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후반 남자들의 사랑은 다 그런건가요...

2013.04.15
조회11,118
답변주신분들 다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금은 좀 많이 안정이 된거 같네요
조언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그 남자분하고 이야길 해봤는데 아직 잘은 모르겠네요
근데 제가 그리 느껴서인지 연락부분에 있어선 서로 역전된듯한 느낌은 드네요
관계전엔 정말 엄마찾는 애마냥 연락을 자주하던 사람이.. 이제 자기꺼(?)됐다 생각해서인지 좀 뜸하네요
마냥 애처름 저만 찾던사람이... 남자란 그런가봐요 ㅎㅎ
자기꺼라 생각되면 조금은 뜸해지는거...

챙겨주고 그런건 변함없고 만나자 이야기도 하곤 하는데 관계쪽의 이야기를 꺼내니 좀 만남이 꺼려지긴 하네요 ㅎㅎ

그남자분도 그러더라구요 맘에드니 자기껄로 하고싶었다고... 제가 너무 빠르다.. 따라가기 힘들다 그러니 저는 제방식대로 천천히 오라네요 ㅎㅎ...

아래에 조언해주신 분들의 말대로 서로의 표현방식 차이라 생각하고 저는 저의 방식대로 무리하지않게 일단은 다시 만나보려고는 합니다..
사람이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의심은 끝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기에.. 서로 절제된 관심표현속에 잘이어나가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충고도 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폰으로 적는거라 보기 좀 불편하실지도 모르겠네요;

더이사 후회될 행동 하지않고 저의 감정과 생각도 상대방에게 전달하며 좋은 만남으로 이어나가도록 노력 해볼께요... ^^


--------------------------------------------------


제가 고지식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보고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리 오래 알게 된 사이는 아니지만... 그냥 친구처름 지내던 사람이였고 서로 마음이 잘 통한다 생각이 되어 사겨보기로 했습니다  연락 자주 하고 카톡도 자주 하고.... 그랬지만 실제로 만난건 딱 두번.... 좋아는 했어요 그런데 제가 마음이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는지... 전 조금더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서로를 조금더 알아간뒤에 더이상의 진도를 나가도 나간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남자쪽에선 그런게 아니였나봐요  제나이가 물론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 30대 중반이면... 저나 그사람이나... 서로 동갑이거던요 그런데 지금 너무 안절부절 못하겠고 뭘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또 어떻게 그사람을 대해야 할지.... 머리가 너무나 복잡합니다 원래 30대 중반의 나이가 되면.... 그렇게 진도가 빠른가요?? 물론 잠자리나 그런게 저나 그사람이나 처음은 아니지만....  나이가 나이인만큼 서로 연애도 나름 해봤고...  그런데 만난지 두번만에 그렇게 급속히 진행 되는건.... 물론 저도 생각 안한건 아니예요  하지만 이렇게 빨리는....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그사람에 대한 확신도 불안하고.... 물론 좋아한다 사랑한다 그러지만.... 서로 장거리다 보니 자주 만나기도 힘들고.... 이리저리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두통까지 나네요... 저는... 자꾸 눈물도 나오고... 뭘 어쩔까... 그런 생각도 들고....  후회되기도 하고..... 연락을 끊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그사람은 무슨생각으로 그랬을까요.... 그냥 나이가 서로 있다보니 그런쪽으로 너무 쉽게 생각한걸까요? 그사람은?? 조금더 서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정신적인 공유를 쌓아 나갔으면 했는데... 상대방은 그런게 아니니.... 저를 가지고 노는거 같고.... 왠지 믿음도 안가는거 같고.... 당황스럽고.... 처음 만나자 마자 손잡고 어깨 감싸고... 무척 당황스러웠는데 너무 격하게 거부하면 상대방 기분 상할까 그러지도 않았는데..... 물론 관계는 사귀자 말 나오고 했긴 했는데 그때가 만난지 2번째인지라...... 어떡하죠? 저 지금 무척이나 혼란스럽고 짜쯩나요 ㅠㅠ 내가 너무 어리숙했던거 같고..... 왜 그때 쫄래쫄래 따라갔을까....  이런 바보 이런 바보.... 원래 30대 남자들은... 다 그렇게 빠른가요? 스킨쉽의 진도가??? 저도 31살 초반에 헤어지도 처음 사귀는 사람이라... 연애라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답답해요.. 지금 마음이 너무 답답해요... 일하고 있는데도 자꾸 왜 눈물이 나오는지..... 나 참 바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