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상사가 첫경험이 언제냐고 물어봅니다. 도와주세요..

썸sky2013.04.10
조회5,621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읽어봤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화내주시고

신고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쓰신분 말처럼

이 회사 그만두면 모든게 끝나는 일이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대표이기 떄문에

모두가 한순간에 직장을 잃는 문제이고

 

첫직장이라 이직을 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라서

 

사실 뭐를 뭐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네요.

 

내일부터는 1대1로 면담좀 하자며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술한잔씩 하자고 하는데

 

정말 회의하는데 소름끼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이 같이 욕해주면서 그냥 하소연을 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게... 직장내 성희롱 맞나요?

 

 

 

갓 졸업하고, 처음으로 다니는 직장이기에 회사생활이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미디어로 접하던 직장내 성희롱이 과연 이것이었는지 의문이 가기에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총 직원 6명인데 대표빼고 전부 여자)생각하기엔 성희롱 같은데

 

 

 

그냥 대표가 싫어서 우리가 예민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들 그러시기에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음.

 ( 이야기를 하다 빡칠것으로 예상되어 욕설이 난무하더라도 이해바랍니다)

 

 

 

회사... 편하고 여자직원만 있는데도 텃세없고 너무너무 잘 지내는 직장인데... 문제가 하나 있음.

 

 

대표님............ 변태같음.... 처음에는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알고 닥치고 있엇는데.........

 

 

다른 직원들과 친해지고, 이것저것 상황들을 겪으니 모두에게 친분을 미끼로 한

 

 

성희롱 비스무리한 것을 하는데 이게 성희롱이 맞는지...

 

 

아니면 정말 대표 말대로 (자기가 대학때 연극을 해서 남녀 관계에 큰 울타리가 없다고함)

 

 

우리가 이뻐서, 동생같고 딸같아서 후배같아서 그러는건지 모르겠음.

 

 

일단 대표는 우리보다 15살 많은 애 딸린 유부남.

 

 

술 엄청 좋아함. 우선적으로 집에 들어가기 싫어함. 부인이 전화오면 미팅잇다고 늦는다고 뻥침..

 

 

퇴근시간만 되면 술마시고 싶어서 직원들(모두 여자) 떠봄.

 

 

 

 

 

"약속 있냐? 이런날 술한잔 해야하는데... 그치? ."

 

 

 

 

이렇게 물어보면 아무도 대답 안하고 같이 술 안먹어주니까

 

 

자기가 제일 맘에 드는 애 한명 골라서

 

 

회사 일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이야기좀 하자며,

 

 

자기 요새 일이 안풀려서 그런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며 술같이 하자고 함.

 

 

예전에 남자직원들 있었을 때는 자기가 기분 안좋아보이면 먼저 술한잔 하러 가시자고 제안하기도 했는데 여직원들이라서 그런게 없다며....

 

 

자기가 기분 안좋아 보이면 자기 기분 좋아지게끔 여자라는 장점을 최대 살려 이용하여

 

 

(애교, 다정함 등등) 자기 기분좀 살려주라고....

 

 

항상 여자라는 장점을 이용하라고 강조하는 것도 웃김....

 

 

업무차 미팅을 하면 여자인것을 강조하여 잘 구워 삶으라고......

 

 

 

 

 

 

(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접대하라는 의미로 들림 )

 

 

 

 

자그만한 회사에 워크샵을 빌미로 술마시러 방을 잡아 1박 2일을 간적이 있는데 ....

 

 

 

 

 

 

 

 

 

 

레알 방만 잡음.......................

 

 

거실같은 방 에 화장실만 있는 그런 방이었음.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같은방에서 자는게 어이없었음.

 

 

어쩔수 없이 한방에서 같이 자야했음.

 

 

자연스럽게 대표자리를 한쪽편에 깔고 우리는 반대편에 자리잡음.

 

 

 

 

 

 

 

 

 

 

그런데 갑자기 일어나더니 왜 이렇게 나만 따로 자냐며 , 자기옆에와서 자라고... ㅆㅂ

 

 

 

빡쳐서 어깨 떠밀어서 그냥 눕힘... 무서워서 잠도 못잠.

 

 

 

세명이서 오만원짜리 닭볶음탕 먹고 비싼거 사먹였다며 일주일 내내 생색부림........................

 

 

그러면서 우리보고 월급타는날 회식을 하고...

 

 

자기가 월급 줬으니까 너네가 돌아가면서 쏘라고 ........

 

 

돈이라도 많이 주면 말도 안함...;;;;;;;;;;;;; 결국은 술 또 먹자는 의미임.

 

 

여기까진 그렇다 치는데.....

 

 

술자리가 시작되면, 반강제적으로 술을 먹임. 직원이 모두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술을 못먹겠다고 해도 불구하고 술 먹임.

 

 

말로는 술을 내가 무조건 권하는게 아니야 라고 하지만 술 안마시고 있음 째려보고 있음.

 

 

술자리가 지속되고 취기가 오르면 자연스럽게 스킨쉽이 시작됨.

 

 

'우리는 이제 친한사이가 됐다' 라는 것을 빌미로 손잡고, 옆구리찌르고, 깍지끼고 .....

 

 

 

 

 

 

더 나아가 여직원 한명한명한테 첫키스가 언제냐, 첫경험이 언제냐,

 

 

 

 

 

 

너 남자 만난지가 오래되서 그러는거다, 음과양의 조화가 필요하다 등의 발언을 함.

 

 

 

 

 

처음에는 술취해서 뭐.... 남잔데.....

 

 

그럴수도 있겠다 라고 이해 하려고 했는데

 

 

 

 

 

 

 

 

 

 

 

 

............................... 썅................................................................

 

 

대낮에 운전하고 가면서 차 안에서도 물어봄....

 

 

 

 

도대체 너의 첫경험은 언제니... 말 못하니 순결지키는 뭐 그런주의니.... 자기가 알아서 뭐하게...

 

 

 

 

 

그러면서 자기의 첫키스 이야기와 첫경험 이야기가 시작됨. 미친..... 설왕설래가 어쩌고저쩌고....

 

 

 

 

 

 

 

 

 

 

심지어 .... 난............. 술취한 대표가....... 술취한 한 여직원 얼굴을 부여잡고.....

 

 

 

 

 

 

 

 

 

 

뽀뽀하는 것을 목격함.

 

 

여직원이 그 사건을 기억하여 그것을 대표한테 말하니 대표는

 

 

자기가 대학때 연극을 해서 여후배들과도 서스름없이 지냈기에

 

 

스킨쉽을 워낙 좋아하며 별다른 느낌 안든다고함.

 

 

 

 

 

 

 

 

 

이거... 우리가 생각한 대로.... 성희롱 맞는거죠?

 

 

 

 

 

 

복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