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니기가 싫습니다

이런2013.04.21
조회13,669

안녕하세요 13학번 새내기 입니다

 

저는 경기도권에 있는 4년제 대학에 과 수석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학교와 과는 제가 원하는 학교 학과가 아니고 집안 사정상 장학금을 주는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어서 이곳으로 오게 됬습니다

 

처음엔 잘 다닐 수 있겠지 적응 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너무 힘드네요...

 

안나오던 코피도 자꾸 터지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규칙적으로 하던 생리도 안하고..

 

애초부터 저는 공무원이 꿈이 였기때문에 굳이 대학을 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을 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의 엄마는 그렇지 않네요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더니 그럼 니가 고졸인데 뭐 해먹고 살거냐

 

최소 대학은 나와야 한다 기본은 해야하지 않느냐 공무원이 되도 니 진급하는데 대학연줄 이런거 필요 없을 줄 아느냐 똑같은 공무원이어도 대학 안나오면 차별 당한다 니가 공무원 계속 할 수 있을 거같느냐

 

뭐.. 이런 말하면서 안된다고만 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정말 그만 두고 싶습니다 교우 관계도 그렇고... 원래 제가 성격좋다는 말도 많이 듣고

 

어디가서 미움받고 그럴 성격이 아니라는 말도 듣고 사회 생활 잘 할 것 같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이상하게 대학 친구만큼은..거리가 생기네요 진짜친구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하고 싶지 않은 공부를 비싼 등록금 내고 꾸역꾸역 다녀야 겠나 싶기도하고 ... 그런데 저희 엄마는 안 된다고 만 하네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