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히고코가막히는 남편이 이기심!!!

하루나2013.04.15
조회803

시아버지 상 치르고 다시 생업전선으로 돌아온 결혼11년차 주부입니다

 

결혼생활11년동안 생전에 시아버지 얼굴뵌게 딱 8번이네요...

 

지나친 음주와 주사때문에 시어머니와 이혼한지는 20년가까이 되셨고 그간 있었던 이야기들은 안좋은 이야기들뿐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장례에도 안가셨고 아들 장가간다는데도 안오신 분입니다.

 

거의 인연 끊고 살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랑은 아버지 전화가 와도 아예 받지도 않았고 제 전화번호나 집도 안알려주었습니다..

 

술마시고 행패부릴꺼라고...

 

세상에서 악행이란 악행은 다 하고 사신분처럼 말했었습니다.

 

때리고 부수고 사람들 괴롭히고  아픈아들까지도 때려서 결국 어릴때 신랑형도 죽었다고...요건 최근에 안 사실...

 

계속 그러시다가 우리집과 시어머니 집은 모르니 고모만 8분계신데 4분 집을 돌아가며 술드시고 방문

 

밥내놔라 술 내놔라 돈 내놔라...노숙자 냄새풍기며  그렇게 괴롭히시다 결국 아들인 신랑에게 연락이

 

왔네요...병원에 모시자고...직계가족인 신랑만 입원서에 동의해서 입원시킬수있다고...

 

그게 3년전입니다.

 

매달80만원씩 나가고...저 그걸로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그런걸로 ㅆ가지없게 심통부릴 저도 아니고 오히려 신랑이 미안한건지 진짜맘이 그런건지 온갖짜증

 

다 냈으니까요..그래도 아들 하난데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하죠...

 

아무튼 제겐 신랑아버지니까 제입으로 싫은소리한적없고 온갖 안좋은 소리 듣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다 5일전에 돌아가셨어요.전 속으로

 

살아계실때 아들한테좀 잘해주지 그러셨냐고 물으면서 울었습니다.

 

입관할때도 신랑이랑 둘만갔고 그냥 같이 울었어요...

 

난  내 할도리 다했는데....

 

어제 부의금때문에...별 그지 같은 얘길 하네여....

 

큰집 손님이 많았어요...그중18분이 큰아버님 손님이라고 문자보내드리라길래 문자 보내드렸어요

 

근데 큰아버님 전화가mms는 수신이 안되는거였던거예요...

 

그래서 7분 이름이 안들어간거예요...

 

봉투를 버리지말고 두라는얘기까지 나왔죠...제전화에는 18분다 보내드렸는데...

 

제잘못도 아닌데 집에와서 바로 확인도 안하고 전화 안드렸다고 지랄하는데....어이가 없어서...

 

니가하든가 왜 나한테 그러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첨부터 안한다고 하던가...이지랄 하네요..

 

그럼서 한다는 소리가 병원에서 돌아가셨다고 연락왔을때 지는 한숨도 못자고 빈소지킬때 저더러

 

쳐 잤다고....아침에 아이등교 시켜야했거든요..시엄마가 그러라고했고 10살인 제 아들은 할아버지 존재조차 모르는데....

 

집에서 준비해가야 할것도 있었고....이래저래...제가 잘못한겁니까.../

 

잠이요? 뻥안섞고 두시간 잤나봅니다..것도 자다깨다자다깨다 반복하면서...

 

그리고 다음날,..저 한숨도 못잤고 신랑은 술취해서 자데요...상주가...

 

그럼서 친구들한테는 알렸냐고 하네요......

 

제친구들한테 알려야하나요?제친구들도 제 시아버지 존재를 모르는데 갑자기 시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연락을 했냐고 물어보는건 도대체가...제가 이상한건가요?

 

이것뿐이면 말도 안해요  제 친정부모님 이혼으로 20년넘게 친오빠 친언니와 헤어져 살았어요.

 

그러다 미니홈피때문에 우연히 연락이 닿았는데...

 

3번정도 만났을까요....어느날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니 오빠랑 언니가 우리한테 해준게 뭐가있냐며 자꾸 만나냐고...

 

지금 생각해도 멘탈붕괴입니다....내가 내 핏줄이 땡겨서 만난다는데 뭘해줬냐니....???

 

그때 헤어졌어야하는데....이혼서류까지 접수하고 그냐저냥 넘어갔더니...

 

저 언니오빠랑 연락한해요 일방적으로 제가 끊었으니까요....

 

죽어버리느니 그냥 조용히 살려구요 아이도 있고...

 

어제도 베란다에서 뛰어내릴뻔했다가 허리까지 내려오는 제 머리카락 주방가위로 싹뚝 잘라버렸네요..

 

지금도 노예아닌 노예처럼 살고있는데...어떻게해야 이인간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할까요...?맘같아선

 

유서에다가 이인간 저한테 했던거 다 폭로하고 확 죽어버리고 싶어요..아이가 죽을때까지 아빠 미워하고

 

원망하게끔하고싶지만....

 

애가 뭔 죄라고.....또....장이 꼬이고...가슴이 먹먹하네요...소리내서 울고싶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