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90원이 불러온 부부싸움

행복이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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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2년차에 접어든 신혼부부입니다.
오늘 아침 관악산에 가려고 집을 나서서 지하철역으로 가던중 생긴일입니다.
길가에 공중전화가 있었는데 잔액90원이 남은채로 수화기가 올려있길래 친정엄마께 전화하려고 번호를 누르고 기다리고 있는데 신랑이 그냥가자며 확 끊어버리는겁니다ㅡㅡ 휴대전화로 하면 되는데 굳이 해야하나면서..저는 어차피 남아있는 돈이고해서 엄마목소리나 들을겸 전화건건데ㅡㅡ 암튼 그걸로 티격태격하다 결국 관악산은 못가게되었습니다
하루종일 냉전으로 있다가 이제서야 서로 풀었는데다음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 어떻게 하겠냐고 하는데 전 솔직히 그게 잘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톡에 올려보자고해서 같이쓰고 같이 볼 예정입니다. 참..별것도 아닌걸로 주말하루 허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