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완벽한 개인주의자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없고 다른사람의 감정을 공감하지못해요.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 문제가 된적도 있어요. 10명이 돌아가면서 설명하고 그건 니가 잘못된거다 그애입장에선 서운한거다 라고 이야기해줘도 그게 왜 서운한건지 왜 미안한건지 이해못하거든요..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자기는 배려 받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권리로 여깁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그도 변할까 싶어 다정하게도 말해보고 내가 챙겨주면 그도 나를 챙기겠지싶어 이런저런 노력을 해봐도 좋은소리는 커녕 항상 평가하며 빈정거리고 더해봐라 더 더 더 하고 요구하기만 합니다.
남편이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으로 큰 이유는 시어머니 탓이 큽니다. 물 컵 하나 옮기는것도 안시켜봤다고 늘 자랑처럼 말씀하시는데 그 덕분에 남편은 식당에서 물을따라도 당연히 딱 자기것만, 밥을 먹을 때 다른사람이 먹지않고 있어도 왜 안먹냐고 물을줄도 모르고 아무리 무거운짐을 들고 뒤따라가도 문을 잡아줄줄도 모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살다가도 뼛속까지 이기적인 그모습에 한번씩 치가 떨리네요.
지난 시댁행사에는 멀리서 손님들이 많이오셔서 식사시간에 끊임없이 야외에서 고기구워내고 겨우 자리에 앉았는데 애들이 위험하게 노는 상황이라 누군가가 지켜 봐야해서 밥을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일어나 애들을 돌보고 있는데 빨리 먹고 일어나 교대해줄 생각도 없이 마지막까지 천천히 밥을 먹더군요. 다른 친척분이 얼른먹고 바꿔주라고해서 겨우 일어나서 나오길래 자리에 가보니 남편옆자리였던 제자리엔 먹을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서운한 마음에 빨리먹고 좀 바꿔주지 하나도 못먹어서 배고프다하니 왜 그래야 하냐고 누가 굶으라 했냡니다.. 그럼 먹을게 하나도 없는데 어쩌냐 좀 남겨두지 그랬냐니 자기가 왜 그래야 하냡니다.. 뭐 이런것 까진 원래 그런인간이니 육체적으로 내가 더 고생하고 도움못받는건 그렇다치더라도 늘 툭툭 던지듯 상처주는 말들을 이제 제가 견디지 못하겠네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힘들어할수록 즐기는것 같아서 무관심한척도 해보고.. 끝까지 해보자 싶어 같이 싸워도봐도 소용없네요.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말도 곱다고 다정하게도 해보고 정말 속에서 끓어올라도 열번을 참고 말해도 늘 빈정거리고 톡톡 쏘고 툭툭던지는 말에는 변함이 없네요. 그냥 일상적인 대화에도 항상 공격적입니다.
예를들면 같이 차를 타고가다가
- 여기가 어디야 ? 하고 물으면 잘모르면 그냥 잘 모르겠네 하거나 아는곳이면 여기 어디네 하고 말하면 될것을 꼭
- 여기가 어디겠어! 또는 내가 어떻게 아냐! 이런식으로 톡 쏘아붙입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 지난번에 왔던 바다 가는길같은데 맞아? 하면
- 그럼 산으로 가는길이겠나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겠지 나보고 어쩌라고! (버럭)
대충 말하면 항상 매사에 이런식이에요. 한번을 그냥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법이 없이 항상 빈정거리고 틱틱거리니 대화가 너무 소모적이고 힘듭니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화가나면 미친듯 저뿐만아니라 아이(이혼하면 니가 데려가라. 내애가 맞는지 아닌지 알게뭐람등). 친정에대한 망언을 내뱉는데 제 마음에 너무 큰 상처에요..
오늘도 역시 집요하게 괴롭히는 말끝에 싸웠는데 애가 불안해하는게 보여서 그만하라고 말걸지말라고해도 끝까지 방으로 부엌으로 따라다니며 괴롭히네요.
아이를 위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는데 평범한 가정만들기가 참 힘이드네요. 다정한 엄마아빠모습 보여주고 싶어도 항상 빈정거리고 말을 툭툭던지고 수틀리면 욕하는 남편때문에 다정은 커녕 내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갈라서는것 밖에 답이 없는걸까요 고칠방법은 없을까요..
폰으로 작성해서 정신없었다면 죄송합니다...
항상 빈정거리고 공격적인 남편
남편은 완벽한 개인주의자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없고 다른사람의 감정을 공감하지못해요.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 문제가 된적도 있어요. 10명이 돌아가면서 설명하고 그건 니가 잘못된거다 그애입장에선 서운한거다 라고 이야기해줘도 그게 왜 서운한건지 왜 미안한건지 이해못하거든요..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자기는 배려 받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권리로 여깁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그도 변할까 싶어 다정하게도 말해보고 내가 챙겨주면 그도 나를 챙기겠지싶어 이런저런 노력을 해봐도 좋은소리는 커녕 항상 평가하며 빈정거리고 더해봐라 더 더 더 하고 요구하기만 합니다.
남편이 이렇게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으로 큰 이유는 시어머니 탓이 큽니다. 물 컵 하나 옮기는것도 안시켜봤다고 늘 자랑처럼 말씀하시는데 그 덕분에 남편은 식당에서 물을따라도 당연히 딱 자기것만, 밥을 먹을 때 다른사람이 먹지않고 있어도 왜 안먹냐고 물을줄도 모르고 아무리 무거운짐을 들고 뒤따라가도 문을 잡아줄줄도 모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려니 하면서 살다가도 뼛속까지 이기적인 그모습에 한번씩 치가 떨리네요.
지난 시댁행사에는 멀리서 손님들이 많이오셔서 식사시간에 끊임없이 야외에서 고기구워내고 겨우 자리에 앉았는데 애들이 위험하게 노는 상황이라 누군가가 지켜 봐야해서 밥을 먹을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일어나 애들을 돌보고 있는데 빨리 먹고 일어나 교대해줄 생각도 없이 마지막까지 천천히 밥을 먹더군요. 다른 친척분이 얼른먹고 바꿔주라고해서 겨우 일어나서 나오길래 자리에 가보니 남편옆자리였던 제자리엔 먹을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서운한 마음에 빨리먹고 좀 바꿔주지 하나도 못먹어서 배고프다하니 왜 그래야 하냐고 누가 굶으라 했냡니다.. 그럼 먹을게 하나도 없는데 어쩌냐 좀 남겨두지 그랬냐니 자기가 왜 그래야 하냡니다.. 뭐 이런것 까진 원래 그런인간이니 육체적으로 내가 더 고생하고 도움못받는건 그렇다치더라도 늘 툭툭 던지듯 상처주는 말들을 이제 제가 견디지 못하겠네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힘들어할수록 즐기는것 같아서 무관심한척도 해보고.. 끝까지 해보자 싶어 같이 싸워도봐도 소용없네요.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말도 곱다고 다정하게도 해보고 정말 속에서 끓어올라도 열번을 참고 말해도 늘 빈정거리고 톡톡 쏘고 툭툭던지는 말에는 변함이 없네요. 그냥 일상적인 대화에도 항상 공격적입니다.
예를들면 같이 차를 타고가다가
- 여기가 어디야 ? 하고 물으면 잘모르면 그냥 잘 모르겠네 하거나 아는곳이면 여기 어디네 하고 말하면 될것을 꼭
- 여기가 어디겠어! 또는 내가 어떻게 아냐! 이런식으로 톡 쏘아붙입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 지난번에 왔던 바다 가는길같은데 맞아? 하면
- 그럼 산으로 가는길이겠나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겠지 나보고 어쩌라고! (버럭)
대충 말하면 항상 매사에 이런식이에요. 한번을 그냥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법이 없이 항상 빈정거리고 틱틱거리니 대화가 너무 소모적이고 힘듭니다..
평소에도 그렇지만 화가나면 미친듯 저뿐만아니라 아이(이혼하면 니가 데려가라. 내애가 맞는지 아닌지 알게뭐람등). 친정에대한 망언을 내뱉는데 제 마음에 너무 큰 상처에요..
오늘도 역시 집요하게 괴롭히는 말끝에 싸웠는데 애가 불안해하는게 보여서 그만하라고 말걸지말라고해도 끝까지 방으로 부엌으로 따라다니며 괴롭히네요.
아이를 위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었는데 평범한 가정만들기가 참 힘이드네요. 다정한 엄마아빠모습 보여주고 싶어도 항상 빈정거리고 말을 툭툭던지고 수틀리면 욕하는 남편때문에 다정은 커녕 내 심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갈라서는것 밖에 답이 없는걸까요 고칠방법은 없을까요..
폰으로 작성해서 정신없었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