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일종의 입덧인가요... 정말 어떻게 해야하죠...

입덧 정말 2013.04.15
조회2,828

3살된 아가 하나, 뱃속엔 이제 두달 되어가는 아가 하나 품고 있는 30대 엄마예요.

 

지금 한창 입덧하고 있을 땐데..

이것도 입덧에 포함되는지 모르겠네요.

먹을땐 괜찮아요.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먹을 순 있어서 괜찮은데..

먹고나서의 후폭풍이 장난 아닙니다.

계속 그 맛이 나는 것 같고, 그 맛도 역하게 나는 것 같아서 계속 구역질을 해요.

시원하게 아예 토를 했음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실컷 그렇게 하다보면 배가고파 미치겠어요. ㅠㅠ

딱히 뭐가 먹고싶은것도 아니고....

야채나 과일은 그나마 후폭풍이 적은데...

다른 요리들은 완전...ㄷㄷㄷ

그렇다고 제가 요리에 조미료를 많이 넣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요..ㅠㅠ

조미료라고 해 봐야 간장 소금이 전부....? 그것도 많이 넣지도 않고요.ㅠㅠ

 

첫째 아이때는 2주정도만 거의 못먹다시피 한 입덧이 다였는데...

둘째는 2주가 넘어 3주, 4주차가 다 되어가는데도 이럽니다.ㅠㅠ

그냥 임신해서 괜히 티내고 싶어 그러는건지;; 아님 이것도 일종의 입덧인지 모르겠네요....

속도 계속 더부룩하구요....

계속 뭔가를 먹어줘야하는건지, 아니면 아예 다 소화될때까지 먹지 말아야하는건지...

아님 소화제같은거라도 먹어서 더부룩함을 없애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이런 입덧 가지신 엄마들 있을까요?ㅠㅠ...

 

PS.

그리고 저희 첫째 아이가 틈나면 자꾸 배를 공격(?)하는데...

얘를 어떻게 컨트롤하고 조심시켜야할지 모르겠어요.

첫째 아이도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데..

제가 임신해서 예민해지니까 자꾸 얘랑도 트러블생기는 것 같고..

그거때문에 제가 아닌 아빠를 더 많이 찾아서 그것도 너무 속상하고요...

둘째 아이 가졌을 때 첫째아이와의 교감을 어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