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소심하고 하고싶은말도 못하고 낯가림도 심하고 정말 낯선사람들 많은곳에 가면 지금도 다리가 달달달떨려요.그런 성격탓에 초1때도 친구하나 똑바로 못사귀고 초2되면 정말잘해야지 생각했는데 난 가명안쓰고 이름 밝힐게요. 저는 이윤주라는 애랑 같은반이 됬어요
이윤주는 피부도 뽀얗고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반면에 저는 진짜 피부도 까무잡잡하고 공부도 못하고 성격도 소심하고 친구도 잘 못사귀고;;;근데 함지윤이 날 그런식으로 왕따시킬줄은 몰랐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초2밖에안됬는데 어떻게 그렇게 악랄하게 친구를 괴롭힐수있었는지 진짜 하..지금 똑같은대우 받았으면 세상이랑 연 끊거나 집나갔을듯해요
왜 왕따가 됬는지도 모르고 어느순간 갑자기 왕따가됬어요 제가 성격이 소심하고 그러긴하지만 행동이 느려서 답답하지도 않고 시키는건 잘하거든요
선생님앞에서는 안들키게 졸라창조적이게 왕따를시켜요 선생님앞에서 술래잡기같은거 할때 누구 빼놓고하면 당연히 안놀아준다는걸 들키겠죠 근데 얘가 또 공부를 잘해서 술래잡기할 때마다 가위바위보도 짜고해요 저는 가위바위보할때 이윤주가 저한테 너는 묵내 하고 귀띔해주면 바보같이 맨날술래되서,술래 벗어날려고 애들 잡아봤자 안잡았다고 우기면 되니까, 그리고 제가 시간내에 아무도 못잡으면 1분에 한명씩 잡아야 할 사람이 늘어나요 그래서 제가 결국 잡아도 이윤주는 "야 너 어짜피 5명 더잡아야되잖아ㅋㅋ"이런식으로 해서 전 술래하기싫었는데 할수밖에 없었어요
그때 내가 아무리 애들을 잡아도 술래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걸 알았을때 정말 그 어린나이에 죽고싶다는 생각도 한거 기억나네요
언제는 이윤주랑 같은모둠이됬어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것같았지만 꾹참고 무서워서 학교가기싫어도 갔고 또 엄마한테말도안해서 엄마는 지금까지 내가 왕따당한줄모르고있어요
쉬는시간에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나가자마자 이윤주는 저한테 물심부름을 시켰어요 걘 맨날 보냉병에 물을담아서 들고다녔는데 2교시끝날때 쯤이면 애들한테물 다 나눠주고 물이 없거든요
그럼 저한테 물을 담아오라고 시키는데 무조건 한회에 종이컵 한컵분량이에요 급식실 3층이고 2학년교실은 2층인데 이윤주랑 같이 급식실로 내려가서 종이컵에 물 가득채워서 보온병에 담아요 이게 한회에요 한회를 다하면 2학년교실에 올라왔다 내려와요 그리고 종이컵에 물 담아서 또 보온병에 담아요 이걸로 보온병에 물을 다채우려면 30~50회정도 걸려요 반애들은 제가 물퍼오는횟수를 세아려요 애들이 최고기록이라고 했을때 저는 59번 다녀왔어요 2교시 3교시사이엔 쉬는시간 25분이 있는데 그시간동안 물심부름만 해요 물심부름 다하고나면 다리에 힘이 다빠져서 제대로 서있는것도힘들고 다음교시에 체육있으면 정말 최악이었어요 그바람에 다리에 근육이 뭐 어떻게되서 물리치료받으러다니고 허리도 물리치료받고 걔한테 당한것중엔 물심부름이 제일 가혹했어요 이걸 또 맨날하니깐...정말 힘ㄴ들었어요
이게 끝인것같으시겠지만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2학년 과학시간에 정확히 뭔진모르지만 물가지고 실험하는게 있었어요 좀 커다란 수조에 물을 받아서 뭘 했던거같은데 정확히 뭔진 기억이 안나고요
이윤주랑 저랑 같은모둠이기 때문에 실험도 같이해야됬구요 이윤주는 실험하는동안 계속 저한테 의도적으로 물을 뿌렸어요 그래도 성이 안찼는지 쉬는시간에 선생님이 나가고 한 30초뒤에 수조에 있는물을 모조리 저한테 쏟아부어버렸어요 그때가 여름이여서 좀 얇은치마를 속바지안입고 입었었는데 그것때문에 팬티같은것도 아주 조금 비치고 옷이 몸에 쩍쩍 붙는바람에 굉장이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비참했어요 쉬는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이 오셔서 저한테 왜 그렇게 옷이 다 젖어있냐고 물었을때 제가 울고있어서 대답을 못했는데 이윤주가 물 버리러가다가 쏟아서 저렇게된거라고 거짓말을했어요
이윤주가 공부를 잘했다고 했잖아요? 근데 의외로 숙제는잘 안해왔어요 저는공부는 못하지만 숙제는 꼬박꼬박 해왔거든요 근데 이윤주는 잘 안해와서 맨날 제껄 쉬는시간에 베꼈어요.이제 베끼는것도 귀찮아졌는지 아예 제가 숙제를해오면 그공책을 자기공책이라고 하겠대요. 저희 둘이 글씨체가 되게 비슷했거든요.그래서 저는 그날이후로 공책을 한권 더사서 매일 숙제를 똑같은걸 두번씩 써야했어요 왜냐면 그러지않으면 제가 한 숙제는 이윤주한테넘어가고 그럼 전 숙제를 안해온게 되버리니깐요
어느날은 숙제를 한번밖에 안했는데 이윤주가 억지로 뺏어가는바람에 숙제를 못해서 선생님한테 엄청 혼나구요 숙제 두번 다 해온날에도 이윤주 기분에 따라 제 숙제 뺏어서 공책에 한페이지만 찢고 종이비행기만들어서 날려버리기도 했어요 전 반항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햇구요
언제는 학교에서 수영장에갔는데 그때 제가 굉장히 말랐었어요 이윤주도 말랐지만 저는 그냥 뼈밖에 안남은상태라서 발목을 잡으면 한손에 잡힐정도였거든요
근데 그런저한테 이윤주는 정말 신기하다고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마를수가 있냐고하면서 수영장 락커에도 들어갈수있겠다고 그랬는데 설마 진짜 절 락커에 처넣을줄은 몰랐ㅆ어요 락커가 작은건 아니었지만 사람이 들어가기에 큰건 아니라서 거의 억지로 접히듯이 해서 들어갔는데 락커안이 굉장히 깜깜하고 안에서 여는거?..는 없었지 싶어요 있었다 해도 발견 못햇을거구요 안에서 엄청 무서웠어요 엄청 울었구요
저는 한 5~10분동안 락커에 갇혀있다가 이윤주가 수영복 다갈아입고 다 씻고나서 락커를 열어줬어요 그바람에 저는 10분 늦어서 선생님께도 엄청 혼났어요
그리고 이윤주가 왠일로 잠수놀이하자고그래서 하겠다고했는데 잠수하고 이윤주가 나가길래 이겼다 하고 생각해서 다시 숨쉴려고 햇는데..그때 제가 숨을 좀 오래 참아서요 근데 이윤주가 정수리 꾹누르면서 못나가게해서 머리 하얘지고 숨못쉬어서 정신 혼미해질때까지 물속에있었어요
그리고 수영수업 마치고는 이윤주가 젖은수건 제 얼굴에 붙이는바람에 한 30초정도 숨못쉬었구요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런애를 만났어요 이주전쯤에 버스정류장에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웃으면서 저한테 인사하는데 소름돋았네요
그리고 자기 전화번호라면서 전화번호도 줬는데 카톡온거 보기만 하고 무시하고있네요 지금
정말 제대로 내가 당한것만ㅁ큼 엿먹이고싶어요 내가 죽고싶었을때 윤주년은 쳐웃었는데 내기분 알게해주고싶어요 아직 초2밖에 안된애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ㅓ 그렇게 심하게 왕딸시킨걸까요 이제 전화번호도 얻었는데 어떡해야할까요 정말 그런애가 나중에 잘되서 고개 뻣뻣히 쳐들고다니ㅣ는거 보고싶지않거든요 2학년때 당한거라 거의 잊ㄴ을 참이었는데 다시 그기분이 떠오르려고하네요
제가 어떡해야 좋을까요?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요?어떻게 해야 그때 내 기분을 알수있을까요?
나를 왕따로 만든 가해자를 버스정류장에서 만났습니다.
오늘 만난건 아니고 이주정도 지났을겁니다
잊고지내다가 모 카페에서 왕따시키던애가 잘 됬다는글을보고 생각나네요.
나는 정말 소심하고 하고싶은말도 못하고 낯가림도 심하고 정말 낯선사람들 많은곳에 가면 지금도 다리가 달달달떨려요.그런 성격탓에 초1때도 친구하나 똑바로 못사귀고 초2되면 정말잘해야지 생각했는데 난 가명안쓰고 이름 밝힐게요. 저는 이윤주라는 애랑 같은반이 됬어요
이윤주는 피부도 뽀얗고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반면에 저는 진짜 피부도 까무잡잡하고 공부도 못하고 성격도 소심하고 친구도 잘 못사귀고;;;근데 함지윤이 날 그런식으로 왕따시킬줄은 몰랐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초2밖에안됬는데 어떻게 그렇게 악랄하게 친구를 괴롭힐수있었는지 진짜 하..지금 똑같은대우 받았으면 세상이랑 연 끊거나 집나갔을듯해요
왜 왕따가 됬는지도 모르고 어느순간 갑자기 왕따가됬어요 제가 성격이 소심하고 그러긴하지만 행동이 느려서 답답하지도 않고 시키는건 잘하거든요
선생님앞에서는 안들키게 졸라창조적이게 왕따를시켜요 선생님앞에서 술래잡기같은거 할때 누구 빼놓고하면 당연히 안놀아준다는걸 들키겠죠 근데 얘가 또 공부를 잘해서 술래잡기할 때마다 가위바위보도 짜고해요 저는 가위바위보할때 이윤주가 저한테 너는 묵내 하고 귀띔해주면 바보같이 맨날술래되서,술래 벗어날려고 애들 잡아봤자 안잡았다고 우기면 되니까, 그리고 제가 시간내에 아무도 못잡으면 1분에 한명씩 잡아야 할 사람이 늘어나요 그래서 제가 결국 잡아도 이윤주는 "야 너 어짜피 5명 더잡아야되잖아ㅋㅋ"이런식으로 해서 전 술래하기싫었는데 할수밖에 없었어요
그때 내가 아무리 애들을 잡아도 술래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걸 알았을때 정말 그 어린나이에 죽고싶다는 생각도 한거 기억나네요
언제는 이윤주랑 같은모둠이됬어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것같았지만 꾹참고 무서워서 학교가기싫어도 갔고 또 엄마한테말도안해서 엄마는 지금까지 내가 왕따당한줄모르고있어요
쉬는시간에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나가자마자 이윤주는 저한테 물심부름을 시켰어요 걘 맨날 보냉병에 물을담아서 들고다녔는데 2교시끝날때 쯤이면 애들한테물 다 나눠주고 물이 없거든요
그럼 저한테 물을 담아오라고 시키는데 무조건 한회에 종이컵 한컵분량이에요 급식실 3층이고 2학년교실은 2층인데 이윤주랑 같이 급식실로 내려가서 종이컵에 물 가득채워서 보온병에 담아요 이게 한회에요 한회를 다하면 2학년교실에 올라왔다 내려와요 그리고 종이컵에 물 담아서 또 보온병에 담아요 이걸로 보온병에 물을 다채우려면 30~50회정도 걸려요 반애들은 제가 물퍼오는횟수를 세아려요 애들이 최고기록이라고 했을때 저는 59번 다녀왔어요 2교시 3교시사이엔 쉬는시간 25분이 있는데 그시간동안 물심부름만 해요 물심부름 다하고나면 다리에 힘이 다빠져서 제대로 서있는것도힘들고 다음교시에 체육있으면 정말 최악이었어요 그바람에 다리에 근육이 뭐 어떻게되서 물리치료받으러다니고 허리도 물리치료받고 걔한테 당한것중엔 물심부름이 제일 가혹했어요 이걸 또 맨날하니깐...정말 힘ㄴ들었어요
이게 끝인것같으시겠지만 아직 시작도 안했어요
2학년 과학시간에 정확히 뭔진모르지만 물가지고 실험하는게 있었어요 좀 커다란 수조에 물을 받아서 뭘 했던거같은데 정확히 뭔진 기억이 안나고요
이윤주랑 저랑 같은모둠이기 때문에 실험도 같이해야됬구요 이윤주는 실험하는동안 계속 저한테 의도적으로 물을 뿌렸어요 그래도 성이 안찼는지 쉬는시간에 선생님이 나가고 한 30초뒤에 수조에 있는물을 모조리 저한테 쏟아부어버렸어요 그때가 여름이여서 좀 얇은치마를 속바지안입고 입었었는데 그것때문에 팬티같은것도 아주 조금 비치고 옷이 몸에 쩍쩍 붙는바람에 굉장이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비참했어요 쉬는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이 오셔서 저한테 왜 그렇게 옷이 다 젖어있냐고 물었을때 제가 울고있어서 대답을 못했는데 이윤주가 물 버리러가다가 쏟아서 저렇게된거라고 거짓말을했어요
이윤주가 공부를 잘했다고 했잖아요? 근데 의외로 숙제는잘 안해왔어요 저는공부는 못하지만 숙제는 꼬박꼬박 해왔거든요 근데 이윤주는 잘 안해와서 맨날 제껄 쉬는시간에 베꼈어요.이제 베끼는것도 귀찮아졌는지 아예 제가 숙제를해오면 그공책을 자기공책이라고 하겠대요. 저희 둘이 글씨체가 되게 비슷했거든요.그래서 저는 그날이후로 공책을 한권 더사서 매일 숙제를 똑같은걸 두번씩 써야했어요 왜냐면 그러지않으면 제가 한 숙제는 이윤주한테넘어가고 그럼 전 숙제를 안해온게 되버리니깐요
어느날은 숙제를 한번밖에 안했는데 이윤주가 억지로 뺏어가는바람에 숙제를 못해서 선생님한테 엄청 혼나구요 숙제 두번 다 해온날에도 이윤주 기분에 따라 제 숙제 뺏어서 공책에 한페이지만 찢고 종이비행기만들어서 날려버리기도 했어요 전 반항도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햇구요
언제는 학교에서 수영장에갔는데 그때 제가 굉장히 말랐었어요 이윤주도 말랐지만 저는 그냥 뼈밖에 안남은상태라서 발목을 잡으면 한손에 잡힐정도였거든요
근데 그런저한테 이윤주는 정말 신기하다고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마를수가 있냐고하면서 수영장 락커에도 들어갈수있겠다고 그랬는데 설마 진짜 절 락커에 처넣을줄은 몰랐ㅆ어요 락커가 작은건 아니었지만 사람이 들어가기에 큰건 아니라서 거의 억지로 접히듯이 해서 들어갔는데 락커안이 굉장히 깜깜하고 안에서 여는거?..는 없었지 싶어요 있었다 해도 발견 못햇을거구요 안에서 엄청 무서웠어요 엄청 울었구요
저는 한 5~10분동안 락커에 갇혀있다가 이윤주가 수영복 다갈아입고 다 씻고나서 락커를 열어줬어요 그바람에 저는 10분 늦어서 선생님께도 엄청 혼났어요
그리고 이윤주가 왠일로 잠수놀이하자고그래서 하겠다고했는데 잠수하고 이윤주가 나가길래 이겼다 하고 생각해서 다시 숨쉴려고 햇는데..그때 제가 숨을 좀 오래 참아서요 근데 이윤주가 정수리 꾹누르면서 못나가게해서 머리 하얘지고 숨못쉬어서 정신 혼미해질때까지 물속에있었어요
그리고 수영수업 마치고는 이윤주가 젖은수건 제 얼굴에 붙이는바람에 한 30초정도 숨못쉬었구요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런애를 만났어요 이주전쯤에 버스정류장에서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웃으면서 저한테 인사하는데 소름돋았네요
그리고 자기 전화번호라면서 전화번호도 줬는데 카톡온거 보기만 하고 무시하고있네요 지금
정말 제대로 내가 당한것만ㅁ큼 엿먹이고싶어요 내가 죽고싶었을때 윤주년은 쳐웃었는데 내기분 알게해주고싶어요 아직 초2밖에 안된애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ㅓ 그렇게 심하게 왕딸시킨걸까요 이제 전화번호도 얻었는데 어떡해야할까요 정말 그런애가 나중에 잘되서 고개 뻣뻣히 쳐들고다니ㅣ는거 보고싶지않거든요 2학년때 당한거라 거의 잊ㄴ을 참이었는데 다시 그기분이 떠오르려고하네요
제가 어떡해야 좋을까요?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요?어떻게 해야 그때 내 기분을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