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여자친구의 친구에게 고백했습니다...

허브에어201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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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목처럼 저런 상황이구요.

 

전 여자친구와는 헤어진지 4년정도 된 상태고 그 고백했다는 친구와는 쭉 친구로 지냈습니다.

 

아직도 두 친구는 엄청 친한 친구사이구요.

 

이성적으로는 그렇게 하면 안됬겠지만...

 

생각 참 많이 했습니다.

 

저는 상관이 없겠지만 그 분의 주변상황, 친구들과의 관계...

 

그 분에게 안좋은것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쭉 이야기를 못하다가..

 

그 4년이라는 시간사이에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소개팅도 해보고 만남도 가져보고 했지만

 

항상 그분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냥 바라만보다가...

 

사귀었던 친구가 올해 결혼을 합니다.

 

그 사실이 저에게 어떤 용기를 주었었나봐요.

 

같이 벚꽃놀이 다녀와서.. 저녁에 전화로 말해버렸습니다.

 

그 분 말이 본인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 그 친구가 많이 걸린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답변이었지만..

 

사실 전에도 돌려서 물어봤었거든요.

 

'넌 내가 니가 원하는 남자상이 되있으면 결혼도 할수 있어?'

 

'xxx의 남자친구였던 너? 아니면 그냥 너? 그냥 너라면 할 수 있어'

 

어쨋든 통화의 끝은 그분이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거였고..

 

전 연락 기다린다고만 하고 그렇게 끊었습니다.

 

금요일날이니까 이제 2일째네요.

 

여자사이의 친구관계... 솔직히 잘 모릅니다.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있는걸까요?

 

조금 더 기다렸다 고백하는게 좋았을 수도 있지만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입니다.... 진실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