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NCAA 대학농구 최우수 선수

H.S. Oh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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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농구 시즌도 어제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올해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접전 끝에 루이빌 대학이 미시건 대학을 물리치고 역사상 3번째 우승을 이뤘는데요, 미시건의 입장에서는 Fab Five 20주년을 맞이하여 그들이 하지 못했던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밀리고 말았습니다. 트레이 버크로서는 최우수 선수상을 독식했음에도 우승을 차지 하지 못했는데요, 최근 10년간 대학 농구 최우수 선수상 수상자들과 그들의 NBA 커리어를 한번 훑어 보겠습니다.


2003-04

 

자미어 넬슨 (세인트 조셉스), 3학년

Naismith, AP, Rupp, Wooden, Robertson, NABC

20.6점, 4.7리바운드, 5.3어시스트, 3.0스틸

2004 20번픽

12.6점, 3.1리바운드, 5.2어시스트, 1.0스틸

시즌: 30승 2패

주요 팀메이트: 델론테 웨스트

델론테 웨스트와 공포의 백코트 듀오를 결성하며 세인트 조셉스 대학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이끈 주역입니다.

시즌 중 당한 패배는 상대편이 71.1%라는 경이적인 필드골을 성공시킨 제이비어 대학과의 경기, 그리고 토니 앨런, 조이 그래엄 등 외곽 수비 전문 선수들이 즐비한 오클라호마 주립대와의 경기, 두개 뿐이었습니다.

NCAA 토너먼트 시작까지 탑 25팀을 한 번 밖에 상대하지 않아 다른 선수가 수상해야 하지 않았느냐는 말도 있었지만 (시즌 첫경기 vs. 곤자가), 수많은 클러치 샷과 매경기 믿을 수 있는 득점력으로 인해 최우수 선수상을 하나 제외하고 휩씁니다.

물론 포인트 가드로서도 작은 키로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중반에 뽑혔는데요, NBA에서도 올스타에 뽑히고,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등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메카 오카포 (코네티컷), 3학년

NABC

17.6점, 1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4.1블락

2004 2번픽

12.3점, 9.9리바운드, 0.9어시스트, 1.7블락

시즌: 33승 6패

주요 팀메이트: 벤 고든, 찰리 빌라누에바

넬슨과는 달리 대형 컨퍼런스의 대형 선수로, 2년 연속 대학 최고 수비 선수를 수상합니다. 대형 센터가 많지 않은 대학무대에서 정통 센터로 조쉬 분, 힐튼 암스트롱과 골밑 수비를 담당했고, 벤 고든, 빌라누에바 등 외곽 슈터들을 잘 보완하는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빅 이스트 컨퍼런스에 속해 있는 관계로, 강팀을 자주 만났습니다. 결정적으로 제럿 잭이 있그는 조지아 공대를 상대로, 코네티컷 대학을 대학 농구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 조지아 공대에게 패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 의미 있는 승리였습니다. NABC 상을 공동 수상하며 체면 치레를 했습니다.

드래프트 당시 올랜도가 드와이트 하워드를 1번픽으로 뽑은게 논란이 될만큼 NBA에서 스타가 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첫 시즌이후 전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면에서는 아직도 수준급 빅맨입니다.



2004-05

 

앤드류 보것 (유타), 2학년

Naismith, AP, Wooden, Robertson, NABC

20.4점, 12.2리바운드, 2.3어시스트, 1.9블락

2005 1번픽

12.3점, 9.2리바운드, 2.3어시스트, 1.6블락

시즌: 29승 6패

주요 팀메이트: 없음

대학 최우수 선수상 역사상 유일한 비미국인 수상자로, 원맨팀의 전형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팀메이트 중 NBA 포텐셜이 있던 선수는 전무하고, 홀로 유타 대학을 토너먼트 8강 (엘리트 8)까지 이끌었습니다. 시즌 패배도 NBA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팀들에게만 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니 그레인저의 뉴멕시코, 라존 론도의 켄터키, 브랜든 로이/네이트 로빈슨의 워싱턴 등) 공수에서 대학 최고 빅맨 자리를 차지한 후 아돌프 럽 트로피를 제외한 모든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합니다.

그로 인해 드래프트 1번픽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먹튀 의혹을 받으면서 조금씩 성장하다가 밀워키에서 정상급 센터로 등극하나 싶더니, 이제는 부상병동으로 전락하였습니다.



JJ 레딕 (듀크), 3학년 

Rupp

21.8점, 3.3리바운드, 2.6어시스트, 1.1스틸

2006 11번픽

9.4점, 1.7리바운드, 1.8어시스트, 0.4스틸

시즌 (04-05): 27승 6패

주요 팀메이트: 쉘든 윌리엄스

대학 농구 역사상 가장 많은 3점슛을 성공 시킨 선수로, 대학 무대에서는 상대 팬들에게 엄청난 야유를 받는 선수였습니다. 하프라인을 넘으면 바로 3점슛을 쏠 수 있을만큼 엄청난 슛감각을 자랑하고, NBA에서 와는 달리 코트 어디에서나 득점을 할 수 있는 만능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상대 전담 수비선수가 NBA급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라면 항상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웨이크 포레스트의 크리스 폴, 미시건 주립대의 섀넌 브라운, LSU의 개럿 템플) 04-05시즌 최우수 선수상 하나를 수상하고, 그 다음 시즌 모든 상을 최소한 공동 수상하며 듀크에서 영구 결번이 됩니다.

물론 훨씬 빠른 스피드의 프로 무대에서 초반 매우 고전했는데요, 엄청난 연습량으로 조금씩 발전하여 최근 두 시즌 동안 수비력도 평균 이상으로 향상되고, 듀크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패싱 능력도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유일하게 대학무대에서 이미 NBA급이라고 인정받았던 3점슛도 아직 갖추고 있어 대학 라이벌이었던 애덤 모리슨과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5-06

JJ 레딕 (듀크), 4학년

Naismith, AP, Rupp, Wooden, Robertson, NABC

26.8점, 2.0리바운드, 2.6어시스트, 1.4스틸

시즌 (05-06): 32승 4패

주요 팀메이트: 쉘든 윌리엄스



 애덤 모리슨 (곤자가), 3학년

Robertson, NABC

28.1점, 5.5리바운드, 1.7어시스트, 1.1스틸

2006 3번픽

7.5점, 2.1리바운드, 1.4어시스트, 0.2스틸

시즌: 29승 4패

주요 팀메이트: JP 바티스타 (유로리그)

레딕과 05-06시즌 대학 농구 득점왕 자리를 다투며 대학 농구의 부흥을 이끈 선수입니다. 엄청난 득점력으로 몇몇에게는 래리 버드의 재림이 아니냐는 말도 들을 만큼 정말 쉽게 득점을 했는데요, 레딕과 마찬가지로 NBA급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워싱턴의 바비 존스, 멤피스의 숀 윌리엄스, UCLA의 루크 바아무테) 당뇨병 투병과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요, 마지막 경기에서 지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프로 무대에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입성하지만, 문제가 많은 수비력과 저조한 필드골 성공률로 루키 시즌 고전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프시즌 큰 부상을 당하면서 수비력이 더 악화되면서 마이클 조던이 레이커스로 그를 버립니다. 레이커스에서 우승 반지를 끼지만 전혀 공헌을 하지 않았고, 결국엔 현재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습니다.


2006-07

 

케빈 듀랜트 (텍사스), 1학년

Naismith, AP, Rupp, Wooden, Robertson, NABC

25.8점, 11.1리바운드, 1.3어시스트, 1.9스틸

2007 2번픽

26.6점, 6.8리바운드, 3.1어시스트, 1.2스틸

시즌: 25승 10패

주요 팀메이트: DJ 어거스틴, 데미언 제임스

대학 농구 역사상 최초로 1학년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는데, 이 쾌거는 듀랜트의 몫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센터 포지션을 보면서도 특유의 득점력으로 텍사스 대학을 여러번 구했습니다. 게다가 텍사스의 릭 반스 감독의 전술적 능력이 그다지 좋지 못하면서도 이뤄낸 성과라 더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토너먼트에서 닉 영, 타즈 깁슨이 버티는 USC에세 일격을 당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경기를 치루면서 NBA 스카웃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항상 그보다 한 수 위 평가를 받던 그렉 오든에 밀려 2번픽이 되는데요, NBA에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는 굳이 설명 안해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2007-08

 

타일러 핸스브로 (노스 캐롤라이나), 3학년

Naismith, AP, Rupp, Wooden, Robertson, NABC

22.6점, 10.2리바운드, 0.9어시스트, 1.5스틸

2009 13번픽

8.9점, 4.7리바운드, 0.6어시스트, 0.6스틸

시즌 (07-08): 36승 3패

주요 팀메이트: 타이 로슨, 웨인 엘링턴, 대니 그린

4년동안 한번도 빠짐 없이 최소한 대학 농구 세컨드 팀에 들은 선수입니다. 별명이 'Psycho T'일 만큼 코트 위에서 정말 미친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학 무대에서는 골밑 최강 선수로 군림합니다. 그가 있는 동안 매년 우승 후보로 꼽혔는데요, 3학년 때 드디어 꾸준한 스탯을 찍은 것에 대한 결실을 맺으면서 최우수 선수상을 모두 수상하게 됩니다. 아쉽게 그 시즌 챔피언인 캔저스 대학에 패해 우승은 못하지만, 다음 시즌 최우수 선수상을 내주는 대신 대학 농구 정상 자리에 오르면서 노스 캐롤라이나의 전설로 자리 매김합니다.

물론 대학 때 플레잉 스타일이 프로 무대에서는 먹히기 힘든 유형이었는데요, 점프슛을 장착하면서 인디애나의 벤치에서 유용한 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가끔 대학때를 연상시키는 집중력으로 엄청난 스탯을 찍기도 합니다.


2008-09

 

블레이크 그리핀 (오클라호마), 2학년

Naismith, AP, Rupp, Wooden, Robertson, NABC

22.7점, 14.4리바운드, 2.3어시스트, 1.1스틸

2009 1번픽

20.5점, 10.5리바운드, 3.6어시스트, 0.9스틸

시즌: 30승 6패

주요 팀메이트: 윌리 워렌 (유로리그), 후안 파틸로 (KBL)

대학 무대의 괴물 핸스브로를 정상에서 끌어낸 선수가 바로 블레이크 그리핀입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최정상급 운동능력과 엄청난 힘으로 그냥 골밑에서 비벼주면서 오클라호마 대학을 대학농구 Regional Final까지 이끕니다. 아쉽게 챔피언인 노스 캐롤라이나에게 패하지만, 대학 무대에서 자주 볼수 없는 하이라이트 덩크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재밌는 점은 한 시즌 동안 지금 KBL에서 뛰고 있는 파틸로 선수와 뛰었다는 점인데요, 외곽 선수로 국내 무대에서는 감독이 왜 골밑에 기용하는지 의문입니다.

1번으로 뽑힌 뒤 한 시즌을 부상으로 통째로 날렸는데요, 오든 꼴이 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현재 NBA에서 손꼽을 만한 스타로 맹활약 중이죠.


2009-10

 

에반 터너 (오하이오 주립), 3학년

Naismith, AP, Wooden, Robertson, NABC

20.4점, 9.2리바운드, 6.0어시스트, 1.7스틸

2010 2번픽

10.1점, 5.4리바운드, 3.0어시스트, 0.7스틸

시즌: 29승 8패

주요 팀메이트: 윌리엄 뷰포드 (유로리그), 존 디블러 (유로리그), 데이빗 라이티 (유로리그)

가드/포워드임에도 오하이오 주립대의 포가 역할 까지 맡아가며 거의 혼자 팀을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학 농구에서 흔치 않은 트리플 더블을 그 시즌 두 번이나 기록하는 만능 선수였습니다. 그의 진가는 그가 등부상으로 여섯 경기를 결장했을 때 나타났는데요, 8패중 3패가 그 기간에 나왔다는 점은 이를 반증합니다. 토너먼트에서는 테네시 대학의 빅맨에게 골밑 취약점이 드러나면서 일찍 짐을 싸게 되었습니다. 아돌프 럽 트로피를 제외한 모든 상을 수상합니다.

럽 트로피를 뺏어간(?) 존 월에 이어 2번픽으로 리그에 입성하지만,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항상 포인트 가드 역할을 하다가 공을 다루지 않게 되니 취약점으로 꼽혔던 외곽슛이 더욱 더 부진하는데요, 안드레 이궈달라와의 포지션 중복도 그것에 한 몫을 하게 됩니다. 이궈달라가 떠난 첫 풀시즌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 월 (켄터키), 1학년

Rupp

16.6점, 4.3리바운드, 6.5어시스트, 1.8스틸

2010 1번픽

16.7점, 4.4리바운드, 8.0어시스트, 1.5스틸

시즌: 35승 3패

주요 팀메이트: 드마커스 커즌스, 에릭 블레드소, 패트릭 패터슨

데릭 로즈 급의 포인트 가드로 불리면서 큰 기대를 받고 켄터키에 입성하는데요, 거기에 충분히 부응하면서 동료 1학년인 커즌스와 큰 시너지 효과를 이루게 됩니다. 존 월 수준의 운동능력을 가진 포인트 가드가 거의 없는 대학 무대를 휘졌는데요, 지금도 문제가 되는 턴오버 문제와 외곽슛으로 인해 결국엔 토너먼트에서는 웨스트 버지니아에게 Regional Final에서 패배합니다.

1번픽으로 뽑힌 뒤 1년을 쉬고 루키가 된 그리핀을 제외하고는 최고의 루키로 인정 받습니다. 하지만 워싱턴의 약한 선수층, 프런트 오피스의 무능함 그리고 본인의 더딘 성장세로 아직 스타로 부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0-11

 

지머 프레뎃 (브리검 영), 4학년

Naismith, AP, Rupp, Wooden, Robertson, NABC

28.9점, 3.4리바운드, 4.3어시스트, 1.3스틸

2011 10번픽

7.3점, 1.1리바운드, 1.5어시스트, 0.4스틸

시즌: 32승 5패

주요 팀메이트: 브랜든 데이비스 (현재 4학년)

JJ 레딕의 포인트 가드 버전으로, 대학 농구 Jimmermania라는 엄청난 팬덤을 일으킨 선수입니다. 선수 영입력이 한정되어 있는 브리검 영 대학의 특성상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코트 어디서나 득점을 할 수 있으므로 항상 상대편의 경계 대상 1순위 였습니다. 결국엔 동료들의 실력차를 이기지 못하고 선수층이 두꺼운 플로리다 대학에 패해 대학 커리어를 마감하게 됩니다.

레딕 때와 마찬가지로 과연 대학 때 실력을 얼마나 이어 올 수 있을까라는 물음표를 달고 리그에 입성하는데요, 현재까지는 크게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크라멘토 구단의 무능함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1-12

 

앤써니 데이비스 (켄터키), 1학년

Naismith, AP, Rupp, Wooden, Robertson

14.2점, 10.4리바운드, 1.3어시스트, 4.7블락

2012 1번픽

13.5점, 8.0리바운드, 1.0어시스트, 1.8블락

시즌: 38승 2패

주요 팀메이트: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테런스 존스, 마커스 티그

칼리파리 감독의 철학인 매 시즌 그 해 고교 최강급 선수들의 집합으로는 우승할 수 없다고 한 대중의 반응을 바로 바꿔놓은 선수입니다. 고등학교 초반까지만 해도 이름없는 가드였던 데이비스는 엄청난 속도로 키가 자라면서 고교 랭킹 1위까지 오르는데요, 다른 고교 스타들과 켄터키로 직행합니다. 팀내 공격 5번 옵션임에도 수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고작 2패로 토너먼트 우승으로 이끕니다. 아쉽게 최우수 선수상 하나는 미시건 주립대의 만능 선수 그린에게 놓치게 됩니다.

이에 힘입어 드래프트 1번픽, 올림픽 농구팀까지 선발되었는데요, 프로 무대에서는 깜짝 스타인 위버 스테이트의 데미언 릴라드에 밀려 신인왕 수상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드레이먼 그린 (미시건 주립), 4학년

NABC

16.2점, 10.6리바운드, 3.8어시스트, 1.5스틸

2012 35번픽

2.9점, 3.3리바운드, 0.7어시스트, 0.5스틸

시즌: 29승 8패

주요 팀메이트: 키스 애플링 (3학년), 에이드리언 페인 (4학년)

미시건 주립대 팀의 최고 골밑 선수, 최고 외곽 수비선수이자 볼 핸들링까지 맡은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대학 농구 용 선수라고 불리워도 될만한 전형적인 선수인데요, 왜냐하면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도 아니고 파워 포워드도 아니며, 스탯은 꾸준히 찍지만 운동능력이 뛰어나지 않고, 프로에서 고전할 듯한 스타일의 선수기 때문이죠. 그리하여 마지막 경기도 다음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이 확실시 되고 있는 루이빌의 수비형 센터 고르지 디엥에게 묶였습니다.

2라운드에 지명이되었지만 현재 골든 스테이트의 로테이션에서 빠질수 없는 선수입니다. 수비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전담 마크하는 등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2012-13

 

트레이 버크 (미시건), 2학년

Naismith, AP, Rupp(?), Wooden, Robertson, NABC

18.5점, 3.2리바운드, 6.8어시스트, 1.6스틸

시즌: 31승 8패

주요 팀메이트: 팀 하더웨이 주니어 (3학년), 글렌 로빈슨 3세 (1학년), 미치 맥개리 (1학년)

아쉽게 결승전에서 루이빌에게 패했지만, 끝까지 미시건을 이끌었던 선수입니다. 나이가 어린 미시건 팀을 이끌고 토너먼트 경기마다 클러치 샷을 성공 시키면서 20년만에 미시건을 결승전까지 올려 놓았습니다. 외곽슛이 일품이고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뛰어나 NBA에서도 오랜 커리어를 쌓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드래프트 1라운드 탑 10픽이 유력한 지금, 과연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될지 두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