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1살에 국립대에서 계약직 조교로 일하는 여잡니다.4년제 대학졸업을 했고 3년짜리 계약직에서 일하는 중인데 일할수 있는 기간도 이제 1년반남았습니다.대학때는 적성에 맞지 않은 전공을 하면서 졸업이나 하자 하며 졸업장만 받았고전공도 살리지 못한체 이일 저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클라이밍. 재즈댄스,배구 등등을 지금 하고 있고 아이들과 어울려서 고민도 들어주고 하다보니 요즘 체육선생님 너무 되고싶어졌습니다. 근데 전공이 체육쪽이 아니다보니 막막하여 이래저래 알아보는중 사이버대학을 통해 학사학위를 따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원자격증을 받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후 임용을 쳐서 붙으면 하느님 부처님께 땡큐한건데..아니면 기간제나 스포츠강사로 ..근근히 버터야 겠지요.. 그런데 고민인건 교원자격증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니 그때쯤은 제나이가 36살이 되더라구요.. 몸으로 하는 수업을 하는과목이니.. 젊은사람을 쓰지 나이 많은 여자를 고용해주겠나 싶기도 한데.. 너무 하고 싶어서 계속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준비를 하다 고민이 되어서 주위사람들과 의논을 하면"그냥 한살이라도 젊을때 시집이나 가라.""36살 먹고 기간제로 간다고 한들 기간제 끝나면 그다음엔 어쩔거냐 결혼이나 해라." 들어가는 학비도 만만치 않을테고 시간도 많이 걸리거라 어제 저의 계획이 이렇다.임용을 쳐서 붙으면 좋겠지만 떨어지면 기간제나 발전기금을 주고 사립학교에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하면서 엄마한테 의논했는데 결론은 "그 발전기금낼 돈있으면 그돈으로 그냥 평생 먹고 살고 결혼이나 해라.".남자친구도 없는저에게.. 결혼이나 해라..ㅡㅜ 정말..힘이 빠집니다. 막연히 응원을 해주는 주윗분들도 있지만.. 저도 고민이 되네요..계속 준비를 하는것이 맞을까요?? 좀더 일찍 하고 싶은걸 찾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이제서야 생겨서...36살이 되면 체육여선생... 되기 힘든가요?
31살이 되어서야 하고싶은게 생겼는데..
올해 31살에 국립대에서 계약직 조교로 일하는 여잡니다.
4년제 대학졸업을 했고 3년짜리 계약직에서 일하는 중인데 일할수 있는 기간도 이제 1년반남았습니다.
대학때는 적성에 맞지 않은 전공을 하면서 졸업이나 하자 하며 졸업장만 받았고
전공도 살리지 못한체 이일 저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클라이밍. 재즈댄스,배구 등등을 지금 하고 있고 아이들과 어울려서 고민도 들어주고 하다보니 요즘 체육선생님 너무 되고싶어졌습니다.
근데 전공이 체육쪽이 아니다보니 막막하여 이래저래 알아보는중 사이버대학을 통해 학사학위를 따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교원자격증을 받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후 임용을 쳐서 붙으면 하느님 부처님께 땡큐한건데..아니면 기간제나 스포츠강사로 ..근근히 버터야 겠지요..
그런데 고민인건 교원자격증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니 그때쯤은 제나이가 36살이 되더라구요..
몸으로 하는 수업을 하는과목이니.. 젊은사람을 쓰지 나이 많은 여자를 고용해주겠나 싶기도 한데.. 너무 하고 싶어서 계속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준비를 하다 고민이 되어서 주위사람들과 의논을 하면
"그냥 한살이라도 젊을때 시집이나 가라."
"36살 먹고 기간제로 간다고 한들 기간제 끝나면 그다음엔 어쩔거냐 결혼이나 해라."
들어가는 학비도 만만치 않을테고 시간도 많이 걸리거라 어제 저의 계획이 이렇다.
임용을 쳐서 붙으면 좋겠지만 떨어지면 기간제나 발전기금을 주고 사립학교에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하면서 엄마한테 의논했는데
결론은 "그 발전기금낼 돈있으면 그돈으로 그냥 평생 먹고 살고 결혼이나 해라.".
남자친구도 없는저에게.. 결혼이나 해라..ㅡㅜ 정말..힘이 빠집니다.
막연히 응원을 해주는 주윗분들도 있지만..
저도 고민이 되네요..
계속 준비를 하는것이 맞을까요??
좀더 일찍 하고 싶은걸 찾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이제서야 생겨서...
36살이 되면 체육여선생... 되기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