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백조생활 4개월째 접어들었네요 ..ㅠㅠ 힘빠져요

에구2013.04.21
조회7,533

작년 말일까지 2년반정도 일반회사 사무직을 하다 나온사람입니다.

솔직히 조건은 정말 좋은회사였지만, 막내다보니 너무 잡일을 마니하긴했지만..

할만은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회는 인간간의 소통이 젤중요하죠...

계속 참고 좋게일하다.. 저도 지칠때로 지치고 힘들어서

그전에 간호조무사 자격증도 딴것도잇고 해서 지금 그만두지않으면

나중에 간호쪽으로가면 늦을거같아 조금더늦기전에 경력을 쌓기위해

급여는 진짜 170정도받아서 풍족하게살다 과감히 포기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면서.. 2달 편히쉬면서 여행도 다니고 퇴직금으로 생활한다음

바로 병원으로 취업할생각을 했었지요...

2달잡았던 백조생활이 ... 벌써  4개월이 되어버렸네요 ..어느새..

병원 면접도 4군데정도 보러다녔고 했지만.

안과에 갔었지만 조건이 너무심하다싶어 2일가고 그만뒀어요..

식대+사대보험 빼고나면 100이라니.. 정말 드러워서 못하겠더라구요..

거기에 토요근무까지... 당연 다른직종에있다 간호직종으로 초봉이니 이해하려고했으나

잘만가면 120~130은 받을수있다했는데 넘아닌거같아서 그만뒀어요..

그러면서 맨날아침마다  사람들눈치보며 교차로/벼룩시장/널스잡을 뒤집니다..

지원은하지만.. 딱히 맘에드는곳이없습니다.. 진짜 토욜날 일하는게 죽기보다 싫습니다 ㅠㅠ

하는건 이해하지만 너무박봉이고 ... 그전회사를 나온게 너무후회됩니다..

2개월놀아도 풍족햇던 퇴직금은... 어느새 4개월되어서.. 예금까지 깨서 ..우울해집니다..

제자신이 너무 나태해지고 우울해지고, 난무얼먹고살아야하나, 내적성은무엇일까

하루에도 수백번 스처갑니다..

간호직을 찾다가도  미련이남는지 알바몬뒤져서  사무직보고.. .미치겠ㅇㅓ요.. 무얼해야할지..

지금은 헬스만 가끔다니면서 살찌지않으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좀통통한편이라..

얼른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모은돈을 쓰기시작하니 물쓰듯 막나갑니다..

계속 구직하느라 컴터를하다보니 ..아이쇼핑하다 갑자기 지르고있고, 돈도안벌면서 지출만커지고,

일할때보다 돈을더쓰게 되네요.. 정말 제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그동안 지켜주던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2년동안 만나왔는데 나이차이가 좀낫지만 이해심이 많고 착하고 좋은사람이라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제가 2달전에 권태기가와서 시간을갖자고했지만 1달후에 얘기를 하기로했는데..

정말 제가 나쁜년이죠.. 극복하고싶었는데.. 더이상그사람을보면 감정이 안생겨서

그분한테도 못할짓이더라구요... 그래서 아프지만 헤어지자고했어요 얼마전에...

 

남친과도 헤어져서 이건 제가 자처한일이지만, 미안함에 너무힘들고 아픕니다..

일때문에도 너무 스트레스받고... 무얼해먹고 살아야하나..

살때문에도 스트레스받고, 운동을하면뭐하나 맨날 일주일에 2~3번정도 치킨을 시켜먹으니

돈이 흥청망청쓰기나하고... 정말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왜 이런 미친짓을 하고있는지... 맨날 똑같은일상이니 죽고싶습니다 진짜...

구직하다 지루하면 드라마다운받아서 하루종일보고.. 머리는 계속 맹해지고

멍청해지고... 일을안하니 회전을안하니.. 알바라도할걸그랬네요

아 나는 바로 일할거니까 이런생각으로 햇지만 4개월 너무빠르네요..........

 

저와같은 백조친구있나요ㅜㅡㅜ 적성검사라도 받으러갈까요 ..

넘우울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