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친구와 그녀...

미치겠네요.2008.08.20
조회513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늦은 밤 고민때문에 글올리게된 전주 사는 이제 갓 이십대 남자입니다..

 

톡을 올리게된건...

아 마음이 좀 그래서요...

지금 여자친구는 고등학교때 동아리에서 만나서 2학년때부터 계속 서로 좋아했다가

서로 공부라는 핑계때문에 사귀지 않다가 대학교 막 들어가기전 사귀게됐지만 주위 사람들한테는 왠만하면 알리지 않았어요~

 

그렇게 이제 거의 200일이 다 되가네요~

아직도 여자친구가 가장 좋고 한참 좋을때네요

그런데 같은 동아리에 한 후배가 있습니다. 이제 고3이죠.

 제가 학교를 일찍들어간 관계로 물론 선배지만 실제생일로 따지면 몇일 차이도 안나는 그런 후배이고 지금 여자친구와 사귀기 전부터 문자와전화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지금도 친한 사이입니다.

(ㄷㄷ 지금 글 쓰다가 그 후배가 네톤 접속하길래 걍 순간 놀랬어요)

아주 가끔은 반말도하면서 그렇게 친하게 지내왔어요~

물론 제 여자친구와 그 후배는 머 나쁠 사이도 아니였고 친할 사이도 아니였어요.

 

그런데 여자친구를 사귀고 나서 한 한달 안되서 그 후배에게 절 좋아한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배.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를 그냥 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일로 어색하게 지내는게 싫어서 전처럼 문자도 자주하고 전화도 잘했습니다.

그 후 어쩌다가 여자친구도 그랬던 사실을 알게되고 다음부터 여자친구랑 있을때 그 후배에게 문자 오고 이러면 눈치보게되고 여자친구도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속으로는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도 걍 좋은 후배라고 생각하는데 멀어지는게? 싫어서 평소처럼 잘 지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언젠가 제가 문자하는걸 보고 그러더라구요 여자는 잊는다고해도 잊는게 아니라고 계속 연락하니까 그마음 없어지지 않는다고

그런말듣고 그런게 어디쓰 지가 잊는다고 해쓴게 그런건 아니겠지 했습니다.

 

하지만 몇개월이 지나고 아직도 그 후배는 좀 그런 감정이 남아있었던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아 더이상 상처?주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으로 말하기로 결심 결심하다가

오늘. 여자친구한테는 후배 만나는거 말하지 않고 그냥 만났습니다.

좀 걸어다니면서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이런질문하면 나쁜놈 같은데 '너 나아직도 좋아하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이런말 입으로 하는게 참 쉽지 않더라구요~ 근데 후배는 모르겠다라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 대려다주면서 후배 집근처 쪽 왔을때 걍 제폰을 보여주면서 대충 알려줬습니다.

그랬더니 별말 안하더라구요.

그러고 좀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이런거로 너랑 어색해지고 이런게 싫다고 계속계속 말했습니다.

 

왜냐면 제 자신이 더 자신이 없더라고요 왠지 더 어색해질것만 같고...

그리고 나서 버스타고 집에 오는데... 안어색해지고 싶어서 문자를 몇번하는데 그 후배는 그만 하고 싶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만하고 그냥 가슴이 답답하길래 호소할덴 없고 이렇게 글남깁니다

 

그 후배에겐 어쩔 수 없이 상처겠죠?

안어색해질방법 없을까요?....ㅜ

진지한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