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아빠?

짠지엄마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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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비글아가를 키우고 있는 짠지엄마예요
얼마전 오빠와 새언니가 하는 대화를 듣는 순간 빵터지고 말았어요~ 저녘을먹고 동네에 한 커피숍에서 이런저런 얘기를하다가 한중년의 남자에게 시선이 고정되었어요
어디선가 걸려온 전화에 통화내용에 귀기울이다가
오빠가 아~ 저아저씨 비둘기 아빤가봐~ 얘들이랑 떨어져지내나봐~ 외롭겠다 그러자 새언니는 큰소리로 하하하 웃으며 아이고 배야 하며 큰소리로 오빠 그게무슨 비둘기아빠야? 아이고 이그 갈매기 아빠라고 하는거야~순 간 뭐지? 머리가 멍해지면서 그안에 있던 다른 손님들과 그주인공인 아저씨가 저희를 한심하게 쳐다보더라구요
그것은 비둘기 아빠도 아닌 갈매기 아빠도 아닌 기러기아빠였다는 하하하 그뒤로 우린 발빠르게 나와
밖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바보들인가보다 했을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가끔비둘기만 봐도 그생각이나서 웃곤한답니다
가끔힘이들땐 별일 아니였던 그래도 웃었던 일들을 떠올려 보세요~ 힘들어도 웃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