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되면 꼭 해주세요.

공감녀2013.04.15
조회1,923

6개월 아가 키우고 있는 맘이에요.

 

아이들을 보면 사랑스럽고 이쁜데... 일부 맘들은 정작 내 아이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안쓰러워요.

 

저는 좀 지나치다시피 다른 사람 배려한다고 신랑한테 욕 먹고 있지만...

 

예를 들어 서점에 있다가 우산 바꿔서 들고 갔다고 임신 6개월 때 우산 들고 뛰어가다시피 한 적도 있어요.. 물론 잘못된 걸 알지만요.(애기가 잘못됐으면 어쩌려고 그랬냐고 신랑이 뭐라 하네요.)

 

애가 아직 어려 음식점에도 잘 안가려고 해요.

 

아이가 징징거리거나 그러면 저도 불편하고 다른 사람들도 기분좋게 식사할 수 없으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역지사지 한 번만 생각해서 아이 키운다면 아이도 다른 사람 배려하는 어른으로 성장하지 않을까요?

 

부모가 꼭 모범이 되어 주세요.

 

욕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먼저 욕하지 말고. 쓰레기 투척하는 아이 되지 않으려면

 

쓰레기 버리지 말고. 다른 아이들 먼저 그네탈 수 있게 하고.

 

잘못한 경우에는 자존심 세우지 말고 사과하는 모습 부모가 보여줘서 아이도 따라하게 하고요.

 

학교 폭력 왕따 등의 문제로 가해자인 학생이 되지 않으려면 

 

어렸을 때 아이가 장난치다 누군가를 때리거나 욕하거나 했을 때 그러면 절대로 안된다고

 

단호히 교육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어리니까 그럴 수 있지. 장난칠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이

 

곧 바늘도둑 소도둑 된다고 커서 아이들 때려도 미안하단 생각 잘못됐단 생각 안합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무조건 감싸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이 옳고 잘못된 건지..

 

확실히 알려주고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고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유아청소년 중 많은 아이들이 다른 아이의 아픔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까워 한자 남겨요.

 

 

식상하고 고루한 말이지만. 역지사지 이 한 단어만 생각한다면 정말 인성이 바르고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