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쳤었죠

ㅜㅜ2013.04.10
조회205
음..어디서부터 애기를 해야하나..
4년전에만나서 사귀다가 싫어져서도 질려서도 싸워서도 아닌
어린마음에 남들애기에 혹해 3년전에 헤어진 사람이 있었어요.
그 후로 그 사람이 1년을 기다려줬지만
전 돌아가지 않았구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지는 모르겠으나
1년전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저도 그 사람도 서로 만나는 사람도있고 이젠 서로 마음도 없는거같아서
제 하소연이고 집안애기고 편하게 의논할수있는 그런 사이가됬어요.
그리고서 제가 한달전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많이힘들고 지쳐서
넋두리도하고 위로도 많이받다가
이주전에 그사람도 여자친구문제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그 사람이 같이바다나 갔다오자길래 갔어요
사람이란게 술이들어가니 이런저런애기가 나오는거 이해해요.
근데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시간을 주면 안되겟냐 너랑 다시 만나고싶다.
그말에 알았다고했고 시간이 지나니까 점점 저혼자 힘들어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알아요 저도 나도 나쁘다는거
그래서 그랬어요 이건 아닌거같다 우리 그냥 없던일 하고 연락하지말자고.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새벽에 지역도 틀린데 저 기분풀어준다고
택시까지타고 와서는 오해다 가지고 논게 아니다 라고말하길래
내 대답은 내 마음은 이미 굳혔다고 그만하자고
그랬더니 또 의미심장하게 말하길래 또 믿었어요
그리고 이틀뒤 전화와서는 내가 니 마음만 흔들었다 미안하다 라고하더군요
이유를들으니 여자친구랑 화해도했고. 부모님이 한번더 만나라길래 만날거래요
전 많이 믿었기에 배신감도커서 얼굴보고애기 하자고햇어요
만나서 울고불고 화도내고 소리지르고 하다가 그냥 울기만했어요
가지고놀았다고 그한마디만 해달라고 했더니 그런거아니래요
그리고선 친구한테 그랬대요
내가 나 나름의 시간을 일주일가지고 결정을해서 말해주겠노라고.
.......저 나쁜거 아는데 정말 너무 힘이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