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멍멍이 같은 인연.........................................

꼬맹2013.04.16
조회1,423

저는요 안녕하세요에 고민을 털어놓고 싶었지만

그럴수도 없는 제주 아일랜드에 살고있는 섬처녀입니다.

우연히 네이트를 켰는데 컬투쇼에라도 고민을 털어노려 클릭을 했는데 주제가 인연이더군요.

정말 인연이네요=_=

제 더러운 인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됬습니다.....

남들은 다 부러워했던 큰형부와 저는 악연이 시작됬습니다요.....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큰언니가족과 살았었는데요.

사춘기가 다가 올 쯤부턴가 그 잘생겼던 형부가 갑자기 저를 괴롭히는 재미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속옷 끈 풀고 도망가는건 아직까지 기본이에요.

저를 쓰러뜨려서 제 몸을 붙잡은후 눈앞까지 침을 늘렷다 줄엿다 후릅후릅 츄릅츄릅...

무좀있는 형부가 양말을 입에 쑤시면 전 제 주먹을 쑤시고 싶었고

방귀를 손에 모아 코에 뿌릴때면 어퍼컷을 날리고 싶었지만 전 어렸으니까요...

어느날인가는 관장을 하고 제 안에서 응아 쓰나미가 폭풍우처럼 밀려내려올때 쯤 욕실에 들어가 일부러 욕조에 드러눕어 있더군요..........제 고통을 즐기며......급박한 그 순간엔 진짜 살인충동이......

인생에 쓴맛은 이런거구나하며 몇뭉큼 남지않은 형부 머리를 쥐어 뜯고 몇가닥 뽑히니 순순히 소리지르며 나가더군여-_-

그리고 정말 얄미운건 괴롭히고 짱구춤을 춰요-_-바람빠진 풍선처럼 우우우우~우우우우~흐느적거리면서..그러고 있으면 조카도 따라서 우우우우~-_-

성인이 된 후에도 아스께끼하기,바지내리고 도망가는 그런 몹쓸 괴롭힘에 찌들어 고민에 빠저있을때

잠깐 바람도 쐴겸 서울에 나가있는데

언니와 형부가 사고가 났다고 전화가 왔더군여....   

 " 또 뻥이네? 쌤통이다"생각했지만 목소리에서 심각함을 느꼈고

부랴부랴 내려왔더니. 언니는 중상인데 형부는 찰과상이더라구요 술취한 언니를 버리고 혼자 굴러 피했다나 뭐라나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 퇴원후 집에 있던 어느날 보험회사에서 손님이왔기에 몸이 불편한 언니를 대신해

제가 쟁반에 커피를 내가고 있는데............................

갑자기 아래가 겁나게 휑~~~~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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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거야......

아니겠지.............하며 아랫도리를 처다보니

그 순간 흥분의 도가니,.....................

조카손에 제 바짓가랭이가....................

둘째조카가 못된손을 계속 보다보니 배웠는지 해맑게 웃으며 제 잠옷바지를 벗겨 붙잡고 있더군여..

해맑게 미소짓으며.......ㅜㅜ

손님은 시선을 돌렸고.......언니는 소리를 질렀고......

저는 그 자세로 쟁반을 내려놓으러 손님앞 테이블까지 가야했고,

그대로 바지를 훔치고 집에서 나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며 펑펑 울었드랬죠.....ㅜ0ㅜ

하지만 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장난이 더 심해젔고

저는 지금 몇년이 흐른 이제서야 혼자 독립을 했습니다.

이제 훼방이구나 하면서....드러워도 가족인데 헤어지는 순간은 코끝이 찡했지만

그런데 그것은 악연에 끝이 아니였어요......이 좁은 섬나라.....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저희 집이 있었기 때문이였죠........

형부는 저희 집에 올일이 생길때 마다 집을 엉망으로 해놓거나

수건을 몰래 훔처가서는 문자로 사진을 찍어 보내며 "에이 재질이 별루다~"

신나게 장을 본 날, 불고기를 등짝에 숨겨 가고서는 맛잇게 볶아논 사진을 보내며

"에이 맛이 별루다.버려야겠네"

이러고있고....!!!!!!!!!!!!!!!!!!!진짜 이럴땐 열이 벋칩니다..

최근에는 언니,조카들과 목욕을갔는데 심심했던 또 그 둘째조카가 제 등을 밀어주기 시작하더군요

주먹을쥐고 밀고 또밀고 밀고........사실 느낌이 많이 없었는데 나와보니 등이 다 벗겨젓더라구요

옷이 닿으면 아플정도로요...탕에서 나와 언니 집에서 밥을 먹으려고 음식을 거들고 있는데

갑자기 등에 못된손이 쑥 들어오더라구요......"또 뭐야?" 하는순간 제 등은 터질듯이 따끔거려 말이 안나왔습니다..

그 상처난 등판에 양파즙을 뭍히고 도망가는것입니다!!!!!!!!!!!!!!!!!!!!!!!!!!!!!!

제 고통스런 표정을 흡족해하며..

조카가 불쌍했는 미안하다고 다 자기 탓이라며 등을 닦아주고...고통에서 벗어날 쯤

갑자기 손이 또 쑥....와사비를 뭍히고 도망가고........

갑자기 손이 또 쑥....캡사이신 가루를 뭍히고 도망가고..............하.........

그날 저는 고통에 피눈물을 흘리며 혼자 집에서 웃통을 벗고 옆으로 누워 새우잠을 잤습니다.............

물론 몇일동안 샤워도 못했고요.......

언젠가의 복수를 다짐하며..............ㅜㅜ

제가 딸 넷중에 셋째인데 저에게만 이러는 이유가 뭘까여? 저만의 괴롭히는 맛이있다는데 대체 이해가 안갑니다-_-

다른 형부들은 용돈도 주고 처제한테만 너무 잘해줘서 고민이라고 티비에도 나오던데

저는 부러움에 "저것도 고민이더냐............................................."했어요

좋아하고 사랑하는 형부지만 전 이제 너무 커버린 성인인데...

이제 제발 좀 그만 했으면.......이젠 좀 벗어나고 싶어요~~~~~!!!!!!!!!!!!!!!!ㅠ0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