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되다니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영광을 신..신화에게..!!ㅜㅜ
댓글 보다가 라식이나 라섹 하신분이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어요!!
수술하고나니까 흐렸던 제 몸 라인이 선명해지면서..^^^^ 눈나쁘니까 흐릿해서 나름 뚱뚱하진 않은줄 알았는데^^^^^^
아 그리고 비용이나 수술한곳 물어보시는 분이 좀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제가 받은 수술은 크리스탈 라식이라고 해서 최신 수술이었어요!!
그래서 더 다른 수술보다 더 비쌌던것 같아요
가격은 230만원이었는데 90만원 할인받고 140냈던것 같아요
다른 수술보다 오차?도 거의 없고, 수술시간 (기재되있는건 15분, 경험 10분 안팎) 이나 통증도 짧다고 나와있었어요!
140 이면 보통 라식 가격이고 최신식 수술을 그렇게 받는거면 괜찮은것 같은데..ㅎㅎ
그리고 병원이름말하면 왠지 홍보하는것 같아서..ㅋㅋ...
(광고라는 분이 있으셔서 병원이름 지웁니다)
아 그리고 안구 건조증? 생긴다던 분이 많으신데,
저는 렌즈낄때만 심하게 말라서 눈이 충혈되고 따갑고 안낄땐 별 문제없었거든요!
그래서 수술하면 안구건조증 생기려나?했는데 전혀 없습니다.
근데 잠을 못자면... 한번 뿌얬던 적이있었어요.. 한쪽이.. 그건 건조증은 아니었던것 같고..
사람 나름인것 같아요!!
그리고 전 수술 다음날도 눈부심?전혀 없어서 선그라스 안끼고도 생활 가능했어요!
물론 자외선때문에 끼는게 좋대요!!
수술하면 광명의 세상입니다 저야 안경 렌즈 불편해서 수술했지만 너무 좋아요
눈안좋으신분이나 아프거나 무서우실까봐 못하시는분들 꼭 하세요
정말 좋고 아프지도 않아요!
아참! 안좋은점이 있다면.. 화장을 3주정도 못해요 특히 눈화장...
반영구 추천합니다....
===================================절취선
안녕하세요 지방사는 23살 여자예요
수술이란거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라식이란거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있다가이번달 6일날 (2013년 4월6일) 수술받았습니다.
정말 수술복입고 얼굴 소독하고 수술침대에 누울때까지 실감이 안났어요 ㅎㄷㄷ
수술 하고나면 정말 딴세상이예요 특히나 저는 시력이 마이너스여서,거기다가 안경도 불편하고 안구건조증이있어서 렌즈도 못끼고ㅜㅜ 눈나쁘신 분들은 다 이해하실거예요 ㅜㅜ
그럼 바로 수술 후기 갈께요
음슴체 섞어서 할께요
일단 아는 사람한테 병원 추천을 받아서 초록색 검색창에 쳐봤어요
블로그를 통해 전화번호랑 이름 남기면 상담 전화준다그래서 남겨봤죠
바로 다음날 전화가 와서 일사천리로 예약을 잡았어요
검사받기 전에 수술 후기 보는데,
개그맨 박*수 씨, 그리고 다른 연예인들이 많이 수술을 하고 후기를 남기셨더라고요,
그래서 오오오 신기하다 이러고 기다리고있었어요
검사를 받는데 기계가 한 30~40대는 있는것 같았어요 ㅋㅋ
거기서 첫번째 의자부터 앉아서 다음으로 쭉쭉쭉 넘어가면서 열가지 이상 눈검사를 하고,
결과 상담을 받는데
제눈은 크기나 안압 등등 다 정상이라고 라식 라섹 다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통증 덜한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라식이래서 ㅋㅋ 라식으로 결정했습니다.
뭐 최신식 크리스탈 라식?이라면서 가격이 꽤 비쌌어요ㅜ 근데 블로그 통해 갔더니 깎아주셨음ㅜ;
아무튼 다음주에 수술을 하러 올라가는데
수술하기전 결제 먼저 하고,
추가 설명듣고 (화장은 언제부터 되시고, 격한 운동이나 파마는 언제부터 되시고, 이런이런 안약 이렇게 넣어주시고 등등)
세안하고 수술복입고 눈에 마취약넣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근데 기다리는 동안에 저 전에 환자들 수술 소리가 들리는데,
무슨 드릴로 가는소리 ...ㅜㅜㅜ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진짜 무서웠음ㅜㅜㅜㅜ
너무 빨리 수술까지 오게되서 멍~해가지고 수술복 입고서도 수술하는게 실감이 안났음 ㅜㅜㅜㅜㅜ
아 그리고 라식할때 절편이라는걸 만드는데 눈 각막을 잘라서 뚜껑?같은걸 만드는거래요
그리고 그걸 열어서 레이져로 지지고 다시 덮는건데
말만들어도 무서웠음 ㅜㅜ 어떻게 내눈을 자르는걸 내눈으로 봐여 ㅠㅜㅜㅜㅜ
아무튼 내 차례가 되서 침대에 눕고 내 머리위로 가운을 입은 의사 간호사가 휙휙 걸어다니셨음
그리고 눈못감게 동그란 기계로 눈을 고정시켜놓는데 그위로 둔탁한 기계가 올라옴
그러면서 눈을 누르는데,
그정도 압력은 별로 안심했음.. 자신이 눈눌러봐서 눈속에서 우주가 보이는정도?
그리고 탁 소리가 나는데 그때 아,.. 내 눈이잘렸구나 했음..
아무것도 안보이고 눈을 떳지만 감은것처럼 까맸음...
그때부터.. 아 난 이제 빼도박도 못한다 너네가 알아서 날 죽이던지 살리던지해라 .. 라는 생각이 들었음..ㅜㅜ
그리고 끼릭끼릭 뭘하더니 다 끝났다고..
반대편도 그렇게 하고 간호사가 일으켜 세워줬음
이과정이 5분도 안걸림...정말...
옆침대로 옮겨서...
똑같이 눈 뜨면 눈 고정시키고 하는데..
이번에 눈알 위에 뭘 올려놓고 물을 뿌리고.. 뭐가 왔다갔다..했음..ㅜㅜ
그리고 갈고리로.. 내눈알을 여는거를... 내눈으로..보았음..ㅜㅜ
그리고 정말 큰 기계가 내눈 위로 내려와서 레이져를 쏘아대는데,
솔찍히 이건 별로안아팠음..
레이져만 쏘는거라.. 나는 그냥 가운데 비치는 초록불만 보고있으면 됐고,
빨간 불빛 보는 느낌?
그리고 갈고리로 다시 내눈꺼풀을 닫아줌..
아참.. 그리고 신기한게 갈고리로 나 눈을 열자마자 물속에서 눈뜬것 처럼 눈앞이 뿌얘짐...
갈고리로 닫자마자 선명히 보임.. 신기했음..ㅋㅋㅋㅋ
그리고 불투명한 흰색물 뿌린후에 끝남.
반대쪽도 마찬가지..
그러고 수술이 끝남..
정말 수술과정은 10분?정도 밖에 안걸림..
회복실에서 20분 누워있고. 시내버스정류장가서 버스타고 집옴.
눈이 많이 부실꺼다 눈물이 날꺼다 하는데 처음에 수술 끝나고 나오면서 뭐야 별거 아니네 했는데
마취 풀리고 나서 그말이 뭔말인지 이해가됬음 ㅋㅋㅋ
사실 버스에서 마취풀리고 눈을 못떴음..ㅜㅜ 안약 넣어야 하는데ㅜㅜ
너무 따가움ㅜㅜ 눈을 감고있어도 따가움..ㅜㅜ
(아 근데 통증은 참을만한 따가움임..)
렌즈 잘못껴놓은 느낌???
그래서 눈감고 거의 자다시피 해서 지방으로 내려왔는데
버스가 한 3시간정도 걸린것 같은데 통증이 하나도 없었음 ㅋㅋ
통증은 3~4시간 정도 될거라고 했는데 버스타고오니까 통증 다사라졌었고,
그떄부터 세상이 달라보였음
정말 신기한게 다음날 일어나서 집앞을 나왔는데 멀리 산에있는 나뭇가지들이 선명히 다 보일때
그때 너무 신기했음..ㅋㅋㅋㅋ
아 광명의 세상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ㅋㅋ
이렇게 내 라식수술을 끝났는데
하나가 더 남았음
라식을 하고 총 3번의 검사를 맡는데
라식수술후 다음날, 일주일후, 한달후. 이렇게 세번
다음날은 서울이라 못가서 집앞 큰 안과로 갔는데
거기 안과가 정말 가관이었음...
자기네에서 수술 안했다고 멸시?하는것 같았음..ㅜㅜ 그래도 내돈내고 내가 검사맡는건데 대우가 너무 심헀음 ㅜㅜ
2가지 검사하고 3만원냄.. 눈에 바람넣어서 안압체크랑, 언덕위에 그림 보는거랑,...
마지막에 상담하면서 세수는 언제부터 할수있냐고 물어봤더니,
내가 당신 세수 하는것까지 알려줘야 하면서 날 떠밈... 의사가..정말로.. 토씨하나 안틀리고..
정말 상처받아서 ㅜㅜ 돈내고 나오면서 수술받은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자기네 병원에서 안해서 그럴수 있다고 하심 ㅜㅜ
그래도 너무했음 ㅜㅜ
내돈내고 하는건데 ㅜㅜ
암튼 그뒤로 일주일 좀 넘었는데
지금 딴세상임 정말 너무좋음.
안경없으면 모니터글씨도 못봤는데 이젠 안경없이도 다보이고,
버스탈때 그 알림판?이라그러나? 거기에 코박고 안봐도 되고 ㅋㅋㅋ
거울너머로 보이는 내자신이 이렇게 뚱뚱했었는지도 처음 알고^^^
아무튼 라식수술은 생각보다 정말 ㄱ짧고 간단했던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