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같은건 못하겠어요 그냥 봐주세요사랑그리고 카테고리에 올릴려다가 맞는걸 찾지못해서 여기 올려요 저는 20대 초반 전문직 여자에요 남자친구는 30대 초중반이며 공장다니고요만난지 1년 넘었고 큰 싸움없이 잘해주고 잘챙겨주고...나이차이 많이나는 여느 커플들이 그렇듯 그렇게 만나고 있어요저는 권태기도 3개월 4개월 정도 겪었고 지금은 다시 좋아진 상태에요권태기 때에는 헤어지려고 수십번 생각했지만 그래도 1년동안헤어지자는 말 한 번 해본적 없고 욕 한 번 해본적 없이 잘 만나고 있어요 문제는 다름이 아니라...남자친구의 나이입니다11살 차이라는 사실을 알고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이 사람을 사랑함에는 변함이 없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그런데 1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 슬슬 오빠 집안에서 결혼안하냐는 얘기도 나오고저희집에서도 제가 홀랑 시집간다고 할까봐 걱정이 많아요물론 결사반대 하십니다...오빠가 인사를 드리러 온것도 아닌데 벌써 집안친척들까지 다 반대해요나이도 너무 많고 나이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등으로요프로포즈 받은것도 아니면서 설레발친다고 웃으신다면 할 말 없지만 그래도 맘이 복잡하네요한참 좋을때는 시집가고 싶었고 당연히 결혼하고 싶고 그렇잖아요근데 이게 좀 만나다보니까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저는 앞으로 취직이나 월급 걱정없는 직업인데반해 오빠는 뚜렷한 직장도 없고요집안환경은 제 쪽이 더 기우는것 같긴하나 따지고보면 비슷한것 같아요장남의 장손에 일년에 제사가 5번 이상 10번 미만이에요저는 아기를 가질마음도 아직 없으며 임신이라는 자체에 거부감이 굉장히 큰 편이고아직 어려서 그런지 무자식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오빠는 대를 이어야해서 아들을 낳아야한대요결혼하자마자 오빠 나이도 있고...임신부터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에요그리고 저는 결혼자금도 없을뿐더러 집에서 대주실 형편도 안돼요오빠 또한 어린신부 몸만 데려올만큼 모아놓은 돈이 많지도 않아요결혼 하고싶어하는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안돼보였어요 오빠 차도 없고요저는 제 일을 계속하고 싶고 여기서 계속 올라가고 싶은 욕심도 있어요근데 결혼하면 한계가 있어 꿈도 접어야 할 것 같고요결혼을 한다면 제 힘으로 모아 혼수?같은거 남부럽지않게 해서 잘살고싶은데그 돈 모으려면 적어도 5년 7년을 걸릴텐데 그럼 오빠 나이가 40을 바라보네요... 하긴 이런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제가 결혼 할 맘이 없는거겠죠?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결혼할거 아니면 좋은 짝 만나게 놓아주라는데아직은 제가 오빠를 좋아해서 지금 헤어지면 힘들것 같아요이기적이지만 어쩔 수 없네요...처음엔 결혼부담 갖지말고 만나자던 오빠가요즘은 결혼하고싶은 내색을 보이니까 제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첫 연애도 아니고 첫 남자도 아니지만 가장 좋아한 사람이거든요물론 헤어진다면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겠지만...헤어질만큼 싫은 이유가 없는데 결혼이 부담스러워서 이 사람을 놔줘야할까요?직업이나 집안환경빼고보면 술도 안마시고 여자도 안밝히고 친구때문에 속썩이지도않고흡연은 하지만 도박도 안하고 알뜰하게 돈도 잘 모으는 사람이고저한테 잘하고 잘해주고 다정하고 유머러스하며 30대 중반까지는 안보일정도로스타일도 괜찮은 편이고...주절주절이지만 장점도 많은 사람이에요그치만 역시 30대 중반에 뚜렷한 직업이나 직장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네요...20대에 직업이 뚜렷하지 않은거랑 30대에 그런거랑은 다르니까요제가 계속 오빠를 만나는게 이기적인걸까요?사실 제 나이를 기다려준다해도 결혼 생각은 확신이 서지않을만큼 자신이 없어요휴... 글이 길어졌네요 어려서 세상물정 몰라하는 고민이겠죠그냥 사탕발린말과 자상함에 혹해서 바보같은짓 하고있는건가요 저?4
11살 차이나는 남자친구...어떡하죠?
음슴체 같은건 못하겠어요 그냥 봐주세요
사랑그리고 카테고리에 올릴려다가 맞는걸 찾지못해서 여기 올려요
저는 20대 초반 전문직 여자에요
남자친구는 30대 초중반이며 공장다니고요
만난지 1년 넘었고 큰 싸움없이 잘해주고 잘챙겨주고...
나이차이 많이나는 여느 커플들이 그렇듯 그렇게 만나고 있어요
저는 권태기도 3개월 4개월 정도 겪었고 지금은 다시 좋아진 상태에요
권태기 때에는 헤어지려고 수십번 생각했지만
그래도 1년동안헤어지자는 말 한 번 해본적 없고 욕 한 번 해본적 없이 잘 만나고 있어요
문제는 다름이 아니라...남자친구의 나이입니다
11살 차이라는 사실을 알고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이 사람을 사랑함에는 변함이 없어서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1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 슬슬 오빠 집안에서 결혼안하냐는 얘기도 나오고
저희집에서도 제가 홀랑 시집간다고 할까봐 걱정이 많아요
물론 결사반대 하십니다...
오빠가 인사를 드리러 온것도 아닌데 벌써 집안친척들까지 다 반대해요
나이도 너무 많고 나이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등으로요
프로포즈 받은것도 아니면서 설레발친다고 웃으신다면 할 말 없지만 그래도 맘이 복잡하네요
한참 좋을때는 시집가고 싶었고 당연히 결혼하고 싶고 그렇잖아요
근데 이게 좀 만나다보니까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앞으로 취직이나 월급 걱정없는 직업인데반해 오빠는 뚜렷한 직장도 없고요
집안환경은 제 쪽이 더 기우는것 같긴하나 따지고보면 비슷한것 같아요
장남의 장손에 일년에 제사가 5번 이상 10번 미만이에요
저는 아기를 가질마음도 아직 없으며 임신이라는 자체에 거부감이 굉장히 큰 편이고
아직 어려서 그런지 무자식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오빠는 대를 이어야해서 아들을 낳아야한대요결혼하자마자 오빠 나이도 있고...임신부터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에요
그리고 저는 결혼자금도 없을뿐더러 집에서 대주실 형편도 안돼요
오빠 또한 어린신부 몸만 데려올만큼 모아놓은 돈이 많지도 않아요
결혼 하고싶어하는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안돼보였어요 오빠 차도 없고요
저는 제 일을 계속하고 싶고 여기서 계속 올라가고 싶은 욕심도 있어요
근데 결혼하면 한계가 있어 꿈도 접어야 할 것 같고요
결혼을 한다면 제 힘으로 모아 혼수?같은거 남부럽지않게 해서 잘살고싶은데
그 돈 모으려면 적어도 5년 7년을 걸릴텐데 그럼 오빠 나이가 40을 바라보네요...
하긴 이런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제가 결혼 할 맘이 없는거겠죠?
그래서 저희 가족들은 결혼할거 아니면 좋은 짝 만나게 놓아주라는데
아직은 제가 오빠를 좋아해서 지금 헤어지면 힘들것 같아요
이기적이지만 어쩔 수 없네요...처음엔 결혼부담 갖지말고 만나자던 오빠가
요즘은 결혼하고싶은 내색을 보이니까 제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첫 연애도 아니고 첫 남자도 아니지만 가장 좋아한 사람이거든요
물론 헤어진다면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겠지만...
헤어질만큼 싫은 이유가 없는데 결혼이 부담스러워서 이 사람을 놔줘야할까요?
직업이나 집안환경빼고보면 술도 안마시고 여자도 안밝히고 친구때문에 속썩이지도않고
흡연은 하지만 도박도 안하고 알뜰하게 돈도 잘 모으는 사람이고
저한테 잘하고 잘해주고 다정하고 유머러스하며 30대 중반까지는 안보일정도로
스타일도 괜찮은 편이고...주절주절이지만 장점도 많은 사람이에요
그치만 역시 30대 중반에 뚜렷한 직업이나 직장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네요...
20대에 직업이 뚜렷하지 않은거랑 30대에 그런거랑은 다르니까요
제가 계속 오빠를 만나는게 이기적인걸까요?
사실 제 나이를 기다려준다해도 결혼 생각은 확신이 서지않을만큼 자신이 없어요휴...
글이 길어졌네요 어려서 세상물정 몰라하는 고민이겠죠
그냥 사탕발린말과 자상함에 혹해서 바보같은짓 하고있는건가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