요.
내가 그 친구와 만났던 시간들이 가물가물 해질 나이가 되서 사진을 비롯한 편지,
선물들을 보니 훈훈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군대에서 헤어지고 지긋지긋하게 메달렸던 모습이 마지막이라
그 친구는 저를, 그 시간들을 아마 기억하지 않겠죠?
흔히들 말하자나요, 남자는 첫사랑을 여자는 마지막 사랑을 기억한다고.
그냥 그 시간을 함께한 친구가 고마웠고 곧 서른이 다되가는 제 인생에
가장 황금같던 시간들이라서 아련하기만 하네요.
그렇게 진심으로 서로를 좋아했던 그 시절이 좋기만하구요.
옛 애인에게 연락오는 남자의 의도는 불순하다라는 인터넷 상식으로 인해
오해를 받을까봐 연락할 용기도 안나고, 차갑던 마지막이 생각이나서 연락한번 못하고 지금껏 흘러왔는데..
저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그 친구는 부산쪽에서 일한다고 풍문으로 들었네요.
저와 그 친구 둘다 언젠가는 장가가고 시집가면 이런 존재 자체가 민폐가 될까봐
앞으로 살면서 만날일도 없고 마주칠일도 없겠지만
그 이쁘고 소중했던 빛난 시간들을 같이 보내줘서 고맙다고.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네요.
내일모레 서른되는 총각.....?의 글재주없는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옆에 있는 분들과 늘 빛나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