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3주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다가며 판을 늘 보는 23살 여자입니다^^ 다른분들 이야기만 보다가 이렇게 쓰기는 또 처음이네요. 남자친구와 시간을 갖기로 하고 첫날 이에요. 제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저와 비슷한 상황을 가지신 분들 이야기를 보고싶어서 글을 찾아 읽다가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희는 23살 일년 조금 지난 동갑 커플입니다. 처음만남은 아는오빠 소개로 부터였어요ㅎㅎ 그리 친하진 않았던 오빠인데 예전부터 남자소개 받을래라는 문자만 간간히 보내던오빠였어요 저는 전남자친구와 헤어진지 7개월좀 넘은상태였지만 그래도 따로 남자친구를 갖고싶다하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그오빠가 고집을 피우더라구요. 연락만 해보고 아니면 연락하지않으면 되지않냐 라고 말하면서 이번 한번만 소개좀 받아봐라 맨날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항상 거절하기 도 뭐하고 솔직히 저도 지친일상에 힘들었거든요, 다른사람도 만나면서 휴식도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어 서 연락처를 알려줬어요. 나중에 말하고보니 그친구는 19에 군대를 가서 군대 제대한지 일년정도 되었었고, 마찮가지로 여자친구 만날 마음없었는데 그오빠가 받아보라고 중간에서 그런거였다고 하더라구요 만난지 이주정도 되는날 저희는 사귀게 되었어요. 이주면 짧지만 그시간동안 매일 보고 긴시간 함께하다 보니 이사람에 대해 작지만 믿음이란것도 생기고 이사람이 궁금해졌어요. 하지만 제가 이제까지 만난 사 람들은 저에게 믿음을 주었지만 나중엔 그게다 거짓말인 사람들이었어요. 제가 눈치가 많이 부족해서 그 런지 처음에는 겁이나서 마음을 쉽게 주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제가 항 상 더 많이 좋아하는 만남을 가졌었어요. 그렇게 사귀게 되고 많은 추억들이있었어요. 항상 만나니 이제까지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도 해보지 못했 던 것들을 이 한사람과 해보았던것 같아요. 짧은 시간 사귀었어도 서로 쉽게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만나 지 않았었고, 서로에게 해주는 모든것이 아깝지 않았어요. 오히려 못해줘서 안타까운 기분이었어요. 어찌보면 오래 만나지는 않았지만 그 일년동안 하루하루 보고싶은 마음에 서로 일하면서 피곤하더라도 매일 보았습니다. 그렇게 보아도 헤어지고나면 너무 허전하고 하루종일 만날 시간만 기다리면서 만났어요. 저희가 만나면서 차를 2번 바꿨는데. 차가없어서 걸어오거나 지하철을 타고 왔었어요. 이때는 그래도 가 까운곳에 살았어서 너무 다행이었죠. 그렇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보듬어주고 만나면서 제가 학교에 복학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지방대학을 다녀서 항상 재학중에 자취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자취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 때문에 걸리기도 많이 걸렸죠. 몸이 떨어지면 마음도 떨어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남자친구와 이 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다가 어느날 남자친구가 저와 같이 함께있고싶다고 내가 여기 일 정리하고 너와 같이 그곳에가서 일 하겠다 라 고 저에게 말했어요. 저혼자 보낼순 없다고 나도 너와 하루 한시도 떨어져있을 수가없다. 도저히 내 생활 에 집중을 못하겠다. 어찌생각해보면 저희가 너무 대책 없는거 알아요. 하지만 그게 사람마음이란게 거절해야 맞는거지만 도 저히 제맘을 숨길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저희는 동거를 하게됬어요. 한학기동안이었지만 제가 디 자인졸업반이었어서 야작을 하고항상 집에 돌아갈때면 자기는 일끝내고 집에들어와서 같이 먹을밥을 해 놓고 버스정류장으로 마중을 나왔어요. 너무고맙고 사랑스러웠지만 저한테는 그게 점점 익숙해졌던거 같아요. 이사람과는 말도 너무 잘통하고 무엇보다 저를 저보다 많이 사랑해주었어요. 항상 제가 더 많이 사랑했던 사람들만 만나오다가 이렇게 저를 사랑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니 아 이런게 사랑받는거구나 라고 늘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를 100% 믿었어요. 아참 저희가 초반부터 남자친구가 커플각서를 하자고 해서 더욱이 거짓말은 못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너무 익숙해졌는지 많이 싸웠어요. 그러다 헤어지자 말도 많이 나오고 그럴때마다 잡아주던건 남자친구였어요. 항상 내가 미안하다. 우리 서로에게 바라는것을 써보자라던지 장문의 편지를 남긴다던지. 항상 그렇게 절 잡아주던 남자였어요. 이사람이라면 내옆에 끝까지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런데 생활이 익숙해졌는지 자주싸우면서 한동안 힘들었어요. 그러다 제가 한번 진지하게 말을했죠. 우리가 만약 지금 같이 없었더라면 벌써 헤어졌을거 같다.라고 그래서 같이 있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그친구도 쉽지않았을거에요 저를위해서 자기 생활을 버리고 저와 같이 있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제가 졸업하고, (졸업유예라 지금 한학기 학교다니고있어요) 다시 서울로오면서 그친구는 조금 멀리 방을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멀어도 제가 지하철을 타고 놀러가서 밥도해주고, 그친구가 데리러와서 같이 놀러가고, 이때는 차를 판후라 시간의 제약이 많았었어요. (앞에서 차얘기는 안해도 될거같아서 안했네요^^;) 그렇게 일년 가까이 만났는데도 우리사이 우리마음은 변하지않고 처음보다 더 연락하고 더 보고싶고 했 어요. 지방에서 같이있다가 다시 헤어지니 오히려 더 애틋했어요. 그친구가 일을 아침에가는데 너무 보고싶다며 찾아오고 같이있는날에는 제가 깨워주고 같이 지하철 타고 오고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친구가 이번년도부터 야간학교를 다니게 되었어요. 편입을 생각하며 산업체로 들어가게되었 죠. 사실은 우리 만남 초기에 해외로 넘어가서 일할 예정이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와만나면서 포기하고 한국에 있었죠. 그러다가 이번에 공부를 하려고 학교를 다니게 됬어요. 초반에는 별 다를게없었어요. 다른친구들을 사귀는건 당연한거구. 학업에 열중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그런데 이친구가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학교를 가면 핸드폰을 꺼놓고, 저희가 커플각서를 했잖아요. 그래 서 핸드폰을 킨 것을 확인을 할 수가 있어요. 학교를 가서 핸드폰을 꺼놓는다하고 중간에 다시 켜놓고 했 어요. 물론 저에겐 연락을 하지 않았죠. 이사람과 항상 연락하고 공유하면서 친구들과 많이 멀어졌거든요 저는 마음이 너무 허전했지만 어디 기 댈곳없이 이사람 연락만 기다렸어요. 학교에가면 담배피고 화장실 갈 시간도없다고 했어요 그렇게 하루중 학교에있는시간에 연락을 하지못했 어요. 수업 시작하는시간과 끝나는 시간까지 속였었어요. (결국 제가알게됬지만.. 초반에 학교가 일찍가 고 늦게가는 일이 있잖아요 그걸로 우기며 끝까지 말안하려했지만 제가 확실이 알게된 일이 있은 후로 더 이상 우기지 않았어요) 이친구가 일을하면서 학교를 다녔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연락을 제가 먼저해야 받았고, 일할때 시간짬짬히 연락주던 사람인데 연락도 없었어요. 그렇게 우린서로 연락하는 횟수가 손에 꼽을정 도로 되었죠. 전화를 하더라도 바로 끊어버리기 일수였어요. 과제하고 밥먹고 씻고 그시간도 너무 길고 그렇게 연락준다고 해도 연락이 없었죠. 카톡 사진 대화명은 오로지 나와의 만남을 얘기하는 거였지만 점점 그게 아니었어요. 이름도 우리 애칭이 었지만 바뀌었죠. 왜바꿧냐고 했더니 쪽팔리다고 했어요. 거기에 저는 싸우고 또 서운했죠. 이건 너가 먼저하자고 한거아니 었냐고.하면서 그러다가 한번 핸드폰을 본적이있어요. 근래들어서 느낌이이상했거든요. 그렇게 보게되었는데 학교 수업 시간에 학교친구들과 연락하고, 담배피러올라가고 여자 친구들도 많이 생겼더라구요. 항상 내가 최우선이라고 했던사람이 이런적이없었는데 많이 서운했어요. 그래서 제가 보고 그친구에게 말을했어요. 이런식의 연락 기분이나쁘다구요. 저와 연락할 시간은 없고 다 른사람과 연락할 시간은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싸우고 항상 싸웠어요. 그러고 결국 여자번호를 제앞에서 다지웠죠. 제가 보는데 여자이름이있어 서 개는 남자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그래서 미안하다. 그러다가 제가 커플각서 문자내역을 몇개월만에 확인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제가 봤던 여자이름 그친구가 오빠라고 하는 문자를 봤네요. 제가 카톡사진을 혹여나 볼까봐 문자로 했었는지 보고나서 너무 속상하고 서운해서 눈물부터 났어요. 그러고 그친구와 헤어짐을 결심하고 그친구를 찾아갔지요. 제가 이러이러해서 너와 더이상 못만날거같다. 나도 너무힘들고 나때문에 너도 너무 힘든거같다. 내가 너 를 완전히 못믿을거같다 라고 하고 그자리를 나왓어요. 정말 이런걸로 싸운적도없었고 전혀 의심하지않았던 사람이 이러니 충격과 서운함은 배로 전해졌어요. 하지만 저도 이친구를 아직 너무 사랑하고 그친구도 다시저를 잡아서 서로 지킬것과 내가 믿음을 다시 가 질수있도록 노력해달라 는 말과함께 저희는 다시 만났지요. 그여자아이한테는 연락하지말라 말하면서 저에게 보여줬어요. 그러고 하루이틀 저희는 다시 돌아온거같았어요. 그런데 제가 실망이 너무컸던걸까요. 믿음이 다시돌아 오기는 쉽지않았어요. 저도 모르게 집착이 생기고, 뭐하는지 또 거짓말 아닐까 하는 생각. 그렇게 다시싸우고 울고 만나고를 반복.. 서로가 힘들어한 상태였어요. 시간을 갖자고도 항상 제가 먼저 말을꺼냇고, 헤어지자고도 항상 제가 말을꺼냈어요. 잡아주는건 이친구 였지요 그러다가 학교에 간지 한달쯤 되는날 그친구가 커플각서를 지우더라구요. 저는 말렸어요. 왜 너가 먼저 하자고하지않았느냐. 우리싸우고 지워도 항상 너가먼저 다시 하자 하지않았 었느냐. 지금의 저는 이친구를 100%믿을수 없기 때문이었지요. 그러고 그제, 남자친구가 제가 하고싶은거 오늘은 다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평소와 똑같아서 그냥 집앞에서 바람이나 쑀으면 좋겠다했어요. 그런데 이친구가 자꾸 알수 없는 말을 하더라구요. 내가 지금일 처리되면 자기를 가장먼저 찾아갈게. 지 금차 팔고 새로운차 사도 자기를 가장 먼저 찾아갈게. 저는 별 생각없이 지나쳤죠. 별일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어제, 남자친구와 안좋은일이있어서 학교 앞 차에서 남자친구와 풀어보려고 기다리고있었어요. 남자친구가 학교 끝나고 차로 이동하고있었는데 전화가왔어요. 그러고는 또다시 거짓말을 알게됬죠. 학교에서 방학동안 해외로 보내주는 시험이있는데 그 시험을 저한테는 안본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사람이 찾아서 보고있던 것을 알게되었어요. 솔직히 보내주는거 맞아요.. 그런데 지금같이 저희 마음 못잡을때 그러는게 저는 너무 서운하고 속상했어요. 제가 속이 좁은거 저도 알아요.. 그렇게 말을 하게되었죠. 왜이렇게 요즘 나한테 숨기는게 많냐. 사소한거부터 큰일 까지. 이렇게 숨기다가 갈때 말안하고 가려고 했냐. 이렇게 얘기를하며 오늘은 들어가라 하는말도 무시한채 버티고 있었어요. 그렇게 결국 제뜻대로 얘기를 하게됬죠. 요즘 하도 진지한얘기를 많이하며 남자친구가 귀찮다고 얘기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정말 꼭 해야 할것같앗어요. (예전에는 전혀 싫은티안내고 오히려 그사람이 얘기를 먼저 꺼냈지만 요즘은 피하는 쪽이었어요.) 그렇게 얘기를했죠. 사실은 어제 얘기하려 했다면서. 나보고 왜이렇게 눈치가없냐고. 바보냐고 너와 계속 싸우면서 서로 너무 힘든거같지않냐고. 너와 다시 잘해보려 마음을 먹어도 내뜻대로 행동이 되 질 않는다고.저도 이별을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이사람에게 이별을 듣게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듣고 저는 눈물부터 흘렸죠. 그러니 그사람은 이제는 너울면 짜증난다고. 옛날에는 어쩔줄몰랐는데 지금은 짜증난다고, 안울었으면 좋겠다고,하는거에요 제가 아무리 눈치가없어도 이사람이 제눈을 못보고 말을하는 것을보고 마음은 있지만 저와 진심으로 헤 어지려고 하는 말이라는건 알앗어요. 엊그제까지만해도 돌아온다던너다. 한달전으로만 돌아가면 너무 행복할거다. 나는 그대로이니 너만 돌아 오면 된다. 이렇게 말하면 하루지나서 다시 아무렇지않게 돌아갔던 우리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매정하게 이제 제가 최우선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노력을 하려고 해도 안된다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자고. 내가 여자친구가 생겨도 어제말했듯이 일 해결되고 차사면 먼저 찾아간다고. 저는 정말 하염없이울었어요. 요즘 너무울어서 눈물이 안나올줄 알았는데 정말 그 배이상으로 울면서 처 음으로 매달렸어요. 너만 돌아오라고 제발 돌아오라고 한달전으로만 돌아오라고. 너는 아무렇지도않냐고. 우리 일년 만난시간. 한달전으로만 돌아가면 된다고 같은말을 반복했어요. 그친구는 무슨생각이었는지 담배하나 피고 오더니 갑자기 얼굴이 바뀌었어요. 우리 한달 있다가 보자고. 서로 시간을 갖아보면 나도 마음 되돌릴수있을거라고. 안되더라도 우리 확신을 얻을수있을거라고.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우리 시간을갖자고. 이친구가 이주후에 중간고사 거든요. 중간고사 끝나고 자기도 한번 놀아볼거래요. 그대신 반지는 안빼고 나와 사귀는 상태에서 여자들은 안만난다고. 하지만 연락해도 안받을거라고 집에 강아지가있는데 너가엄마니까 나없을때 집에 와서 보고가도된다고, 그거는 뭐라고 못하는거라고 웃으면서 말했어요. 계속얘기하면서 3주로 결정되고 그렇게 우리 커플다이어리에 서로 이야기도쓰고, 그친구잘때 제가 한장 더 적어놨내요. 내일 너와 헤어질때까지 정말 최고로 잘해주겠다고 하면서, 우리 3주후에 보자 라고하고 잠들었어요. 오늘 일어나서 아무렇지않게 장난치고, 밥먹고, 집을 나왔어요. 집으로오는길이 먼데도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그렇게 집앞에서. 포옹과 뽀뽀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안가더라구요. 요즘 계속 제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가던 사람이었는데, 저가는거 보고간다고 잘가라고, 연락해도 연락안할거니까 하지말라고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힘들지만 나도안할거니까 너도하지마라 라고하고 힘들게 돌아왔어요. 그렇게 집에왔는데 티비를봐도 뭐를 먹어도 자꾸 그사람 생각뿐이네요. 제가 못해줬던거 이기적이게 굴었던거 하나둘 생각나고, 그사람과 했던 카톡과 사진, 커플각서 다이어리 계속 보고 또보고있네요 이렇게 허전할 줄 몰랐는데 정말 안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이드네요.. 어제 자기전에 그친구가 저한테 얘기를했어요. 우리3주후에 만나서는 우리생각이 같았으면 좋겠다구.그래야 서로 행복하지 않겠느냐구. 제가그랬죠 그래 혹시나 끝이더라도 같은마음이면 더 낫겠다고. 그러자 그친구가 그랬어요. 제가 계속 끝이라는 생각으로 우울해 있어서 그런지 그친구는 우리가 만약에 헤어지더라도 친구로 지내자고. 추억 얘기하면서 좋은 기억 나누자고. 그얘기에 또 울컥해서 어떻게 우리가 친구가 될수있냐고 소리쳤어요. 그친구는 그러니까 자꾸 끝이라고 하지말라고 우리는 시간을 갖는거라고. 그얘기에 어제 겨우 울다가 안아주는 그친구 품에서 잠들었네요. 너무 막막한거같아요. 제 삶자체가 지금은 그친구한테 맞춰져있고, 뭘해도 항상 그친구와 같이하고싶었 는데 이제는 저만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는거같고. 솔직히 그친구가 웃으면서 저렇게 말은했지만 저렇게 말하기 전에 정말 차갑고 매정하게 얘기했었거든 요. 넌될지몰라도 난안된다. 이제 너가 아무것도아니다라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울고 매달려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나와 다시 잘해볼마음이있는건지,혹시나 3주 후에 저를 완전히 잊는건아닌지 너무 걱정이되고 심란하네요. 안보낸다고하지만 너무 보고싶으면, 정말 너무 생각나면 카톡하나라도 보내고싶은데, 그친구 카톡사진 대화명이 바뀔까봐 벌써부터 너무 슬프고 걱정되네요 사람들은 남자가 헤어지자고할때 여자가 매달리면 다시 만날 확률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 그짝이 아 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그 글들을 아무리 읽어도 마음처럼 쉽지 않은건 사실이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제 이야기를 쓰려니 주저리주저리 정리가 안되게 글을 썼네요.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뭐때문에 썼는지 이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생각하시는 분 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정말 가만히 있으면 그사람생각이나고 이렇게라도 글을써서 여러분들 경험담. 그 리고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그리고 조언을 보며 마음의 위로라도 얻고자 글을 올렸어요. 판 분들은 어떻게 이시간을 보내고 이겨내셨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남자친구와 3주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3주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다가며 판을 늘 보는 23살 여자입니다^^
다른분들 이야기만 보다가 이렇게 쓰기는 또 처음이네요.
남자친구와 시간을 갖기로 하고 첫날 이에요. 제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저와 비슷한
상황을 가지신 분들 이야기를 보고싶어서 글을 찾아 읽다가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희는 23살 일년 조금 지난 동갑 커플입니다.
처음만남은 아는오빠 소개로 부터였어요ㅎㅎ
그리 친하진 않았던 오빠인데 예전부터 남자소개 받을래라는 문자만 간간히 보내던오빠였어요
저는 전남자친구와 헤어진지 7개월좀 넘은상태였지만 그래도 따로 남자친구를 갖고싶다하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그오빠가 고집을 피우더라구요. 연락만 해보고 아니면 연락하지않으면 되지않냐 라고
말하면서 이번 한번만 소개좀 받아봐라 맨날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항상 거절하기
도 뭐하고 솔직히 저도 지친일상에 힘들었거든요, 다른사람도 만나면서 휴식도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어
서 연락처를 알려줬어요.
나중에 말하고보니 그친구는 19에 군대를 가서 군대 제대한지 일년정도 되었었고, 마찮가지로 여자친구
만날 마음없었는데 그오빠가 받아보라고 중간에서 그런거였다고 하더라구요
만난지 이주정도 되는날 저희는 사귀게 되었어요. 이주면 짧지만 그시간동안 매일 보고 긴시간 함께하다
보니 이사람에 대해 작지만 믿음이란것도 생기고 이사람이 궁금해졌어요. 하지만 제가 이제까지 만난 사
람들은 저에게 믿음을 주었지만 나중엔 그게다 거짓말인 사람들이었어요. 제가 눈치가 많이 부족해서 그
런지 처음에는 겁이나서 마음을 쉽게 주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제가 항
상 더 많이 좋아하는 만남을 가졌었어요.
그렇게 사귀게 되고 많은 추억들이있었어요. 항상 만나니 이제까지 만났던 모든 사람들과도 해보지 못했
던 것들을 이 한사람과 해보았던것 같아요. 짧은 시간 사귀었어도 서로 쉽게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만나
지 않았었고, 서로에게 해주는 모든것이 아깝지 않았어요. 오히려 못해줘서 안타까운 기분이었어요.
어찌보면 오래 만나지는 않았지만
그 일년동안 하루하루 보고싶은 마음에 서로 일하면서 피곤하더라도 매일 보았습니다.
그렇게 보아도 헤어지고나면 너무 허전하고 하루종일 만날 시간만 기다리면서 만났어요.
저희가 만나면서 차를 2번 바꿨는데. 차가없어서 걸어오거나 지하철을 타고 왔었어요. 이때는 그래도 가
까운곳에 살았어서 너무 다행이었죠.
그렇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보듬어주고 만나면서 제가 학교에 복학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지방대학을
다녀서 항상 재학중에 자취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자취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
때문에 걸리기도 많이 걸렸죠. 몸이 떨어지면 마음도 떨어진다는 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남자친구와 이
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다가
어느날 남자친구가 저와 같이 함께있고싶다고 내가 여기 일 정리하고 너와 같이 그곳에가서 일 하겠다 라
고 저에게 말했어요. 저혼자 보낼순 없다고 나도 너와 하루 한시도 떨어져있을 수가없다. 도저히 내 생활
에 집중을 못하겠다.
어찌생각해보면 저희가 너무 대책 없는거 알아요. 하지만 그게 사람마음이란게 거절해야 맞는거지만 도
저히 제맘을 숨길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저희는 동거를 하게됬어요. 한학기동안이었지만 제가 디
자인졸업반이었어서 야작을 하고항상 집에 돌아갈때면 자기는 일끝내고 집에들어와서 같이 먹을밥을 해
놓고 버스정류장으로 마중을 나왔어요.
너무고맙고 사랑스러웠지만 저한테는 그게 점점 익숙해졌던거 같아요.
이사람과는 말도 너무 잘통하고 무엇보다 저를 저보다 많이 사랑해주었어요.
항상 제가 더 많이 사랑했던
사람들만 만나오다가 이렇게 저를 사랑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니 아 이런게 사랑받는거구나 라고
늘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를 100% 믿었어요. 아참 저희가 초반부터 남자친구가 커플각서를 하자고 해서
더욱이 거짓말은 못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너무 익숙해졌는지 많이 싸웠어요.
그러다 헤어지자 말도 많이 나오고 그럴때마다 잡아주던건 남자친구였어요.
항상 내가 미안하다. 우리 서로에게 바라는것을 써보자라던지 장문의 편지를 남긴다던지.
항상 그렇게 절 잡아주던 남자였어요. 이사람이라면 내옆에 끝까지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런데 생활이 익숙해졌는지 자주싸우면서 한동안 힘들었어요. 그러다 제가 한번 진지하게 말을했죠.
우리가 만약 지금 같이 없었더라면 벌써 헤어졌을거 같다.라고 그래서 같이 있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그친구도 쉽지않았을거에요 저를위해서 자기 생활을 버리고 저와 같이 있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제가 졸업하고, (졸업유예라 지금 한학기 학교다니고있어요)
다시 서울로오면서 그친구는 조금 멀리 방을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멀어도 제가 지하철을 타고 놀러가서 밥도해주고, 그친구가 데리러와서 같이 놀러가고, 이때는
차를 판후라 시간의 제약이 많았었어요. (앞에서 차얘기는 안해도 될거같아서 안했네요^^;)
그렇게 일년 가까이 만났는데도 우리사이 우리마음은 변하지않고 처음보다 더 연락하고 더 보고싶고 했
어요. 지방에서 같이있다가 다시 헤어지니 오히려 더 애틋했어요.
그친구가 일을 아침에가는데 너무 보고싶다며 찾아오고 같이있는날에는 제가 깨워주고 같이 지하철 타고
오고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그친구가 이번년도부터 야간학교를 다니게 되었어요. 편입을 생각하며 산업체로 들어가게되었
죠. 사실은 우리 만남 초기에 해외로 넘어가서 일할 예정이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와만나면서 포기하고
한국에 있었죠. 그러다가 이번에 공부를 하려고 학교를 다니게 됬어요.
초반에는 별 다를게없었어요. 다른친구들을 사귀는건 당연한거구. 학업에 열중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그런데 이친구가 점점 연락이 뜸해지고 학교를 가면 핸드폰을 꺼놓고, 저희가 커플각서를 했잖아요. 그래
서 핸드폰을 킨 것을 확인을 할 수가 있어요. 학교를 가서 핸드폰을 꺼놓는다하고 중간에 다시 켜놓고 했
어요. 물론 저에겐 연락을 하지 않았죠.
이사람과 항상 연락하고 공유하면서 친구들과 많이 멀어졌거든요 저는 마음이 너무 허전했지만 어디 기
댈곳없이 이사람 연락만 기다렸어요.
학교에가면 담배피고 화장실 갈 시간도없다고 했어요 그렇게 하루중 학교에있는시간에 연락을 하지못했
어요. 수업 시작하는시간과 끝나는 시간까지 속였었어요. (결국 제가알게됬지만.. 초반에 학교가 일찍가
고 늦게가는 일이 있잖아요 그걸로 우기며 끝까지 말안하려했지만 제가 확실이 알게된 일이 있은 후로 더
이상 우기지 않았어요)
이친구가 일을하면서 학교를 다녔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도 연락을 제가 먼저해야 받았고,
일할때 시간짬짬히 연락주던 사람인데 연락도 없었어요. 그렇게 우린서로 연락하는 횟수가 손에 꼽을정
도로 되었죠. 전화를 하더라도 바로 끊어버리기 일수였어요. 과제하고 밥먹고 씻고 그시간도 너무 길고
그렇게 연락준다고 해도 연락이 없었죠.
카톡 사진 대화명은 오로지 나와의 만남을 얘기하는 거였지만 점점 그게 아니었어요. 이름도 우리 애칭이
었지만 바뀌었죠.
왜바꿧냐고 했더니 쪽팔리다고 했어요. 거기에 저는 싸우고 또 서운했죠. 이건 너가 먼저하자고 한거아니
었냐고.하면서
그러다가 한번 핸드폰을 본적이있어요. 근래들어서 느낌이이상했거든요. 그렇게 보게되었는데 학교 수업
시간에 학교친구들과 연락하고, 담배피러올라가고 여자 친구들도 많이 생겼더라구요.
항상 내가 최우선이라고 했던사람이 이런적이없었는데 많이 서운했어요.
그래서 제가 보고 그친구에게 말을했어요. 이런식의 연락 기분이나쁘다구요. 저와 연락할 시간은 없고 다
른사람과 연락할 시간은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싸우고 항상 싸웠어요. 그러고 결국 여자번호를 제앞에서 다지웠죠. 제가 보는데 여자이름이있어
서 개는 남자라고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그래서 미안하다.
그러다가 제가 커플각서 문자내역을 몇개월만에 확인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제가 봤던 여자이름 그친구가 오빠라고 하는 문자를 봤네요.
제가 카톡사진을 혹여나 볼까봐 문자로 했었는지 보고나서 너무 속상하고 서운해서 눈물부터 났어요.
그러고 그친구와 헤어짐을 결심하고 그친구를 찾아갔지요.
제가 이러이러해서 너와 더이상 못만날거같다. 나도 너무힘들고 나때문에 너도 너무 힘든거같다. 내가 너
를 완전히 못믿을거같다
라고 하고 그자리를 나왓어요.
정말 이런걸로 싸운적도없었고 전혀 의심하지않았던 사람이 이러니 충격과 서운함은 배로 전해졌어요.
하지만 저도 이친구를 아직 너무 사랑하고 그친구도 다시저를 잡아서 서로 지킬것과 내가 믿음을 다시 가
질수있도록 노력해달라
는 말과함께 저희는 다시 만났지요. 그여자아이한테는 연락하지말라 말하면서 저에게 보여줬어요.
그러고 하루이틀 저희는 다시 돌아온거같았어요. 그런데 제가 실망이 너무컸던걸까요. 믿음이 다시돌아
오기는 쉽지않았어요.
저도 모르게 집착이 생기고, 뭐하는지 또 거짓말 아닐까 하는 생각.
그렇게 다시싸우고 울고 만나고를 반복.. 서로가 힘들어한 상태였어요.
시간을 갖자고도 항상 제가 먼저 말을꺼냇고, 헤어지자고도 항상 제가 말을꺼냈어요. 잡아주는건 이친구
였지요
그러다가 학교에 간지 한달쯤 되는날 그친구가 커플각서를 지우더라구요.
저는 말렸어요. 왜 너가 먼저 하자고하지않았느냐. 우리싸우고 지워도 항상 너가먼저 다시 하자 하지않았
었느냐.
지금의 저는 이친구를 100%믿을수 없기 때문이었지요.
그러고 그제, 남자친구가 제가 하고싶은거 오늘은 다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평소와 똑같아서 그냥 집앞에서 바람이나
쑀으면 좋겠다했어요.
그런데 이친구가 자꾸 알수 없는 말을 하더라구요. 내가 지금일 처리되면 자기를 가장먼저 찾아갈게. 지
금차 팔고 새로운차 사도 자기를 가장 먼저 찾아갈게. 저는 별 생각없이 지나쳤죠.
별일없이 하루가 지나가고 어제, 남자친구와 안좋은일이있어서 학교 앞 차에서 남자친구와 풀어보려고
기다리고있었어요.
남자친구가 학교 끝나고 차로 이동하고있었는데 전화가왔어요. 그러고는 또다시 거짓말을 알게됬죠.
학교에서 방학동안 해외로 보내주는 시험이있는데 그 시험을 저한테는 안본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사람이 찾아서 보고있던 것을 알게되었어요. 솔직히 보내주는거 맞아요.. 그런데 지금같이 저희
마음 못잡을때 그러는게 저는 너무 서운하고 속상했어요. 제가 속이 좁은거 저도 알아요..
그렇게 말을 하게되었죠.
왜이렇게 요즘 나한테 숨기는게 많냐. 사소한거부터 큰일 까지. 이렇게 숨기다가 갈때 말안하고 가려고
했냐. 이렇게 얘기를하며 오늘은 들어가라 하는말도 무시한채 버티고 있었어요.
그렇게 결국 제뜻대로 얘기를 하게됬죠.
요즘 하도 진지한얘기를 많이하며 남자친구가 귀찮다고 얘기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정말 꼭 해야
할것같앗어요.
(예전에는 전혀 싫은티안내고 오히려 그사람이 얘기를 먼저 꺼냈지만 요즘은 피하는 쪽이었어요.)
그렇게 얘기를했죠.
사실은 어제 얘기하려 했다면서. 나보고 왜이렇게 눈치가없냐고. 바보냐고
너와 계속 싸우면서 서로 너무 힘든거같지않냐고. 너와 다시 잘해보려 마음을 먹어도 내뜻대로 행동이 되
질 않는다고.
저도 이별을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이사람에게 이별을 듣게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듣고 저는 눈물부터 흘렸죠.
그러니 그사람은 이제는 너울면 짜증난다고. 옛날에는 어쩔줄몰랐는데 지금은 짜증난다고, 안울었으면
좋겠다고,하는거에요
제가 아무리 눈치가없어도 이사람이 제눈을 못보고 말을하는 것을보고 마음은 있지만 저와 진심으로 헤
어지려고 하는 말이라는건 알앗어요.
엊그제까지만해도 돌아온다던너다. 한달전으로만 돌아가면 너무 행복할거다. 나는 그대로이니 너만 돌아
오면 된다. 이렇게 말하면 하루지나서 다시 아무렇지않게 돌아갔던 우리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매정하게 이제 제가 최우선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내가 노력을 하려고 해도 안된다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자고. 내가 여자친구가 생겨도 어제말했듯이 일 해결되고 차사면
먼저 찾아간다고.
저는 정말 하염없이울었어요. 요즘 너무울어서 눈물이 안나올줄 알았는데 정말 그 배이상으로 울면서 처
음으로 매달렸어요.
너만 돌아오라고 제발 돌아오라고 한달전으로만 돌아오라고.
너는 아무렇지도않냐고. 우리 일년 만난시간.
한달전으로만 돌아가면 된다고 같은말을 반복했어요.
그친구는 무슨생각이었는지 담배하나 피고 오더니 갑자기 얼굴이 바뀌었어요. 우리 한달 있다가 보자고.
서로 시간을 갖아보면 나도 마음 되돌릴수있을거라고. 안되더라도 우리 확신을 얻을수있을거라고.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우리 시간을갖자고.
이친구가 이주후에 중간고사 거든요. 중간고사 끝나고 자기도 한번 놀아볼거래요.
그대신 반지는 안빼고 나와 사귀는 상태에서 여자들은 안만난다고.
하지만 연락해도 안받을거라고 집에 강아지가있는데 너가엄마니까 나없을때 집에 와서 보고가도된다고,
그거는 뭐라고 못하는거라고 웃으면서 말했어요.
계속얘기하면서 3주로 결정되고 그렇게 우리 커플다이어리에 서로 이야기도쓰고, 그친구잘때 제가 한장
더 적어놨내요.
내일 너와 헤어질때까지 정말 최고로 잘해주겠다고 하면서, 우리 3주후에 보자 라고하고 잠들었어요.
오늘 일어나서 아무렇지않게 장난치고, 밥먹고, 집을 나왔어요.
집으로오는길이 먼데도 너무 짧게 느껴졌어요.
그렇게 집앞에서. 포옹과 뽀뽀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안가더라구요. 요즘 계속 제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가던 사람이었는데,
저가는거 보고간다고 잘가라고, 연락해도 연락안할거니까 하지말라고 웃으면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힘들지만 나도안할거니까 너도하지마라 라고하고
힘들게 돌아왔어요.
그렇게 집에왔는데 티비를봐도 뭐를 먹어도 자꾸 그사람 생각뿐이네요.
제가 못해줬던거 이기적이게 굴었던거 하나둘 생각나고, 그사람과 했던 카톡과 사진, 커플각서 다이어리
계속 보고 또보고있네요
이렇게 허전할 줄 몰랐는데 정말 안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이드네요..
어제 자기전에 그친구가 저한테 얘기를했어요. 우리3주후에 만나서는 우리생각이 같았으면 좋겠다구.
그래야 서로 행복하지 않겠느냐구.
제가그랬죠 그래 혹시나 끝이더라도 같은마음이면 더 낫겠다고.
그러자 그친구가 그랬어요.
제가 계속 끝이라는 생각으로 우울해 있어서 그런지 그친구는
우리가 만약에 헤어지더라도 친구로 지내자고. 추억 얘기하면서 좋은 기억 나누자고.
그얘기에 또 울컥해서 어떻게 우리가 친구가 될수있냐고 소리쳤어요.
그친구는 그러니까 자꾸 끝이라고 하지말라고 우리는 시간을 갖는거라고.
그얘기에 어제 겨우 울다가 안아주는 그친구 품에서 잠들었네요.
너무 막막한거같아요. 제 삶자체가 지금은 그친구한테 맞춰져있고, 뭘해도 항상 그친구와 같이하고싶었
는데 이제는 저만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는거같고.
솔직히 그친구가 웃으면서 저렇게 말은했지만 저렇게 말하기 전에 정말 차갑고 매정하게 얘기했었거든
요. 넌될지몰라도 난안된다. 이제 너가 아무것도아니다라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 울고 매달려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나와 다시 잘해볼마음이있는건지,
혹시나 3주 후에 저를 완전히 잊는건아닌지 너무 걱정이되고 심란하네요.
안보낸다고하지만 너무 보고싶으면, 정말 너무 생각나면 카톡하나라도 보내고싶은데,
그친구 카톡사진 대화명이 바뀔까봐 벌써부터 너무 슬프고 걱정되네요
사람들은 남자가 헤어지자고할때 여자가 매달리면 다시 만날 확률이 없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 그짝이 아
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그 글들을 아무리 읽어도 마음처럼 쉽지 않은건 사실이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제 이야기를 쓰려니 주저리주저리 정리가 안되게 글을 썼네요.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뭐때문에 썼는지 이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생각하시는 분
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정말 가만히 있으면 그사람생각이나고 이렇게라도 글을써서 여러분들 경험담. 그
리고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그리고 조언을 보며 마음의 위로라도 얻고자 글을 올렸어요.
판 분들은 어떻게 이시간을 보내고 이겨내셨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