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커플의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읽고 도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2013.04.16
조회586

서로 연락문제 때문에 입장차기 생겨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서로 이해하려고 쓰는 글이니 부디 읽어주시고 읽으시는 분들의 생각을 남겨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이고 인턴쉽을 준비하는 곳에서 학원처럼 저 포함 다섯명의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남자 둘에 여자 저 포함 셋입니다.

 

하루는 사장님과 팀장님이 다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하셔서 서로 시간을 맞춰서 수업이 시작 된지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저녁을 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오빠한테도 미리 얘기 했고 그날도 저녁을 먹으러 가면서 먹으러 간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저녁을 먹을 때 오빠는 토익 학원을 갔습니다.

 

 근데 저도 저녁만 먹고 끝날 줄 알았던 자리가 2차를 간다고 하기에 혼자 빠지기도 그런 것 같아 같이 2차를 따라 갔습니다.

 

오빠도 그 사이 스터디가 끝나고 수업듣기 직전이라 차를 옮긴다는 말과 함께 짧게 몇마디를 나누고 저는 2차에 왔습니다.

 

그리고 전 2차 자리에서 총 세시간 정도 있었고 두시간 지날 때 쯤에는 오빠도 학원이 끝났을 시간이었습니다.

 

학원 끝나고 오빠가 톡을 했을 때 즉시는 못했지만 답장은 계속 했습니다.

 

사장님, 팀장님이 같이 있는 자리라 어른 앞에서 핸드폰을 계속 만지기가 그래서 좀 드문 드문 하기는 했습니다. ㅜㅜ

 

그런데 오빠는 제가 2차 간 이후에 톡을 남기지 않았다고 짜증을 냅니다.

 

 전 2차 간다고 톡도 했고 수업이 끝나면 톡을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굳이 톡을 남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애초에 계획에 없었던 2차자리가 생겼으니 오빠는 일찍 끝날 줄로 생각을 하여 늦어 질꺼 같다는 톡을 남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 생각은 2차를 간다고 톡도 남겼고 당시 오빠가 끝났을 때 시간 까지인 두시간이 그리 늦어진 시간이라고 생각을 안했을 겁니다.

 

하지만 2차를 왔다고 말한 것 자체가 두 세시간은 있겠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굳이 제가 이차를 왔다고 얘기하고 나서 오빠가 학원에 있을 동안 ‘늦어질 것 같아’ 라고 얘기를 해야하는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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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친구입니다. 상황은 여자친구의 글대로입니다.

 

어쩌면 제가 속이 좁은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여자친구와 저는 기존의 남녀관계가 바뀐 커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실 것 같습니다.

 

연락도 제가 좀 더 예민하고 표현도 제가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그랬습니다.

 

저랑 카톡을 하면 답장은 바로 바로 와야되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 까지도 계속 말해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제가 하는 것이 사랑보다는 집착에 가까운 것 같고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얻게 되어 고쳤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연락에 있어서는 여자친구를 귀찮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윗 상황에 대한 저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애시당초 여자친구가 말한 계획은 저녁을 먹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녁을 먹다보니 술을 좀 먹게 되었고, 그 분위기가 이어진 것인지 자리를 옮기겠다고 하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어른들이지만 남자들과 있는 자리(동갑도 두명있지만)이고 술자리다 보니 보내기가 싫었지만 같이 수업을 듣는 입장에서 친해져야하는 것도 맞고, 여자친구가 행실을 잘 할 것을 알기에 알겠다고 하고 보내주었습니다.

 

여자 친구 말대로 저는 그 사이에 토익학원에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한창 자리를 하고 있는 동안 토익학원이 끝이 났습니다.

 

저와 여자친구의 입장차이는 바로 여기서 생긴 것 같습니다.

 

저는 당연히 자리가 끝났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것도 2시간 반이나 먹었고 그 자리에서 술도 조금 마신 상태라 2차의 자리가 금방 끝이 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였습니다.

 

당연히 끝나있을 줄 알았던 저는 굉장히 기분이 상했습니다.

 

‘오빠 나 이제 자리가 끝나서 기숙사에 들어가~!’라는 톡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자리가 끝나 있지도 않았을뿐더러 그렇게 자리가 계속 된다면

 

‘오빠 나 생각보다 자리가 늦어지네 미안, 끝나고 연락할게~’ 라는 연락한 마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섭섭했습니다.

 

계속된 연락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늦어질거 같다는 연락 하나만을 원했던 저였는데...

 

 그 생각을 말해주니 위에서 읽으셨듯이 여자친구는 2차간다는 말을 했으면 당연히 두세시간 아니겠느냐라는 말에 또 한 번 마음이 상했습니다.

 

근데 저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술자리에가도 자리가 어렵더라고 최소한 한시간에 한번 정도는 연락을 주려고 하는데

 

한시간에 한번도 아니고 그냥 딱 그 자리에서 한 번의 연락을 요구한 것에 대해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답답합니다.

 

여자친구는 당연히 2차이고 술마시고 잘 있을 것을 아는데 뭐하러 아는 사실을 굳이 연락하냐는데

 

연인사이는 당연히 아는 하루일과라도 듣고 싶어하는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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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연락문제로 굉장히 많이 다투었습니다.

 

자존심도 서로 강한 것 같아서 이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서로 양보를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같은 문제로 다투는 저희는 누군가의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다고 느껴

 

이렇게 판에 올려 읽으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 보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져달라는 것도 아닙니다.

 

보시는 분의 생각은 어떠하시고 저희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면 좋을지라던가

 

혹시 비슷한 문제를 경험하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함에 있습니다.

 

 

이렇게 티격태격하지만 저희는 아직도 서로를 많이 사랑합니다.

 

사랑하기에 이해하려고하고 이해하려다 보니 이런 글 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해를 잘 못해 이런 글을 올린게 좀 모순이긴 하지만 ㅎㅎ)

 

 

부디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귀찮으시더라도 한 마디씩 해주시면 저희 사이의 관계에 큰 나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