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 대학시절 여자 후배를 태우고 한밤중에 드라이브를 했어 한참 공단이 들어서던 시절이라 왕복8차선의 긴 도로가 생긴지 얼마 안됐어 그래서 다니는 자동차 역시 거의 없었어 형은 여자 후배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즐기다 장난기가 발동한거야 그래서 잘 달리다 갑자기 라이트를 끄고 속도를 내며 달렸어 후배는 무섭다고 장난 하지 말라며 거의 울상이 돼서야 형은 브레이크를 밟았어 차가 멈추고 형은 웃으며 라이트를 켰지 어두웠던 차 앞에 밝아지자 차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었어 도로가 생기면서 그 곳엔 가끔씩 미친 여자가 한밤중에 나와서 춤을 춘데 하얀 소복을 입은 미친 여자가 춤을 추고 있는 것도 무서운데더 무서운건 조금만 늦게 브레이크를 밟았다면 그 여자를 차로 칠뻔 했다는 게 게 더 무서웠데 밤에 제발 라이트 좀 켜고 다녀 차가 오는지 가는지 분간이 안되잖아 이건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야 대학시절 철민이 형은 친한 친구 셋이서 계곡으로 놀러 갔어 피서 철에는 상당한 인파로 붐볐을 곳인데 성수기가 한참 지난 터라 가족단위 몇을 제하곤 한산했어 일행은 그 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 인적이 하나도 없는 조용한 곳에 텐트를 치고 간단하게 요기를 한 다음 가벼운 마음으로 등산을 했어 꽤 높은 산임에도 불구 하고 등산 코스는 그리 험하지 않았어 초 저녁이 되자 산이라 그런지 금방 한기가 들었어 애초에 당일엔 목적이 등산이 아닌 가벼운 산책정도를 생각했기에 일행은 중턱에서 발길을 돌려 다시 텐트로 돌아갔어 "이게 머야?? "어떤 자식이 장난 친거야" 일행들이 텐트를 쳤던 곳은 그야 말로 난장판이었어 텐트는 누가 봉과 고정핀을 뽑아 버렸고 식기류와 싸온 음식은 여기저기 내동댕이 쳐 있었어밑에 있는 꼬맹이들 장난이라 생각했지만 물증이 없으니 화를 참고 다시 주변을 정리 하고잊어버리기로 했지 대충 주변을 정리한 일행은 캠핑의 꽃 삼겹살 파티를 열었어 소주도 몇병 까고 여자이야기와 학교이야기 그리고 이야기의 꽃 무서운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내일 이른 아침 산행을 하기로 한 일행은 10시 쯤 잠이 들었어 "달그락 달그락" 소리에 눈을 뜬 철민 형은 친구를 깨웠어 "야 밖에 누구 있는거 같은데?" "들 고양이들이 삼겹살 주워 먹으러 왔겠지 그냥 자" 새벽의 산의 공기는 정말 차 자다가 나가고 싶은 사람은 한명도 없을거야 철민형도 귀찮기도 하고 고양이려니 생각하고 다시 잠을 청했어 하지만 막상 자려 하니 이젠 잠이 오지 않는 거야 잠은 둘째치고 밖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의 정체가 신경쓰이고 이제 슬슬 궁금해지기 시작했어 머지?? 멀끼?? 고양인가? 철민이 형은 도망가라며 일부러 헛기침을 하며 친구들이 깰까 조심스럽게 텐트 입구로 향했어 텐트를 열려던 형은 더이상 열 수가 없었어 텐트 천에 비친 검은 그림자는 고양이라고 하기엔 너무 컸거든 큰 개가 앉아서 먹다 남은 음식을 먹어 치우는 듯 했어 형은 친구를 깨웠어 "야 일어나봐 밖에 큰개 있는거 같아" "근처 절에서 키우는 개나 되겠지"" 신경 쓰지 말고 자" 할 수 없이 형은 혼자서 조심스럽게 텐트 지퍼를 내렸어 그리곤 조심스럽게 그것을 주시했어 허겁지겁 먹던 그것은 형을 의식했는지 먹던걸 멈추고 가만히 형을 처다 봤어 그리곤 서서히 텐트를 향해 오기 시작했어 걷는 것도 아니고 질질 끌다시피 점점 가까이 올 수록 분간하기 힘들었던 형체가 점점 또렷하게 보이는데 머리를 산발한 젊은 남자였어 다리를 다쳤는지 하체는 질질 끌다 시피하고 두 손으로 땅을 디디며 오고있어 "기기~~~~~~~긱" "커~~~~~~~~~~~~억" 올때마다 끌리는 소리와 괴상한 소리가 섞여서 들렸어 형은 가위라도 눌린 것처럼 그 상태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 그것이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까지 가까이 왔어 형태도 아주 또렷하게 보였어 눈은 흔적만 있고 여기저기 살이 짓물러 있었어 입술은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잇몸과 이가 들어나 있었어 귀도 흔적만 경우 있었고 귀에선 고름 같은게 흘러 내리고 있었어 그것은 무슨 말을 하는 듯 입은 연신 말하는 듯 했지만 "꺼거~~~~~~~~~~~~~~~걱" 괴상한 소리만 들렸왔어 그리고 형은 그대로 기절했어 다음날 친구들이 깨우는 소리에 겨우 정신을 차린 형은 꿈을 꿨구나 생각했어 아니면 몽환적인 숲속이라 자기 상상이거나 아침 일찍 북어 국을 끓여 먹고 일행은 산행을 시작했어 산에 올라가서 얼마나 있었는지 텐트가 있던 장소에 왔을때는 벌써 어둑어둑 해질때 였어 "아 또 어떤 자식이야" 이번에도 여지없이 누군가가 엉망으로 텐트와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가버렸어 일행들은 하룻밤만 더 자면 간다는 생각에 그냥 무시하고 가지고 온 김치와 이런 저런 잡다한 것을 마구잡이로 넣고 대충 밥을 볶아 먹은 일행은 마져 남은 술을 마시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어 철민이 형은 피곤했는지 자리에 눕자 마자 잠이 들었어 "끼~~~~~~~~기~~~~긱""끼~~~~~~~~~~~~~익" 잠결에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려왔어 철민형은 놀래서 깼어 그리고 친구들을 깨웠어 "무슨 소리 안들려? "무슨 소리?" "어제부터 왜 그래 빨리 자기나 해" 형은 민감해서 그런가 하며 다시 자리에 누웠어 "끼~~~~~~~~~~~~~~~~~~~~`익" 이번엔 소리가 텐트 밖이 아닌 텐트 바닥에서 들려왔어 앉으면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 눕기만 하면 바닥에서 기분 나쁜 소리가 계속 들렸어 결국 형은 그 날 앉은 상태로 한숨도 자지 못하고 뜬눈으로 날을 샜어 한숨도 자지 못한 형은 친구들이 일어나기가 무섭게 자리를 정리하고 텐트를 걷기 시작했어더 이상 그 곳에 있고 싶지 않았거든 "야 근데 여기 땅이 쫌 이상한 거 같지 않냐?" 텐트를 쳤던 곳은 다른 곳보다 조금 봉긋한 느낌이 들긴했어텐트를 치기에 그만인 장소가 어쩌면 아주 오래전 비와 바람에 씻겨 겨우 흔적만 유지하고 있는 묘지는 아니었을까? 오늘 이야기 끝 (--)(__) 그리고 김태환이 아니고 박태환이네 --?언제 이름을 바꿨데651
무서울 수 도있는 이야기 -산에서 격은.........-
아는 형이 대학시절 여자 후배를 태우고 한밤중에 드라이브를 했어
한참 공단이 들어서던 시절이라 왕복8차선의 긴 도로가 생긴지 얼마 안됐어
그래서 다니는 자동차 역시 거의 없었어
형은 여자 후배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즐기다 장난기가 발동한거야
그래서 잘 달리다 갑자기 라이트를 끄고 속도를 내며 달렸어
후배는 무섭다고 장난 하지 말라며 거의 울상이 돼서야 형은 브레이크를 밟았어
차가 멈추고 형은 웃으며 라이트를 켰지
어두웠던 차 앞에 밝아지자
차에서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었어
도로가 생기면서 그 곳엔 가끔씩 미친 여자가 한밤중에 나와서 춤을 춘데
하얀 소복을 입은 미친 여자가 춤을 추고 있는 것도 무서운데
더 무서운건 조금만 늦게 브레이크를 밟았다면 그 여자를 차로 칠뻔 했다는 게 게 더 무서웠데
밤에 제발 라이트 좀 켜고 다녀 차가 오는지 가는지 분간이 안되잖아
이건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야
대학시절 철민이 형은 친한 친구 셋이서 계곡으로 놀러 갔어
피서 철에는 상당한 인파로 붐볐을 곳인데 성수기가 한참 지난 터라 가족단위 몇을 제하곤 한산했어
일행은 그 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 인적이 하나도 없는 조용한 곳에 텐트를 치고 간단하게 요기를 한 다음 가벼운 마음으로 등산을 했어
꽤 높은 산임에도 불구 하고 등산 코스는 그리 험하지 않았어
초 저녁이 되자 산이라 그런지 금방 한기가 들었어 애초에 당일엔 목적이 등산이 아닌 가벼운 산책정도를 생각했기에 일행은 중턱에서 발길을 돌려 다시 텐트로 돌아갔어
"이게 머야?? "어떤 자식이 장난 친거야"
일행들이 텐트를 쳤던 곳은 그야 말로 난장판이었어
텐트는 누가 봉과 고정핀을 뽑아 버렸고 식기류와 싸온 음식은 여기저기 내동댕이 쳐 있었어
밑에 있는 꼬맹이들 장난이라 생각했지만 물증이 없으니 화를 참고 다시 주변을 정리 하고
잊어버리기로 했지
대충 주변을 정리한 일행은 캠핑의 꽃 삼겹살 파티를 열었어
소주도 몇병 까고 여자이야기와 학교이야기 그리고 이야기의 꽃 무서운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내일 이른 아침 산행을 하기로 한 일행은 10시 쯤 잠이 들었어
"달그락 달그락"
소리에 눈을 뜬 철민 형은 친구를 깨웠어
"야 밖에 누구 있는거 같은데?"
"들 고양이들이 삼겹살 주워 먹으러 왔겠지 그냥 자"
새벽의 산의 공기는 정말 차 자다가 나가고 싶은 사람은 한명도 없을거야
철민형도 귀찮기도 하고 고양이려니 생각하고 다시 잠을 청했어
하지만 막상 자려 하니 이젠 잠이 오지 않는 거야
잠은 둘째치고 밖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의 정체가 신경쓰이고 이제 슬슬 궁금해지기 시작했어
머지?? 멀끼?? 고양인가?
철민이 형은 도망가라며 일부러 헛기침을 하며
친구들이 깰까 조심스럽게 텐트 입구로 향했어
텐트를 열려던 형은 더이상 열 수가 없었어
텐트 천에 비친 검은 그림자는 고양이라고 하기엔 너무 컸거든
큰 개가 앉아서 먹다 남은 음식을 먹어 치우는 듯 했어
형은 친구를 깨웠어
"야 일어나봐 밖에 큰개 있는거 같아"
"근처 절에서 키우는 개나 되겠지"" 신경 쓰지 말고 자"
할 수 없이 형은 혼자서 조심스럽게 텐트 지퍼를 내렸어
그리곤 조심스럽게 그것을 주시했어
허겁지겁 먹던 그것은 형을 의식했는지 먹던걸 멈추고 가만히 형을 처다 봤어
그리곤 서서히 텐트를 향해 오기 시작했어 걷는 것도 아니고 질질 끌다시피
점점 가까이 올 수록 분간하기 힘들었던 형체가 점점 또렷하게 보이는데
머리를 산발한 젊은 남자였어 다리를 다쳤는지 하체는 질질 끌다 시피하고
두 손으로 땅을 디디며 오고있어
"기기~~~~~~~긱"
"커~~~~~~~~~~~~억"
올때마다 끌리는 소리와 괴상한 소리가 섞여서 들렸어
형은 가위라도 눌린 것처럼 그 상태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어
그것이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까지 가까이 왔어 형태도 아주 또렷하게 보였어
눈은 흔적만 있고 여기저기 살이 짓물러 있었어 입술은 애초에 없었던 것처럼 잇몸과 이가 들어나 있었어 귀도 흔적만 경우 있었고 귀에선 고름 같은게 흘러 내리고 있었어
그것은 무슨 말을 하는 듯 입은 연신 말하는 듯 했지만
"꺼거~~~~~~~~~~~~~~~걱"
괴상한 소리만 들렸왔어
그리고 형은 그대로 기절했어
다음날 친구들이 깨우는 소리에 겨우 정신을 차린 형은 꿈을 꿨구나 생각했어
아니면 몽환적인 숲속이라 자기 상상이거나
아침 일찍 북어 국을 끓여 먹고 일행은 산행을 시작했어 산에 올라가서 얼마나 있었는지 텐트가 있던 장소에 왔을때는 벌써 어둑어둑 해질때 였어
"아 또 어떤 자식이야"
이번에도 여지없이 누군가가 엉망으로 텐트와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가버렸어
일행들은 하룻밤만 더 자면 간다는 생각에 그냥 무시하고
가지고 온 김치와 이런 저런 잡다한 것을 마구잡이로 넣고 대충 밥을 볶아 먹은 일행은 마져 남은 술을 마시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어
철민이 형은 피곤했는지 자리에 눕자 마자 잠이 들었어
"끼~~~~~~~~기~~~~긱""끼~~~~~~~~~~~~~익"
잠결에 기분 나쁜 소리가 들려왔어
철민형은 놀래서 깼어 그리고 친구들을 깨웠어
"무슨 소리 안들려?
"무슨 소리?" "어제부터 왜 그래 빨리 자기나 해"
형은 민감해서 그런가 하며 다시 자리에 누웠어
"끼~~~~~~~~~~~~~~~~~~~~`익"
이번엔 소리가 텐트 밖이 아닌 텐트 바닥에서 들려왔어
앉으면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 눕기만 하면 바닥에서 기분 나쁜 소리가 계속 들렸어
결국 형은 그 날 앉은 상태로 한숨도 자지 못하고 뜬눈으로 날을 샜어
한숨도 자지 못한 형은 친구들이 일어나기가 무섭게 자리를 정리하고 텐트를 걷기 시작했어
더 이상 그 곳에 있고 싶지 않았거든
"야 근데 여기 땅이 쫌 이상한 거 같지 않냐?"
텐트를 쳤던 곳은 다른 곳보다 조금 봉긋한 느낌이 들긴했어
텐트를 치기에 그만인 장소가 어쩌면 아주 오래전 비와 바람에 씻겨 겨우 흔적만 유지하고 있는 묘지는 아니었을까?
오늘 이야기 끝 (--)(__)
그리고 김태환이 아니고 박태환이네 --?
언제 이름을 바꿨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