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커플여러분..ㅡㅡ안녕하세요 솔로여러분 ♡ 23살 서울사는 고독한 흔녀 1인입니다^ㅇ^/ 저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남자친구라는 생명체가 한 번도 있어본 적 없기때문에 음슴체 써도 되죠???? 자격있다고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님이라고도 하기 싫음. 내자신이 싫음) 은 23년 모태솔로녀임. 여중-여고-여대 테크를 탄것도 아님.여중-여고-남녀공학 대학 테크를 탐. 그런데도 23년 모쏠이라니 더 비참함. 나의 철 없던 중학교 시절임... 이때는 솔직히 주변에 남자친구 있는 친구들이 없어서내가 이상한지 몰랐음. (죄없는 내 소중한 여자친구들은 모자이크 해드림..) 그리고 이건 고등학교때임.이때 수시로 남녀공학대학 붙고 나도 이제 핑크빛 로맨스가 생기는구나 싶었음. ㅎㅎㅎㅎㅎㅎ 근데 결과는 ASKY (안생겨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집에서 이딴거나 찾아보고 별의별 테스트는 다 해봄..ㅠㅠ 물론, 내 외로움은 해결되지 않았음.. 특히 솔로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봄이랑 가을에 아주 미쳐버리겠음. 나도 남자친구라는 생명체랑 손잡고 뽀뽀도 하고 같이 벚꽃... 아니 비라도 맞고싶은데내 주변에는 23년동안 여초현상임.......................................ㅠ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남자라는 생명체랑 말을 섞는 것이 점점 어색해지고,나의 연애세포가 썩어 비틀어져서 가끔 여자애들이 사랑스러워보이기까지 함.. 아-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나의 성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작년부터 혼자 돌아다니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 1. 혼자 식당에서 밥먹기, 혼자 영화보기 이건 애교임.고등학교때부터 갈고닦은 스킬임. 고등학교때는 부스에서 영화표 1장만 사는게 좀 창피했는데, 요즘은 어플도 정말 잘되어있어서미리 예매하구 혼자 팝콘사서 들어감 > < 솔직히 영화보는데 옆에 누가 있으면 귀찮지 않나여 커플님들ㅡㅡ??????????????????영화 집중 안되지 않아여??????????????????????????????????.............또르르 눈에서 물이나오네 2. 혼자 여행다니기 이거는 혼자라서 창피한 것 보다, 흉흉한 세상 혹시 나에게 일어날 지도 모르는 범죄가 무서워 못갔던거였음. 하지만 나님,작년 5월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고나서 결심을 하게 되었음. "아 나는 혼자 여행가도 안전하겠구나" 그렇게 마음을 먹고, 훌쩍 떠난 첫 여행이 '내일로' 기차여행이었음!내일로 기차여행은 혼자 오는 남자 생명체들이 많았음. 하지만 내 인연은 없었음,.. 하지만 난 꿋꿋하게 7주일 알차게 여행을 다녀옴 ㅎㅎ 서울부터 시작해서 충청도 단양 - 강원도 영월 - 경상도 부산 - 경상도 통영 - 전라도 전주 - 전라도 군산 찍고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였음! 사진은 부산이랑 통영 소매물도임> < 최고였음 b 돌아와서 보니, 찍은 사진의 6할은 풍경/음식사진, 3할은 셀카, 1할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찍어준 내 전신사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펐지만 울지는 않았음 (부산 씨앗호떡하는 아줌니, 통영 소매물도에서 비바람을 뚫고 만난 여대생들, 마치 일행인 것처럼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로 여행은 혼자가면 정~~~~ 말 좋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같이 잘 사람이 없어서 게스트하우스나 모텔 이런데 못들어갔음.. 돈아낄라구 찜방 맨바닥에서 잠 ㅠㅠ 내일로 여행 다녀오니까 나님 뭔가 자신감이 생김. 그래서 강원도 정선에 있는 민둥산 (해발 1117m) 으로 등산다녀옴! 그리고 내 인생에서 등산을 영원히 접기로 함.. (너무 힘들어서 골병났음 ㅠㅠ 혼자라서 더 서럽다 엉엉) 산을 패기넘치게 정ㅋ벅ㅋ하고 이제 바다를 정복하러 다녀옴.경포대에서 달을 벗삼아 그림자놀이 하다가 옴. 국내여행 이제 넘 지겨워성 해외진출도 함 ^ㅇ^/ 커플되면 쓸라고 모아둔 데이트비용 들고 필리핀 다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연인들/부부들이 많이 간다던 휴양지 '세부' 멋지게 혼자 정복하고 옴. 나를 불쌍하게 쳐다보시며 사진 찍어주신 필리핀 경찰아찌가 아직도 기억에 남음.... 나님 이렇게 대량 6개월동안 , 팔랑팔랑 나비마냥 떠돌이 유목민 생활을 즐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혼자 여행 짐싸는거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쉬워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에 한참 맛들리고 내 자신을 치유해가던 중. 올 것이 옴. 3. 솔로대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남자반 비둘기반이었다고 뉴스에도 나왔음. 하지만 나님...그자리에...'여자'라는 신분으로 있었음... 여자 생명체들은 가뭄에 콩나듯 보였다던데.. 난 그 중 하나였는데 .. 역시 솔로대첩에도 내 인연은 없었음... 근데 이런 이벤트? 행사? 가 재밌긴 했음ㅋㅋㅋㅋㅋㅋ 여자들만 봐왔던 나에게 신세계였음 > < 그래서 솔로대첩 또 안하나 인터넷 찾아보고있었는데 읭? http://cafe.naver.com/akmall1/161985 친구가 직접 기획하는 소개팅 이벤트라고 참가해보라고 함 ! 내 23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이벤트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솔직히 내일로갈때도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했고, 필리핀 갔을때도 영화 '김종욱찾기'같은 일이 벌어질거라고 생각했지만 개함정, 훼이크 ㅠㅠ) 아직 용기가 안나서 신청은 못함..ㅠㅠ 나님 얼굴에 자신없고모쏠인거 알면 사람들이 편견가질거같아서 무서움 ㅠㅠ 점점 자존감도 떨어지고 , 용기내서 나도 남자친구라는 초현실적 공간의 사람을 만나고도 싶고,미팅 소개팅 당당히 나가고싶은데 ( 한번도 안나가봄. 용기가 없어 엉엉 ㅠㅠ)그냥 솔로도 아니고 '모태솔로'라는 것때문에 괜한 자격지심에 점점 숨는것 같음................................ 톡커님들, 23살에 모태솔로인 여자 별로에요???? 저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ㅠㅠ 연애 고수님들. 남자친구 만드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연애' 글로 배워서 노트필기도 하고, 수능공부 했던 것만큼 암기했는데 안생겨요... 톡커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ㅠㅠ 저는 대체 뭐가 문젤까요.. 9
(사진有) 여행중독에 걸린 23년 모태솔로녀 이야기(슬픔주의)
안녕하세요..커플여러분..ㅡㅡ
안녕하세요 솔로여러분 ♡
23살 서울사는 고독한 흔녀 1인입니다^ㅇ^/
저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남자친구라는 생명체가 한 번도 있어본 적 없기때문에 음슴체 써도 되죠???? 자격있다고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님이라고도 하기 싫음. 내자신이 싫음) 은 23년 모태솔로녀임.
여중-여고-여대 테크를 탄것도 아님.
여중-여고-남녀공학 대학 테크를 탐.
그런데도 23년 모쏠이라니 더 비참함.
나의 철 없던 중학교 시절임... 이때는 솔직히 주변에 남자친구 있는 친구들이 없어서
내가 이상한지 몰랐음.
(죄없는 내 소중한 여자친구들은 모자이크 해드림..)
그리고 이건 고등학교때임.
이때 수시로 남녀공학대학 붙고 나도 이제 핑크빛 로맨스가 생기는구나 싶었음.
ㅎㅎㅎㅎㅎㅎ 근데 결과는 ASKY (안생겨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집에서 이딴거나 찾아보고 별의별 테스트는 다 해봄..ㅠㅠ
물론, 내 외로움은 해결되지 않았음..
특히 솔로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봄이랑 가을에 아주 미쳐버리겠음.
나도 남자친구라는 생명체랑 손잡고 뽀뽀도 하고 같이 벚꽃... 아니 비라도 맞고싶은데
내 주변에는 23년동안 여초현상임.......................................ㅠ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남자라는 생명체랑 말을 섞는 것이 점점 어색해지고,
나의 연애세포가 썩어 비틀어져서 가끔 여자애들이 사랑스러워보이기까지 함..
아-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나의 성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해 작년부터 혼자 돌아다니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
1. 혼자 식당에서 밥먹기, 혼자 영화보기
이건 애교임.
고등학교때부터 갈고닦은 스킬임.
고등학교때는 부스에서 영화표 1장만 사는게 좀 창피했는데, 요즘은 어플도 정말 잘되어있어서
미리 예매하구 혼자 팝콘사서 들어감 > <
솔직히 영화보는데 옆에 누가 있으면 귀찮지 않나여 커플님들ㅡㅡ??????????????????
영화 집중 안되지 않아여??????????????????????????????????.............또르르 눈에서 물이나오네
2. 혼자 여행다니기
이거는 혼자라서 창피한 것 보다,
흉흉한 세상 혹시 나에게 일어날 지도 모르는 범죄가 무서워 못갔던거였음.
하지만 나님,
작년 5월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울을 보고나서 결심을 하게 되었음.
"아 나는 혼자 여행가도 안전하겠구나"
그렇게 마음을 먹고, 훌쩍 떠난 첫 여행이 '내일로' 기차여행이었음!
내일로 기차여행은 혼자 오는 남자 생명체들이 많았음.
하지만 내 인연은 없었음,..
하지만 난 꿋꿋하게 7주일 알차게 여행을 다녀옴 ㅎㅎ
서울부터 시작해서
충청도 단양 - 강원도 영월 - 경상도 부산 - 경상도 통영 - 전라도 전주 - 전라도 군산 찍고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였음!
사진은 부산이랑 통영 소매물도임> < 최고였음 b
돌아와서 보니, 찍은 사진의 6할은 풍경/음식사진, 3할은 셀카, 1할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찍어준 내 전신사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펐지만 울지는 않았음
(부산 씨앗호떡하는 아줌니, 통영 소매물도에서 비바람을 뚫고 만난 여대생들,
마치 일행인 것처럼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로 여행은 혼자가면 정~~~~ 말 좋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같이 잘 사람이 없어서 게스트하우스나 모텔 이런데 못들어갔음.. 돈아낄라구 찜방 맨바닥에서 잠 ㅠㅠ
내일로 여행 다녀오니까 나님 뭔가 자신감이 생김.
그래서 강원도 정선에 있는 민둥산 (해발 1117m) 으로 등산다녀옴!
그리고 내 인생에서 등산을 영원히 접기로 함..
(너무 힘들어서 골병났음 ㅠㅠ 혼자라서 더 서럽다 엉엉)
산을 패기넘치게 정ㅋ벅ㅋ하고 이제 바다를 정복하러 다녀옴.
경포대에서 달을 벗삼아 그림자놀이 하다가 옴.
국내여행 이제 넘 지겨워성 해외진출도 함 ^ㅇ^/
커플되면 쓸라고 모아둔 데이트비용 들고 필리핀 다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연인들/부부들이 많이 간다던 휴양지 '세부' 멋지게 혼자 정복하고 옴.
나를 불쌍하게 쳐다보시며 사진 찍어주신 필리핀 경찰아찌가 아직도 기억에 남음....
나님 이렇게 대량 6개월동안 ,
팔랑팔랑 나비마냥 떠돌이 유목민 생활을 즐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혼자 여행 짐싸는거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쉬워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에 한참 맛들리고 내 자신을 치유해가던 중. 올 것이 옴.
3. 솔로대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남자반 비둘기반이었다고 뉴스에도 나왔음.
하지만 나님...그자리에...'여자'라는 신분으로 있었음...
여자 생명체들은 가뭄에 콩나듯 보였다던데.. 난 그 중 하나였는데 ..
역시 솔로대첩에도 내 인연은 없었음...
근데 이런 이벤트? 행사? 가 재밌긴 했음ㅋㅋㅋㅋㅋㅋ 여자들만 봐왔던 나에게 신세계였음 > <
그래서 솔로대첩 또 안하나 인터넷 찾아보고있었는데 읭?
http://cafe.naver.com/akmall1/161985
친구가 직접 기획하는 소개팅 이벤트라고 참가해보라고 함 !
내 23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이벤트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솔직히 내일로갈때도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했고, 필리핀 갔을때도 영화 '김종욱찾기'같은 일이 벌어질거라고 생각했지만 개함정, 훼이크 ㅠㅠ)
아직 용기가 안나서 신청은 못함..ㅠㅠ 나님 얼굴에 자신없고
모쏠인거 알면 사람들이 편견가질거같아서 무서움 ㅠㅠ
점점 자존감도 떨어지고 , 용기내서 나도 남자친구라는 초현실적 공간의 사람을 만나고도 싶고,
미팅 소개팅 당당히 나가고싶은데 ( 한번도 안나가봄. 용기가 없어 엉엉 ㅠㅠ)
그냥 솔로도 아니고 '모태솔로'라는 것때문에 괜한 자격지심에 점점 숨는것 같음................................
톡커님들,
23살에 모태솔로인 여자 별로에요????
저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ㅠㅠ 연애 고수님들. 남자친구 만드는 비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연애'
글로 배워서 노트필기도 하고, 수능공부 했던 것만큼 암기했는데 안생겨요...
톡커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ㅠㅠ
저는 대체 뭐가 문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