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선진국 이라는 대한민국 "KS규격" 이래도 되는 겁니까? (펌)

청풍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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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다 하도 한심해서 퍼와 봤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KS규격, 정말 이래도 될까요?]

KS 볼밸브 규격을 검토하다가 앞뒤가 맞지 않는 규격을 발견하였습니다.

수돗물에 사용하는 수도용 볼밸브의 재료에 청동에서 무연청동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수도용에는 무연청동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볼밸브 규격에 ①KS D 5101의 C4934와 ②니켈-크롬 도금을 한 황동재료도

 허용되었다.  KS 재료규격에는 무엇이라 적혀있는지 KS D 5101의 규격을 보았습니다.

 “표1-종류 및 기호”에서 특색 및 용도보기에 C4934(무연내식황동)은 “납이 없고, 내식성이 우수한 쾌삭 황동으로 환경 소재이다. 수도꼭지, 밸브 등” 이라고 되어 있고 급수밸브라고

   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개정 전 규격에 명시된 KS D 6024의 CAC406을 KS 재료규격에서 확인한 결과 CAC406은 청동주물6종이며 용도보기에는 “밸브, 펌프 몸체, 임펠러, 급수 밸브, 베어링, 슬리브, 부싱, 일반기계 부품, 경관 주물, 미술 주물 등” 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청동주물에서 납을 뺀 무연청동 재료를 개정된 규격에 적용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C4934(무연내식황동)는 KS 재료규격의 용도 난에 급수라고 표시도 안 되어 있는 재료를 사용하였습니다.

또 이상한 재료가 있었습니다.

니켈-크롬 도금을 한 황동재료입니다.

볼밸브 몸체를 도금할 때에는 주물표면을 깨끗하게 유지시키기 위하여 쇼트작업을 합니다.

 그러나 내부의 주물표면은 쇼트가 잘 안되어 도금이 잘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켈-크롬 도금을 한 황동재료를 수도용 몸통재료에 포함시켰습니다.

 그래서 수도용에 적용하는 규격을 모두 찾아 보았습니다.

모두 구리합금을 적용하는 규격에는 청동 또는 무연청동으로 명시되어 있고,

  무연내식황동과 도금된 황동은 없었습니다.

(http://www.standard.go.kr/ (국가표준 인증 종합정보 쎈타)에 들어가면 무료로 볼 수 있음.)

미국과 일본 규격도 찾아보았다. 역시 몸통재료로는 청동 또는 무연청동으로 명시되어 있었

  으며, 무연내식황동과 도금된 황동은 없었습니다.

왜, 볼밸브만이 재료규격과 연관성이 없게 개정되었을까요?

왜, 국제적인 규격을 표방하면서 미국과 일본규격과 다르게 개정되었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