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애할 때는 잘 몰랐던 것들.. 사랑만으로 다 될줄 알았는데
그래서 조건같은 건 묻지도 않았었어요
그런데 결혼이 다가와 자연스럽게 알게된 것들..
학력은 원래알고있었지만 점점 집안에 대해서 알게되니
까마득하더라구요..
저는 서울에있는 여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졸에
이름있는 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연봉 3천600즘 받구요
그는 지방상위권4년제 중퇴 현재는 9급 공무원(일반행정
은 아닙니다)입니다 연봉은 명확히 모르겟어요
그의 나이 30
저 26
모아놓은 돈은 비슷하구 집안은 저희집이 좀 더 잘삽니다
그런데 그의 부모님께서 오십대 중반이신데
거의 십년째 그가 부양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어머니 아버지 모두 오십대초반인데 일을 하고 계시고 저와 남동생 모두 손수 벌으셔서 대학에 보내주셨었어요
그의 아버지는 그(제남자친구)가 경제문제때문에 대학 중퇴하도록 내버려두고 다단계에 한 때빠지셨고
현재 건축업에 종사하신다고는 하는데 자세한 말은 그와 그의가족에게 말도 안해주시고
돈도 한 푼 안가져주신다고 합니다.
그가 월200 남짓(모든 수당)으로 부양하고 있어요..
그는 결혼해도 부모님을 모실일은 없고
그냥 다달이 월 30-40부쳐주면 된다고 하는데..
그 돈으루 생활이가능이나한가요?...
그를 너무 사랑하지만 그와의 결혼을 생각하면..
요즘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속물인가요?..
물론 저희집안에서는 그를 반대합니다
정말 모순되게도 저는 그를 사랑해요
근데도 이 사랑이 현실을 뛰어넘을만큼 크지않은건지..
그가 결혼을 서두를때마다.. 까마득합니다...언니들..따끔하게 말씀주세요
추가합니다.
댓글에 저희 집이 잘 사는것처럼 비추어져서요ㅠ
어머니 아버지께서 빚만없으시지
저와 제동생 대학 가르치느라 많은 돈 못모으셨고
서울에서 삼십오평 전세 갖고계세요(2억남짓)
저희 다 독립하면 교외로 나가셔서 조금 한가하게 사시는게 꿈이시구요..
잘 사는 집 아니구
차근차근 모아서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꾸리는게 목표였습니다..
제 월급과 오빠월급 딱 반반은 아니더라도 일정부분 저금해서
차근차근 집 사고 아이도 낳고하는게
제 소박한 꿈이었는데 최근 오빠가 결혼을 서두르면서
세세하게 알게된 오빠네 집 사정들이..조금 혼란스러웠어요
추가)결혼은 현실인건지 제가 속물인건지..고민입니다
연애할 때는 잘 몰랐던 것들.. 사랑만으로 다 될줄 알았는데
그래서 조건같은 건 묻지도 않았었어요
그런데 결혼이 다가와 자연스럽게 알게된 것들..
학력은 원래알고있었지만 점점 집안에 대해서 알게되니
까마득하더라구요..
저는 서울에있는 여섯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졸에
이름있는 기업에 신입사원으로 연봉 3천600즘 받구요
그는 지방상위권4년제 중퇴 현재는 9급 공무원(일반행정
은 아닙니다)입니다 연봉은 명확히 모르겟어요
그의 나이 30
저 26
모아놓은 돈은 비슷하구 집안은 저희집이 좀 더 잘삽니다
그런데 그의 부모님께서 오십대 중반이신데
거의 십년째 그가 부양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어머니 아버지 모두 오십대초반인데 일을 하고 계시고 저와 남동생 모두 손수 벌으셔서 대학에 보내주셨었어요
그의 아버지는 그(제남자친구)가 경제문제때문에 대학 중퇴하도록 내버려두고 다단계에 한 때빠지셨고
현재 건축업에 종사하신다고는 하는데 자세한 말은 그와 그의가족에게 말도 안해주시고
돈도 한 푼 안가져주신다고 합니다.
그가 월200 남짓(모든 수당)으로 부양하고 있어요..
그는 결혼해도 부모님을 모실일은 없고
그냥 다달이 월 30-40부쳐주면 된다고 하는데..
그 돈으루 생활이가능이나한가요?...
그를 너무 사랑하지만 그와의 결혼을 생각하면..
요즘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속물인가요?..
물론 저희집안에서는 그를 반대합니다
정말 모순되게도 저는 그를 사랑해요
근데도 이 사랑이 현실을 뛰어넘을만큼 크지않은건지..
그가 결혼을 서두를때마다.. 까마득합니다...언니들..따끔하게 말씀주세요
추가합니다.
댓글에 저희 집이 잘 사는것처럼 비추어져서요ㅠ
어머니 아버지께서 빚만없으시지
저와 제동생 대학 가르치느라 많은 돈 못모으셨고
서울에서 삼십오평 전세 갖고계세요(2억남짓)
저희 다 독립하면 교외로 나가셔서 조금 한가하게 사시는게 꿈이시구요..
잘 사는 집 아니구
차근차근 모아서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꾸리는게 목표였습니다..
제 월급과 오빠월급 딱 반반은 아니더라도 일정부분 저금해서
차근차근 집 사고 아이도 낳고하는게
제 소박한 꿈이었는데 최근 오빠가 결혼을 서두르면서
세세하게 알게된 오빠네 집 사정들이..조금 혼란스러웠어요
긴 글 읽어주시고.. 조언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