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횡포 정말 억울합니다

12112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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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 4월1일 저희 아버지께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시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날 지방에 내려가실일이 생긴 아버지께서 출발하시기 전에 주유를 하시려서 주유소에 들렸는데 차도 많고 주유원분도 나이가 좀 많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께서 디젤을 넣어달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주유구에도 디젤이라고 써있습니다.)

실수로 휘발유를 주유를 한것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그 자리에서 알아차려서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주유소 측에서는 보험처리를 하였고 아버지 차(폭스바겐)는 폭스바겐 공장에 맡겨지게 되었습니다.

H해상측에서는 수리기간 동안 렌트카를 제공해준다고 하였고 아버지는 렌트비용을 조금이라도 아껴주시기 위해 동급차를 받지 않고 급수가 낮은 차를 요청하여 받으셨습니다. 그렇게 원만하게 일이 해결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어느날 h해상측에서 공장에서 내준 견적서대로 수리를 해줄수가 없다고 하는 전화가 왔습니다. 사유인즉 공장에서는 관련부품을 교체하라고 하였고 H해상측은 그대로 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거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이가 없는것이 공장에서는 관련된 주요부품을 교체하라고 하였고 그렇게 하지 않을시에는 앞으로 관련부품이 고장났을시 as를 해줄수가 없다고 하였는데 H해상측에서는 그 가격이 비싸고 자체적으로 검사해본 결과 문제가 없어서 교체를 해줄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말을 어떻게 확실히 믿을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아버지께서 그러면 앞으로 이 차를 팔거나 계속타다가 관련부품에 문제가 생겼을시 H해상측에서 보증을 해줄수 있느냐?라고 물어보시니 그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 H해상측의 말은 위험은 너희들이 떠안고 자기들은 비용을 어떻게든 줄이고 싶다는 말이었습니다.

이제 연세도 있으시고 보험료도 부담스러워서 차를 팔려고 하셨던 아버지 입장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일수 없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자동차 부품이나 이런것은 전혀 모르시기 때문에 사측에 그런 세부내용은 폭스바겐측과 직접 이야기하라고 하셨는데 결국 둘이 해결을 못보고 H해상측에서는 아버지께 전화를 해 절대로 부품을 교체해줄수 없다면서 법적으로 소송을 걸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렌트카도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오늘 회수해갔습니다.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겁니까?

아버지께서는 앞으로 이문제로 인해 차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다는 것을 너희가 보증할수 있다면 그냥 타겠다고 까지 말씀하셨는데 또 그걸 보증은 못하겠답니다. 그러고 나서 별문제가 없을테니 부품교체 해줄수 없고 그냥 타던가 아니면 법적으로 해결을 보던가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아버지가 참고로 연세가70이십니다. 그쪽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 연세 70에 몸도 건강하지 않으신 분인걸 악용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이럴거면 보험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대기업인걸 악용해서 배째라는 식으로 나와버리면 저희같은 서민은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경제적 권력을 이용해서 자신들 유리한 쪽으로만 법을 악용하는 이런 기업. 정말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가족들이 힘들어 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