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김ㅇㅇ동기 인연~아주따끈한 이야기입니다~^^

아줌마수험생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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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인천에 사는 결혼생활 7개월차되는 신혼부부입니다~ 아주 따끈한 이야기예요~
제가 밤에 잠이 잘안오면 남편한테 군대얘기를 해달라고 합니다~군대얘기처럼 졸린얘기가 없으니까요~신혼여행가서도 잠이 안와 군대얘기를 듣는데 10분도안돼서 전 콜콜 잤답니다~군대얘기가 "앉아ㅡ일어서ㅡ앉아ㅡ일어서"그거 10분동안 들으니 잠이 쿨쿨ㅋㅋ
아!!본이야기로.. 어제도 잠이 안와서 남편한테 군대얘기를 해달라고했습니다.
"어리버리한 김ㅇㅇ동기를 얘기해줄게. 그 동기와 일병때 일이었지. 외부로 훈련소로 훈련을 받으러 가서 힘들게 훈련을 받고 밤에 자려는데 어리버리한 김ㅇㅇ이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겠다고 나가더라고.. 그리고는 한참있다 들어오더니 "여긴 화장실 구덩이가 너무 큰가봐 다리아파혼났어~" 그래서 남편은 아~그런가보다하고 잤답니다.. 아침이 돼서 갑자기 고참이 화가나서 "어떤세끼가 똥을 한데다 쌌어? 어제 밤에 똥눈세끼 손들어."하더래요.. 김ㅇㅇ은 가만이 있으면 될껄 손을 들었답니다. 그래서 혼났다고하더라구요. 나중에 고참 나가고 상황을 들어보니 화장실을 갔는데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래요~근데 푸세식??그런 구덩이 화장실이었는데 일단 구덩이가보여 앉았대요. 보통 구덩이가 가로가 짧고 세로가 길잖아요~어리버리한 김ㅇㅇ는 긴 세로를 가로 삼아 다리를 힘껏벌리고 싼거예요. 그러니 가로에 똥이 있을수 밖에ㅋㅋ 그래서 남편이 그때 똥 누고 온 다음에 한얘기가 그얘기였구나ㅋㅋ했대요.. 그 어리버리한 김ㅇㅇ동기 덕분에 전 빵터져 잠을 더 잘수가 없었죠~ 어리버리한 김ㅇㅇ동기와 지금도 가끔 연락을 하더라구요~ 군대인연은 정말 특별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