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무개념 남자애들의 여탕종횡기

오묘2013.04.10
조회4,742

출처-네이트판

 

저는 지금 수원에 살고있는 21살 처자입니다.

 

공중목욕탕 여탕에 들오는 남자아이들..으으..

 

편하게 음슴체를 쓰겠습니다.좀길어요.

 

3개월 정도 전이였음.

 

씻는걸 싫어하는 나님은 3일만에 떡진머리와 엄마가 남겨준 등짝문신을 새긴채 터덜터덜 목욕탕으오 행하고 있었음ㅋ

 

나님은 원래 깔끔한 요자지만,이상하게도 집에만 있게되면 씻기를 싫어하게됨ㅋㅋ

 

결국 터덜터덜 동네 목욕탕 감 솔직히 동네목욕탕..매일보는,아는 할머니,아주머니 많음.젊은애들이 가는경우는 별로 없는듯..나 갔을때도 사람20~25쯤 있어보이는데 젊은처자는 나랑 얼굴만 아는 고딩여자애 밖에 없었음ㅋㅋ

 

남자들의 로망중에 여탕에 들어가 보는게있다던데..

 

로망은 로망으로 끝나는게 좋음..들어가는 즉시 행복하게 지옥을 맛볼수 있을지도..ㅋㅋ

 

쨋던 잡소리는 여까지 하고..

 

들어가려고 돈을 내는 와중에 우리 좁디좁은 동네에서 처음보는 (이건 거의 드문일 되게 면적이 좁아서 서로가 서로 얼굴은 거의다 알고있음)어떤 뽀글파마,대한민국 대표 아줌마가 정말,초등학교3,4학년 만한애랑 걔보다 동생같은(그치만 여전히 큰)애들을 데리고 카운터 아줌마랑 실랑이 중임ㅋㅋ

 

나님은 남일을 구경하는걸 좋아해서 한2분 실랑이를 듣고있었음.

 

내용인즉..

 

파마아줌마는 자기 자식들이 올해 한명은7살이고 큰애는 8살이라는거.애들이 좀 살찌고 아빠닮아서 덩치가 큰거라고..

 

나님 입에 씹던 자일리톨이 떨어지는 지도 모르고 쩍~벌림..

 

애들이 서양인+거인병에 걸린 애들이 아닌이상 그건 왕구라뽕구라..

 

농담아니고,큰애는 키가 거의중1인 내동생보다 조금작은 정도고(내동생키는 156..ㅠㅠ)

작은애는 키는 많이 작아도 진짜 몸무게가 장난이 아닐거 같았음

 

큰애도 말할거 없고..그리고 얼굴만 봐도 7,8살은 좀 아님..

 

그걸 믿는니 차라리 북한이랑 일본이 우리의 둘도없는 친구라고하지?

 

그리고 나는 정신을 차렸음

 

헐,나 이따 목욕하는데..저 거대초딩들이 들어오는거..??카운터 아줌마!!힘내요!막아줘요!!

 

카운터 아줌마는 자꾸부리는 억지에,결국..ㅜㅜ 우리 여탕을 지켜내지 못하셨음...

 

집에갈까 했다가 괜히 내가뭘 잘못한것도 아니고 피할이유도 없기에 그냥 들어감.

 

어찌보면 사실 별 상관은 없었음,금방 씻고 가야지,맘먹었는데..아..

 

탕에 들어가자 마자..진짜,지들끼리 사방에 찬물던지면서 싸움하고,쳐울다가 또 대야잡고 물장구질에..심지어...

 

큰소리로,와와,거리면서..욕은 어찌그리 잘하는지..

 

신발개팔..완전 진짜 욕계의 꿈나무들..그리고는 돌아다니면서 지들끼리 품평회를 열기 시작했음..

 

저아줌마 젖탱이가 크네작네,뚱뚱하네 안하네..(실제로 이렇게 말했음..)

 

근데 대부분 50~70대 되시니까 별로 신경도 안쓰심..진짜..난 예끼,이놈!할줄 알았는데..ㅠㅠ

 

심지어 날 가르키면서...쟤는 왜 젖탱이 가리고 있어?....이런이런...

 

그것까지 참았음...솔직히 그냥...그나이대 호기심이곗지..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며 반신욕을 하는데,,슈퍼집 딸래미(고등학생)가 들어오다가 그애들을 보고는 흠칫,놀람..

 

그리고는 애 부모를 찾는듯 두리번 거리다 큰소리로 중얼거림.

 

18..목욕탕에 다큰 남자애시끼 어쩌고,,미친어쩌고..

 

좀 심하다 생각하고..(사실 왤케 과민반응하나 싶었음)있는데 고딩이 날 보더니 몸을 씻고는 내쪽으로 와서 내옆가까이에서 반신욕을 함.

 

지도 잘 모르는 사람보단 얼굴만이라도 아는 내가 편했나봄.

 

서로 어색한 시간이 지나는데 고딩이가 입을염.

 

어떤엄만지 몰라도..미친거라고 어떻게 욕탕에 이렇게 큰애를 들여놓으냐고.

 

그래서 나님은 착한척,

 

애들인데 뭐..기분나빠도 참아야지..했음

 

근데 한3분지나니까 애들이 이젠 추운지 우리가 있는 탕안으로 들어옴.그리고 우리둘을 보며 뭐라고 쑤근거림.

 

기분나쁨,솔직히.좀 들리니까.

 

고딩은 밑에털이 어떻네.나는 밑에 털이 어쩌네..가슴이 어쩌네..

 

그래서 이제 집에갈까 일어나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우유하나 사마실까 하는데짧은 비명소리 살짝퍼지고 고딩얼굴이 완전 새하얗게 됨.

 

그랬음....이아들이 고딩의 브라를 가직 도망가는척 하다가 가슴을 갑자기 만진거임.지들끼리 와.만졌어만졌어 이러면서...

 

고딩이 결국 울음을 터뜨림.울면서 신발 이새끼들애미년 어디있어!이럼..근데 그아줌마가 뭐,애미년?

 

이러면서 온몸에 소금을 두르시고,소금찜질 했나봄.나오심 고딩이 울면서 애새끼 교육어떻게 시킨거냐고,애들이 내가슴 만지고 도망갔다고,

 

이런애들이 나중에 범죄자되는거다 하니까 곧바로 들고있던 작은대야로 고딩 어깨 치면서

 

애가 호기심으로 그럴수도 있다고 어디서꼬박꼬박 소리질이냐고 소리지름,

 

그리고 난 봤음.신발..엄마뒬 숨는 초딩들 코끼리..분명 어른의 그런건 아니였지만 작은크기도 아니고..분명...

 

발기라는것을 바고 있었음..난 그충격에 정신줄 놔버렸고,고딩은 울면서 부모가 교육을 잘시켜야지 다큰애를 왜 여탕에 대려오냐고,이왕이면 남편도 데려오지 그랬어요?!!라며 악지름.

 

그리고 곧바로 아줌마가 그 고딩 싸대기를 날렸음..

 

진짜..머리가 하얗게 됌..진짜,내일은 아니지만 너무 분노함..지 애새끼 교육은 안하고,지금 다들벌거벗은 욕탕에서 왜 이단소란이 나야하는건지..

바로 고딩일으켜 주고 아줌마 뒤에 숨어서 쪼개고 있던 초등학생들한테 성큼성큼 다가가려고 함.

 

나님 사실 키도 여자치고 많이큼.172임.더구나 통뼈고,덩치도 조금있음..결과적으로 체대다니는 여자임.그 무섭다는 유도배운 여자ㅋㅋ

밤길 무서워한적 한번도 없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여자임.

 

아줌마 밀치니까 사람치냐고 소리지금.쿨하게 씹는데 날 떠밀으심.

 

더욱더 신기한건...

 

목욕하시던 아줌마들 말리지도,관섭도 안하시고..그냥 흥미진지하다는듯 쳐다보심.

 

그와중에 들리는 소리,

 

저샥시가..그..뒷집 세탃네 샥시여..

 

ㅡㅡ;;난 졸지에 대학붙어가지고 목욕탕오는게 이상해진 세탁소네 샥시가 돼었음

 

쨋던 내가 그랬음

 

지금 조용히 이애때린거 사과하시고,`끝내자고.애들 교육못시키신거 자랑아니라고.

 

그리고 나는 그후 소금이 잔뜻묻은 손으로 4닥션을 맞았음.

 

그리고 솔까말 그후의 일이 잘 기억안날정도임.그냥 그 아줌마는 어이고 애들죽인다고 소리소리지르고,나는 큰돼지,작은돼지 둘다 팔뚝잡아서 못도망가게 한후에.사과하라고 막 윽박지름.

 

그리고 결과적으로 걔가 사과했으면 톡안올림.

 

형이라는게 아프다고 소리소리 지르고,발버둥치고,욕이란욕은 다함..깨엄마가 놀라서 멍해질정도로,내가 살아생전 들어보리라 생각못한 상욕 그날 다들음.

 

동생은 울면서 잘못했어요,형이 시켰어요,내가 안그랬어요..그러면서 막 질질짬

 

형은 자기가 아니라며 죽여버린다로 시작해서,...,...말이 안나올정도로 쌍욕함.

 

물론 나님은 동생은 놔주고 큰돼지 팔 비틀어 잡고 잘못했다고 할때까지 한5분내내 머리통2~3번 쥐어박음..결국 사과받아내고 아줌마가 나 신고한다고 그러면서 소금도 안닦고 옷입고 갑.

 

그리고 3개월째 신고없음..그아줌마 다신 못봤음...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요..

 

진짜.. 영안돼면 목욕탕에.

 

5세이상 남아 출입금지같은 법좀 만들었으면 해요..저경우에는 후련하게 끝났지만 다른사람들이 이런 비슷한일 겪으면 어떡해요,대한민국 무개념 초딩이랑, 아줌마들 너무싫고 나중에 저도 그런 아줌마가 될까 무서워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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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요약

초등4~5학년 돼보이는 아이들이 어린아이인척 하고 엄마랑목욕탕 들어옴.

근데막 가슴크기감상하고 가슴만지고 함

고딩이 혼냄

큰덩치남자아이들의 엄마가 막따짐 그후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