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회사에서 좀 급하게 쓰는 글인지라 글이 앞 뒤가 안맞을지도 모르고맞춤법이 틀릴 수도 있지만 도저히 이렇게 살다가는 제가 답답함에 제 명에못 살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저는 스물한살 평범한 여성입니다. (빠른 93년생) 저는 지난 고등학교3학년~졸업 후초반동안 별 개쓰레기 같은 남자친구를 2년간 만난후에 ( 아진짜 생각도하기싫다)어찌어찌 제가 차이고 다시 차고를 반복해서 솔로로 접어들었었습니다. 제가 솔로가 된 얘기를 왜 꺼내냐면 2년간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니 사실큰 공백감이 들더라고요. 허전하고.. 아무도 내 옆에 없는 것 같고 학교도 제가 휴학중이다 보니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람들이랑소통하고 싶어서 교회 동생들하고 잘 어울리게 되고.. 그게 작년(2012년)일인데요... 작년이면 제가 20살 그 친구는 고3일 때였군요.외모로 판단하기는 싫지만 그렇게 잘생긴....친구는 아닙니다;; 그리고 약간성격적으로 내성적이고 말도 별로 없는지라 좀 왔다갔다(? 이건 설명을 잘 못드리겠네요그니까 조용하다가도 갑자기 확 소리를 지르고 이런..) 하는 친구입니다. 제가 교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이러다 보니까, 이 친구랑도 자연스럽게 얘기를 많이하게 됐는데.. 제가 아끼는 여자 아이의 친오빠이고, 고3이라 하니까 좀 많이 챙겨줬습니다. 성격이 좀 내성적인 것이 보여서 마치 옛날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말도 먼저 막 걸어주고,잘 놀아주고 그랬죠. 장난도 잘 치고 많이 웃고요. 저 덕분에 그 아이도 밝아지는 것 같아서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ㅋㅋ..ㄱ...그때는..그랬죠.. 그런데 이게 좀 지나다보니까 스토커(?)식으로 변형이 되더라고요 ㅡㅡ;;교회에 올라가고있는데 그 친구가 교회 밖에 나와있더라고요. 왜 안들어가고 밖에 있냐이랬더니 그냥요.. 이러고 제가 들어가니까 같이 들어오고요. 이 친구가 기타를 잘 쳐요. 기타 잘 친다고 칭찬해주니까 갑자기 막 사랑노래(으아 뭐였는지기억도 안나 오글오글) 를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오 ㅏ잘한다 이랬더니 "오늘 이 곡을 치고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라는겁니다;; "뭔소리야?""원래 제가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이 노래 불러주려고 했거든요.""올ㅋ 멋있는뎅" (대충 눈치는 깠지만 티를 안내려고 했었어요..너무 싫어서 ㅡㅡ;;)"근데 오늘 이 노래가 잘 돼서 다행이에요." ...;;응앜어쩔 내손ㅋ발ㅋ 근데 그 이후로 자꾸 제가 가는 길목마다 저를 쳐다보고 있고.. 제가 가는 길목마다앞에 서있으면서 저를 찾더라고요..; 아진심 소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한동안 뱀파이어 아이돌때문에 김우빈에 빠져있어서마치 남친짤처럼 선글라스를 낀 김우빈씨 사진을 카톡 프로필로 해놓고 김오빠!라고 해놨어요 상태메세지를 그랬더니 잠시 후 그 친구 카톡 프로필 상태메세지가 ㄱㅇㅃ? ㅈㅂ ㄱㄹㅈㅁ ㄴㄴ 이렇게 돼있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이거 해석하시면 겁나소름끼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여러분... 아니 왜 귀여운 연하 동생이 좋다는데 왜 그러냐니가 그렇게 했으니까 뿌린데로 거두는 거 아니겠냐 하실 분들이 있으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음..ㅇ ㅣ친구가 덩치가 좀 커요. 일단 부담스럽죠.. 그리고 좀 무섭게(?이렇게 설명해도 되나모르겠네)생겼고요... 저도 여자인지라 외모를 안 볼 수는 없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게 적당한 게 선을 넘어가버리면.... 으아 이걸 뭐 지금 글로 표현하려니까 좀 어려운데진짜 어디 가는 길목마다 그사람이 자기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그리고 막 대놓고 좋아한다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찔끔찔끔 쳐다보고 들이대고 카톡내가 상태메세지 바꾸면 그거에 대해 답변달듯이 지도 바꾸고........ㅠㅠ.. 아진짜 겁나 소름끼쳐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어느날 카톡을 했죠. -ㅇㅇ아 너도 이제 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가면 나보다 훨씬 예쁜 여자도 많을거고 더 좋은 사람도 많을거다. 괜히 나한테 그러지 마라. 라고 좋게 얘기를 했어요 -저는 누나 예뻐서 좋아하는 거 아닌데요? 근데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누나 좋아하는거? ㅡ.ㅡ.......;;너빼고 교회사람들이 다 안단다.... 이와중에 미안..안예뻐서.. -그니까... 니가 나를 좋아해주고 이런 건 고맙고 그런데, 누나는 니가 동생 이상으로는 안 보여;미안하지만 앞으로 관심을 좀 줄여줬으면 좋겠어. -그럼 제가 졸업하고 대학생 되면 그때가서 다시 고백해도 되요? -...ㅡ.ㅡ???? -동생으로밖에 안 보인다면서요. 그럼 기다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이안통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체가나타났땈ㅋㅋㅋ ..제가 소심한 A형이라...어차피 계속 교회에서 봐야 할 동생이고 누구랑 사이 나빠지고 틀어지는거싫어하고 딱 잘라 말하지를 못하는 성격이라....뭐라 심한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ㅡ.ㅡ;; 지금 생각해보니 아오 내가 답답이지 내가... -기다리고 말게 뭐있어 니가 대학 들어가면 훨씬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니까 ㅎㅎ -아니요, 필요 없어요. ........................^_^............?????????????????????????????????ㅋㅋㅋㅋ아오슈밬ㅋㅋ욕하고싶은거 꾹꾹눌러참고..일단 알았다고 대충 둘러 댄 뒤에 <-이게 가장 큰 실수인듯..그럼 졸업하고 오라고 ^ㅠ^ 해놓고..대화를 끊었음.. 너무 부담돼서 얘기도 하기 싫었음... 그 이후로 제가 남친이생겼는데... 이 친구가 저랑 나이는 동갑인데 학년이 한 학년 아래라(위에서 얘기했듯이 저는 빠른년생) ㅈㅓ보고 누나라고 해요 물론 교회 동생은 배신감 느꼈겠죠. 동생은 뭐 동생으로밖에 안보인다 해 놓고 뻔뻐하게연하랑 사귀니까... 근데 이건 감정이 다르잖아요 ㅠ.ㅠ...;;사람 부담스럽ㄱ ㅔ하는거랑사람을 진짜 좋아하게 하는 거랑 같나요. 남친도 생겼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물으신다면... 1. 작년 빼빼로 데이때는 제가 남자친구 있는 거 알면서도 빼빼로 주고요.. 그 뒤에 뭐OOO <-이렇ㄱ ㅔ세글자 적는 거 있었잖아요. ㄱㄷㄹ(기다림) <-이렇게 써놓고 ㅡ.ㅡㅋㅋ아오슈밬ㅋ남자친구가 그거 빼빼로 몽땅 다 먹어버리고 겉표지는 찢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화해서 뭐라하겠다는거 걍 애가 철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말리고..ㅋ... 2. 제가 남자친구랑 혹시나 싸워서 카톡 프로필 사진 삭제하고 (아무것도 없게 해놓고)상태메세지 지워놓으면 지도 똑같이 따라하네요................ㅠ................아진짜소름.. 3. 그 친구가 여동생이 있다고 했잖아요. 자기 사진 보여주면서 어때 오빠 잘 나왔지? 이렇게보여줬더니 "야, 이정도는 되야지."하고 지 폰에 캡쳐해서 저장해놓은..제 카톡 프사를보여주더래요.........아슈바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좀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 교회를 언제까지 다닐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이사가서 옮기긴 할건데) 부모님도다 다니시는 교회라...언제까지고 안갈 수만은 없고 사이 틀어져봤자 좋을 게 없거든요;; ㅠ 근데 진짜 너무 부담스럽고 너무 싫어요 어떻게해야되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걍 모른 척 하면 될까요..? 이걸 어떻게 누구한테 털어놓을 것도 없고익명의 힘을 빌려 한풀이를 한 번 해 봅니다................. ㅜ.ㅜ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81
소름끼치는 교회 동생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일단 회사에서 좀 급하게 쓰는 글인지라 글이 앞 뒤가 안맞을지도 모르고
맞춤법이 틀릴 수도 있지만 도저히 이렇게 살다가는 제가 답답함에 제 명에
못 살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저는 스물한살 평범한 여성입니다. (빠른 93년생) 저는 지난 고등학교3학년~졸업 후
초반동안 별 개쓰레기 같은 남자친구를 2년간 만난후에 ( 아진짜 생각도하기싫다)
어찌어찌 제가 차이고 다시 차고를 반복해서 솔로로 접어들었었습니다.
제가 솔로가 된 얘기를 왜 꺼내냐면 2년간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니 사실
큰 공백감이 들더라고요. 허전하고.. 아무도 내 옆에 없는 것 같고
학교도 제가 휴학중이다 보니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싶어서 교회 동생들하고 잘 어울리게 되고..
그게 작년(2012년)일인데요... 작년이면 제가 20살 그 친구는 고3일 때였군요.
외모로 판단하기는 싫지만 그렇게 잘생긴....친구는 아닙니다;; 그리고 약간
성격적으로 내성적이고 말도 별로 없는지라 좀 왔다갔다(? 이건 설명을 잘 못드리겠네요
그니까 조용하다가도 갑자기 확 소리를 지르고 이런..) 하는 친구입니다.
제가 교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이러다 보니까, 이 친구랑도 자연스럽게 얘기를 많이
하게 됐는데.. 제가 아끼는 여자 아이의 친오빠이고, 고3이라 하니까 좀 많이 챙겨줬습니다.
성격이 좀 내성적인 것이 보여서 마치 옛날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말도 먼저 막 걸어주고,
잘 놀아주고 그랬죠. 장난도 잘 치고 많이 웃고요. 저 덕분에 그 아이도 밝아지는 것 같아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ㅋㅋ..ㄱ...그때는..그랬죠..
그런데 이게 좀 지나다보니까 스토커(?)식으로 변형이 되더라고요 ㅡㅡ;;
교회에 올라가고있는데 그 친구가 교회 밖에 나와있더라고요. 왜 안들어가고 밖에 있냐
이랬더니 그냥요.. 이러고 제가 들어가니까 같이 들어오고요.
이 친구가 기타를 잘 쳐요. 기타 잘 친다고 칭찬해주니까 갑자기 막 사랑노래(으아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 오글오글) 를 부르더라고요;; 그래서 오 ㅏ잘한다 이랬더니
"오늘 이 곡을 치고 이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라는겁니다;;
"뭔소리야?"
"원래 제가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이 노래 불러주려고 했거든요."
"올ㅋ 멋있는뎅" (대충 눈치는 깠지만 티를 안내려고 했었어요..너무 싫어서 ㅡㅡ;;)
"근데 오늘 이 노래가 잘 돼서 다행이에요."
...;;응앜어쩔 내손ㅋ발ㅋ
근데 그 이후로 자꾸 제가 가는 길목마다 저를 쳐다보고 있고.. 제가 가는 길목마다
앞에 서있으면서 저를 찾더라고요..; 아진심 소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한동안 뱀파이어 아이돌때문에 김우빈에 빠져있어서
마치 남친짤처럼 선글라스를 낀 김우빈씨 사진을 카톡 프로필로 해놓고 김오빠!
라고 해놨어요 상태메세지를
그랬더니 잠시 후 그 친구 카톡 프로필 상태메세지가
ㄱㅇㅃ? ㅈㅂ ㄱㄹㅈㅁ ㄴㄴ
이렇게 돼있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이거 해석하시면 겁나소름끼칠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여러분... 아니 왜 귀여운 연하 동생이 좋다는데 왜 그러냐
니가 그렇게 했으니까 뿌린데로 거두는 거 아니겠냐 하실 분들이 있으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음..ㅇ ㅣ친구가 덩치가 좀 커요. 일단 부담스럽죠.. 그리고 좀 무섭게(?이렇게 설명해도 되나
모르겠네)생겼고요... 저도 여자인지라 외모를 안 볼 수는 없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게 적당한 게 선을 넘어가버리면.... 으아 이걸 뭐 지금 글로 표현하려니까 좀 어려운데
진짜 어디 가는 길목마다 그사람이 자기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막 대놓고 좋아한다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찔끔찔끔 쳐다보고 들이대고 카톡
내가 상태메세지 바꾸면 그거에 대해 답변달듯이 지도 바꾸고........ㅠㅠ..
아진짜 겁나 소름끼쳐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어느날 카톡을 했죠.
-ㅇㅇ아 너도 이제 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가면 나보다 훨씬 예쁜 여자도 많을거고
더 좋은 사람도 많을거다. 괜히 나한테 그러지 마라.
라고 좋게 얘기를 했어요
-저는 누나 예뻐서 좋아하는 거 아닌데요? 근데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누나 좋아하는거?
ㅡ.ㅡ.......;;너빼고 교회사람들이 다 안단다.... 이와중에 미안..안예뻐서..
-그니까... 니가 나를 좋아해주고 이런 건 고맙고 그런데, 누나는 니가 동생 이상으로는 안 보여;
미안하지만 앞으로 관심을 좀 줄여줬으면 좋겠어.
-그럼 제가 졸업하고 대학생 되면 그때가서 다시 고백해도 되요?
-...ㅡ.ㅡ????
-동생으로밖에 안 보인다면서요. 그럼 기다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안통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체가나타났땈ㅋㅋㅋ
..제가 소심한 A형이라...어차피 계속 교회에서 봐야 할 동생이고 누구랑 사이 나빠지고 틀어지는거
싫어하고 딱 잘라 말하지를 못하는 성격이라....뭐라 심한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ㅡ.ㅡ;; 지금 생각
해보니 아오 내가 답답이지 내가...
-기다리고 말게 뭐있어 니가 대학 들어가면 훨씬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니까 ㅎㅎ
-아니요, 필요 없어요.
........................^_^............?????????????????????????????????ㅋㅋㅋㅋ아오슈밬ㅋㅋ
욕하고싶은거 꾹꾹눌러참고..일단 알았다고 대충 둘러 댄 뒤에 <-이게 가장 큰 실수인듯..
그럼 졸업하고 오라고 ^ㅠ^ 해놓고..대화를 끊었음.. 너무 부담돼서 얘기도 하기 싫었음...
그 이후로 제가 남친이생겼는데... 이 친구가 저랑 나이는 동갑인데 학년이 한 학년 아래라
(위에서 얘기했듯이 저는 빠른년생) ㅈㅓ보고 누나라고 해요
물론 교회 동생은 배신감 느꼈겠죠. 동생은 뭐 동생으로밖에 안보인다 해 놓고 뻔뻐하게
연하랑 사귀니까... 근데 이건 감정이 다르잖아요 ㅠ.ㅠ...;;사람 부담스럽ㄱ ㅔ하는거랑
사람을 진짜 좋아하게 하는 거랑 같나요.
남친도 생겼는데 뭐가 문제냐 라고 물으신다면...
1. 작년 빼빼로 데이때는 제가 남자친구 있는 거 알면서도 빼빼로 주고요.. 그 뒤에 뭐
OOO <-이렇ㄱ ㅔ세글자 적는 거 있었잖아요. ㄱㄷㄹ(기다림) <-이렇게 써놓고 ㅡ.ㅡㅋㅋ아오슈밬ㅋ
남자친구가 그거 빼빼로 몽땅 다 먹어버리고 겉표지는 찢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해서 뭐라하겠다는거 걍 애가 철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말리고..ㅋ...
2. 제가 남자친구랑 혹시나 싸워서 카톡 프로필 사진 삭제하고 (아무것도 없게 해놓고)
상태메세지 지워놓으면 지도 똑같이 따라하네요................ㅠ................아진짜소름..
3. 그 친구가 여동생이 있다고 했잖아요. 자기 사진 보여주면서 어때 오빠 잘 나왔지? 이렇게
보여줬더니 "야, 이정도는 되야지."하고 지 폰에 캡쳐해서 저장해놓은..제 카톡 프사를
보여주더래요.........아슈바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좀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 교회를 언제까지 다닐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이사가서 옮기긴 할건데) 부모님도
다 다니시는 교회라...언제까지고 안갈 수만은 없고 사이 틀어져봤자 좋을 게 없거든요;; ㅠ
근데 진짜 너무 부담스럽고 너무 싫어요 어떻게해야되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걍 모른 척 하면 될까요..?
이걸 어떻게 누구한테 털어놓을 것도 없고
익명의 힘을 빌려 한풀이를 한 번 해 봅니다................. ㅜ.ㅜ읽어주신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