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또라이같은친구년이랑 제남친사이가 이상한데 제가 과민반응하는건가요???

니네뭐야대체왜그래2013.04.10
조회580

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6살 여자입니다.

두서없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모르겠는데요

전 학교졸업하고 아직 취업은못한관계루 지금 카페알바하구있구요

저에게는 동갑내기 남친이있습니다. 제가 고3수능끝났을무렵 남친이 먼저 절보고 반해서

사귀게됬구 6개월사귀다가 둘다 아직어리고철이없었는지 갈등이있어서 헤어져서 남친은 군대가게됬고 그후로 연락안되다가

1년전에 다시 만나게되서 사귀게됬는데요..

제남친은 현재 아직 대학생이고 과외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였는지, 남친이 과외하는 학생중에 중3짜리 여자얘가 하나있는데

남친 카톡을보니깐 새벽 2~3시에 그여자얘랑 카톡 주고받은게있는데 선생과 제자라서 모르는문제 물어보고 이런게 아니라 진짜 사적인 일상 이런저런이야기 이성취향 이런거 카톡 주고받은 내용들이드라구요..

남친한테 왜 얘랑 새벽에 카톡하냐고 것도 중학생이랑 너좀 이상하다고 했더니

그냥 자기가 가르치는애고 이성 상담하길래 들어준거라고 어린애한테 무슨 별생각을하겠냐고 저한테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이걸 제 친한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이거 이럴수있는일이냐했더니

제친구는 말도안된다고 이거 절대로 수상하다고 그러는겁니다.

제가 또, 그래도 중학생이고 어린앤데 진짜 이상하게보는것도 이상하지않냐했더니

남녀가 이성으로 끌리는데 나이는중요한게아니라며 이건 분명히 짚고넘어갈문제라하더군요..

그래서 남친한테 내친구도 니가 이상하다고 한다했더니 걔지금 카톡에 초대해보라고

누구냐고 막 발끈하는거에요..

그래서 H라고 말했더니 남친이 막 코웃음치면서 걔 전에말한 지가 학원선생할때

중학생남자얘랑 사귄다고 학원그만뒀다는 니 친구 말하는거냐네요....ㄷㄷㄷㄷㄷ

 

네 제 친구를 일단H라고 하겠습니다.

H라는 여자얘가 학교졸업하고 학원강사로 잠깐 일했던적이있는데

이친구가 키도작고 말르고  얼굴은 하얗고 수수하니 이쁘장하게 생긴데다 꽤동안이라 학원 처음 갔을때부터 남학생들 반응이 좋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 H가 겉모습 생긴거랑 전혀다르게 성격이 다혈질이고 욕잘하고  연애관념도 진짜 특이하거든요..

자기가 애인 보는조건엔

"나이랑 결혼의유무가 상관이없으며 반드시 자기자신이 상대방을 먼저 좋아해서 다가가게만들남자,먼저들이대는남자는 NO!!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혼전순결은 반드시 지켜줄남자라야하고 과도한스킨쉽은 자기가 시도하기전엔 절대로 NO!!!!"이런생각을가진얜데요

학교다닐때도 10살차이나는 유부남 선생님 좋아하고 몇개월전에도 띠동갑 남자를 좋아하게됬는데 알고봤떠니 유부남이였다고..애도 둘이나있고.. 자기만날땐 얘가 하나였는데 자기랑 만나는도중에 둘째를 출산했다네요.. 유부남이다보니 오히려 크리스마스나 특별한날엔 더욱못만나는데, 크리스마스날 그 유부남한테 아저씨 크리스마스날뭐하셨어요? 했더니 와이프가 둘째낳는다고병원에있었다고 아주 당당하게말하더래요 아무렇지않게 ㄷㄷㄷㄷ근데 너무좋아서 포기가안된다고 어떻게해서든뻈고 싶다 울고불고하더니 언제 정리했는지 정리했떠라구요 좋아하는것도빨리좋아하고 포기도빠르고.. 근데 이얘가 누군가를 포기했다는건 더맘에드는이성이 나타났을때고 그기간이 엄청빨라요.. 20대초반어릴땐 저렇게 나이차이나는 남자좋아하다가 20대 중반되가면서

또 이런 명언을하더라구요

"남자새끼들 몇살을쳐먹던 철안들놈은 안드는데 그럴바엔 뽀송뽀송한 연하남이 좋다"

실제로 쌩얼에 후줄근하게입고 슬리퍼끌고 동네 떡볶이사러 나갈때도 분식집에있던 교복입은고등학생머슴아 두명이 따라와서 번호따이고 그런얜데요..

 

작년부터 연하가 좋다 이런말 입에달고살더니 자기가 학원에서 가르치는얘중에 중2된 남자얘있는데

키는 자기보다 조금 크고 (제친구가 157정도??160은안됨..)자기보다도 더말랐고 얼굴도완전작은데

웃을때 너무귀여운남자얘있다고 근데 걔가 자길 잘따르고 좋아한다네요..

(제친구 H..사실 원래 성격모르고 그 순진한척 청순한척하는 세상에서제일착한척 하는 내숭에 속은남자들은 왠만해선 좋아하는거 같드라구요 그 원래 실체알고나면 학을뗴고 뒤도안돌아보고 까이지만..)

말로는 그냥 귀엽다 동생같다 모성본능을 자극한다 요러는데 누가압니까

나이는 상관없고 요즘연하가 좋다는데 자기도 그남자얘를 좋아한다고해도 걔한텐 이상할일이 아니거든요

그중학생머슴아랑 놀이공원도 갔다오고 영화도보고 매일매일 문자주고받고

그러다가 학원도 그만두더니 그중학생이랑 아직 사귀지는 않는거같고 자기 어장에두고 여전히

이도저도 아닌 사이로 지내나보드라구요 가만보면 그냥 그 어린애가 자길 좋아한다는 사실을 좋아하는지..그때가벌써 작년이구,,그러다가 둘이 원조교제하는거아니냐고 지나가는 술취한아저씨한테 욕아닌 욕먹고선 좀 거리를두는거같았구요.

 

그러던와중에도 4살연하꽃미남이랑 사귀다가 두달만에 성격안착하다고 차이고

자기가 못잊어서 끈질기게 집요하게 달라붙고 그헤어진 연하남 카스에 댓글달린여자애들찾아가서 너누구냐고 욕하는등... 그 4살연하남이 결국 번호도 바꿨다며

저한테 밤마다 술먹고 죽는소리를 해데서 전 매일 달래주고 했었네요...

얘 보면 초중고등학교통틀어서 친구 몇안되고 최근까지연락하는친구는 저하나인게 분명해요..

자기가 사전에 이럴걸알고 그4살연하남 주민번호랑 나온 학교 다알고있으니깐 반드시찾는다며 ㄷㄷㄷ

실제로 수첩같은데다가 희안하게 다른여자들같으면 기념일이나 의미있는날을 기록할텐데

자기 수첩에 사귄 남친들 주민번호랑 신상명세같은게 빽빽히 적혀있더라구요...

예를들면 신체적 특징.. 가장인상깊어서 기억나는게 왼쪽어금니 맨안쪽은 금니..몇번째 치아 충치치료..등등..

그리고 진짜 신기하게도 번호싹바꾸고 잠수탄 전남친 바뀐전화번호를 결국찾는..ㄷㄷㄷ

그 연하남이랑 썸타는거같은여자애들 생년월일 어떻게든 알아내서 싸이홈피 다털고...

진짜 완전샹또라인데...

 

여기까지가 제 친구H에 대한 소개였구

 

제남친도 간단히 소개하자면 키는 180조금안되는 큰키에, 마르고 까무잡잡하지만 얼굴은 정일우나 이수혁 스타일로 잘생겼어요.. 근데 남중 남고 공대 군대 다시 공대 다니다보니 사실상 주변에 여자인 친구는 몇안되는데요

길가다가 헌팅같은건 많이 당하긴하네요.. 아무래도 저랑사귀니깐 그런여자들 거리를 두는게 눈에보이긴하는데 솔찍히 눈에안보일땐 모르잖아요 ㅠㅠㅠㅠㅠ

과외하면서도 좋아해서 발렌타인데이때 제자들한테 받은초콜릿도 제가준거보다 훨씬 더 정성스럽게 만든게 보이구...

아무래도 그것마저도 신경이쓰이는건 어쩔수가없나봐요,, 앞에 말한 제 또라이같은 친구도그렇고

아무리 중학생들이고 어려도 이쁘고 매력있는 아이라면 여자로 느낄수도있고 그런건데...

그렇게 걱정하고있는터에, 새벽에 중학생여자애랑 카톡하고...

남친이 말로는 자긴 여자 성숙하게 생긴게좋은데 미쳤다고 크지도않은애들을 여자로보겠냐네요

니 그 친구가 또라이같아서 자기기준으로봐서그렇다고..

제친구랑 제 남친은 이때까지만해도 서로만난적은없고 저를통해서 서로의 이야기만 들은정도에요

남친한테 제친구 카톡프사보여줬더니 반응시큰둥하면서 뭐야 딱 애들이 좋아하게생겼네 매력없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아무튼 둘을 만나게 해선 안되는거였는데

 

제가 카페 오후 마감타임에 일하는데 남친이 자주 끝날때쯤 맞춰서 데리러와주곤 하거든요..

근데 어느날 제친구가 또 4살연하꽃미남떔에 속상해서 하소연하길래 나지금바쁘니깐

카페로 오던가 하라고 그래서 친구는 와가지고 라떼하나 시켜서 마시면서

자리 앉아있는데 남친이 온다길래 알았다고 참 그 내가말한 내친구H 걔도와있다고..

남친이 아 그러냐고 하면서 오더라구요

남친이랑 제친구가 서로말만들었지 얼굴본건 처음인지라 인사시키고 나 곧끝나니깐 좀 기다리라고..

그러고 제가 일하는도중에 그두사람보니깐 처음에만 어색해하더니 뭐가웃기는지

입이찢어져라 웃으면서 잼있게 놀더라구요..

그리고 저 알바끝나고 셋이 술마시러 갔는데

애초에 만남 목적은 연하남한테 차인 제친구 달래주는거였고 또 남친도 저한테 그친구의 인상깊은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내심 궁금해하던차라서,, 그런가 금방 친해지네요.

남친이 남자에대해 제 친구한테 이런저런 조언도해주고.. 전 옆에서 이야기 가만히 들어보니

둘이 코드가 상당히 잘맞는게 보이드라구요..

남친도 술이 쎈편이지만, 제친구H 주량이 소주3병은 그냥 기분좋게 취하는정도지 자기가원하는대로

기분내키면 한없이 들어가는얜데요.. 저만 술에약해서 소주 반잔만 마셔도 어질어질하고.. ㅠㅠ

둘이는 계속 소주 일병씩 추가해서 마셔대고 ㅠㅠㅠ 결국 제가먼저 취했구 남친이랑 제친구가

저 부축해서집에데려다줬어요..

그뒤로 그둘이 언제 교환했는지 번호도알고 카톡도 주고받고 아주 신나라 놀더군요..

둘말로는 그냥 진짜 편한 동성친구같다고 그냥 이야기하다보면 웃기고잼있다고

별거 없다는식으로 그러는데요 저는 뭐 이성인 재미있는친구들이랑 카톡안하냐며.. 뭐

그건그렇다싶은데.. 다 한동네라 둘이 사는 집도 가깝고 이젠 저 안만날때도 둘이서 노는지,

제 또라이같은 친구년이 지 카톡에다가 노트북 화면 핸드폰으로찍은거 올리면서 대화명에다가는

"D의 야동은 하늘나라로 아멘! 빨간체크교복녀도 ㅂㅂ2!"

라고써놧는데 D는 제 남자친구구요 ㅡㅡ 

그래서 그년한테 전화로 그랬죠 야 너 뭐야? 미쳤어? 저거무슨말이야?

 

이랬떠니 친구가

 

"니남친 노트북한번 봤는데 수상한파일있어서 검색했더니 야동딥따많길래 내가 몰래지워놓고 올린건데"

 

그냥 웃자고한 장난이였다고 저보고 왜 과민반응하냐는겁니다.

지금 자기 견제하냐고 그거 걱정말라고 니 남친 내스타일아니고 나도 니남친스타일아니라며

그냥친구끼리 장난친건데 왜그러냐며..

 

여기까지도 전 참았죠 제가과민반응일수도있고, 저도 친한 이성친구들이랑 카톡도하고 동네가까우면 가끔 보고 웃고떠들고; 단 남친아닌 이성친구랑은 단둘이는 안만나는데 ;;;;; 그래도 넘어갔어요.

 

그리고 뭣보다 남친이 제친구H한테 남자소개시켜주려고 하는모양이였거든요

제친구가 연하꽃미남이 좋다는거알고, 자기가 전에 가르치던남자얘하나있는데 걔 아무래도

제 친구스타일이라고,, 이제 대학생되서, 학비랑 용돈 자기가 보탠다며 호프집알바하는

아는동생이 있답니다.

그래서 주말 저녁에 제친구랑 남친 저랑 셋이 남친아는동생 일한다는 호프집에 갔는데요

남친 들어가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하는 남자얘를보니깐 진짜 제가봐도 제친구가좋아하게생겼네요

아니 꽃미남이라 누구든좋아하겠지만 제친구는 특히 대놓고 들이댈만한 그런 남자아이였는데요

제남친이 그러는데 여기 저 남자얘보러 여자들 많이오느라 매상꽤 올라서 저남자얘 주급도 올려받았다고하네요.

키는 그렇게 크지않은데 피부 뽀얗고 얼굴작으면서 뭣보다 유승호닮았는데 쌍꺼풀있는유승호를

연상케하더라구요 .. 저두 이렇게 자꾸 시선가고 눈이가는데

제 친구는 오죽하겠나요 아니나다를까 그 남자애 서빙왔다갔다하는거만 스캔하더니

제남친한테 나이와 애인의 유무 이런걸 물어보네요

그남자애는 올해로 20살이니깐 우리보다 6살어린거구. 그니깐

제친구보다 6살 연하남인거죠

그후로 제 남친이 알아본결과 그 6살연하꽃미남도 제친구가 마음에있는거같으며

제친구는 보나마나 좋아서 미쳐하고있구

그래서 남친이 둘이 서로 번호 교환하게해주고 알아서어떻게 냅뒀는데

역시 얼마안있어서 둘이 사귄다고 카톡프사에 올라와있더라구요..

 

근데 사귀고난뒤에도 보면 제 친구가 진짜 남자 피곤하게하고 질리게 만드는 스타일인게,

전에 사귀다가 까인 4살연하남한테도 그 연하남알바하는곳에 여자들 너무많이온다고 알바도그만두게하고 여자번호싹다지우게하고 번호도 바꾸게만들었던얜데요 그리고 같이있을때도 여자가 카톡이나 문자만왔다하면 무조건 핸드폰뺏어서 전화걸어서 그 여자한테 쌍욕하는..

지버릇 개못줬는지 지가 전에뭐땜에 차였는지는 깜빡잊었는지

그 6살연하꽃미남한테도 호프집 알바그만두라고 막 닥달하는데 그연하남은 그만못둔다고하니 제친구가또 싸움을 걸었나보드라구요,,

근데 그연하남은 자기가 알바하는걸로 등록금도보태고 용돈은거의 거기서써야하는상황인데

더구나 데이트할때도 연하남이 알아서 자기가 다 계산하려고 한다는데 그것도 생각안하고

넌 무조건 그만두라고하면되냐 이랬어요

그랬더니 그연하남이 잘생겨서 보러오는여자들이 번호막 물어보고 연하남은 자기 여친있다고안알려주는데도 다른 알바한테 물어서 자기남친번호알아서 연락오고 그러는데 어떻게 가만있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니가 용돈다 대주고 등록금보태줄거아니면 그런문제가지고 그만두라마라 하는건아니라고,

했더니 친구도 알았다고 하고 거기 다른알바들한테 누가 쟤번호 물어보면 절대가르쳐주지말라고

경고주고 일단락 시켰다고 하네요...

그러고 잘사귀는가 싶더니,

제 남친한테 들었는데 둘이 또싸웠다며.. 제친구 부탁받고 저랑 제남친 그리고 제친구랑 같이 저녁에 그남자얘 알바하는데 술마시러 갔어요. 그리고 불러서 서로이야기들어보니

이유가..

 그 6살연하꽃미남이 제 친구랑 사귀기전에

그남자아이한테  2살연상인 발레전공하는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카톡 프사만봐도 고양이같이 이뿌게생기긴했더라구.. 근데 아직까지 번호도안지우고 가지고있냐고 하며 제 친구가따졌데요..

그6살연하남이 하는말은 자기가 고등학교때 사귄거라 그여자는 대학생이였고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안좋게헤어진것도아니고 별감정이없어서 지우고말고할게없어서 그냥놔둔거였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제친구가 차단하고 지우라고했는데 알겠다고하면서 아직까지 냅뒀다며..

바쁘고해서 까먹은거라고 지금 지우고 차단하겠다고하고 보는앞에서 직접 삭제까지했는데

제친구는또,그러면뭐하냐고 카톡차단은 목록에가면다뜨고 그여자는 아직 니번호있을텐데

연락할수단이 카톡만있는것도아니고 번호바꾸라고 막 어거지를쓰면서

소주를 들이키더라구요.. 한두잔째 비웠나 테이블에 푹 엎어져서 제친구가쓰러졌어요..

그 6살연하남은 진짜걱정이되는지 누나 누나 하면서 괜찮냐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저랑 제남친한테 누나 술냄새만 맡아도 취하는데 어떻게하냐며 어쩔줄몰라하드라구요

제친구의 주량과 평소 내숭과 쌩쑈를 아는 저랑 제남친은 코웃음나오는거 억지로 참고

정신잃은척하는 친구 깨우는척하며 흔들고있는데 6살연하남이 자기한테 제친구좀 엎혀달라고

저보고 부축좀 도와달라는겁니다.

그랬더니 제남친이 그 6살연하남보고 너 알바 아직안끝났잖아 글고 너 얘못업어 얘보기보다 무겁거든 이러면서

자기가 번쩍 안아들고 저보고 제 친구 가방이랑 옷좀 같이 가지고 자기 뒷주머니에서 지갑꺼내서

여기 계산하고 따라나오라는겁니다 ㅡㅡ

그 순진한 연하남은 저보고 누나좀 끝까지 부탁한다고하며 자기 알바때문에 못따라나간다며..

전 암튼 알았다고하고 나왔는데

남친은 아직도 제친구 안고있고 제 친구는 제정신이면서 축늘어진척하고 복화술로 말을하네요

 

자기남친이 아직 우리 쳐다보고있냐고묻길래

 

뒤돌아보니 그 연하남도 제남친이랑 친구를 의식하는지 멀찍이서 아직도 쳐다보고있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대로 시선 벗어날때까지 제 남친이 제친구 안고 가고 시야에서 멀어질때쯤

 

내려놓고 제친구는 그제서야 멀쩡히 두발로 서드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남친이 자기 질투좀 할거같냐고, 자기가 질투하는거 반의반만큼도 남친은 자기 질투안한다며

우리한테 말하네요.. 제남친은또 당연하다는듯이 자기도 그거 노리고 일부러 협조해준거라고 하며 ㅋㅋ거리면서 웃는데 아주 죽이 척척 맞는거에요 ...

셋이 가면서 그 친구 집에 먼저데려다주고 남친은 또 저 데려다주느라 집에가면서 제가물어봤어요

 너근데 아까 걔가 보기보다 무거운거 어떻게알았냐 했더니

남친이 잠깐 당황타더니 그6살연하남 들으라고 일부러한말이라고.. 하면서

내가 그래서 아닌거같다고 많이 업어봤으니깐 그렇게말하는거아니냐고

그랬더니 남친이 너 의부증있냐며 니 친구닮아가냐 이렇게 말하면서 또 제가 과민반응한거처럼말하는데

 

님들이 봐도 제가 과민반응하고 의부증 반응보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