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2시에 둘째딸 수유하고 물마시러 잠깐 거실로 나왔는데 남편 옆에 핸드폰이 이상하게 눈에 밟히더라고요
(남편 코골이가 심해서 안방에서 저와 애들이 자고 남편은 거실에서 잡니다)
남편이 원래 핸드폰게임을 엄청 좋아해서 애들 같이 재우고 나면 거실에서 핸드폰게임하다가 자곤해요
몇일전부터 핸드폰달라그래도 게임톡하고있다는 이유로 핸드폰 안주길래 약간 이상하게 생각은 했었는데 그냥 계속 넘어갔어요
그러다 오늘새벽에 남편 자는틈에 핸드폰을 몰래 봤는데 카톡채팅목록 맨위에 "여보도 잘자 사랑해 쪽쪽" 이런 카톡이있길래 그채팅창 들어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어요
언제부터 연락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속에서 만난 여자애였어요
앞부분은 남편이 삭제한듯했고, 대화한 여자는 고등학생이더군요
가관이었어요
여보야 자기야 사랑한다 보고싶다 너무 좋아서 미치겠다 등등...
전화통화도 수도없이 한듯했고 그여자애한테 사진보내달라해서 받은 사진이 5장, 그여자애가 노래방에서 부른 노래 녹음파일이 2개 있었어요
직접 만난적은 없는것같았는데, 시간나면 꼭 만나러간다는 말을 남편이 했더군요
피가 거꾸로 솟는것같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자고있는 남편을 깨웠어요
그앞으로 핸드폰을 내밀면서 이게 뭐냐고 물으니 처음엔 잠결에 어리둥절하더니 핸드폰을 보고나서 "아..."이러면서 짜증을 확 내는거에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게뭐냐고 뭐하는 짓이냐고 다그치듯 물었더니 재미로 그냥 한거래요ㅎㅎ;
나랑 연애할때 했던 말들 나한테 불러줬던 노래를 그여자애한테 불러주고 싶다고 지껄여놓고 그게 단순히 재미로 그런거라네요
그러더니 지 졸리다고 출근해야된다고 자고 내일 다시 얘기하자대요ㅎㅎ
핸드폰을 다시 뺏어서 게임을 지워버리려고 했는데 못지우게하는거에요 아이디를팔면 돈이되는거라고 지우면 알아서 하라고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핸드폰을 계속 뺏으려고 하더군요
그때 둘째딸이 시끄러웠는지 울어대서 핸드폰을 쥔채로 방에들어왔는데 방에까지 쫒아와서 핸드폰 내놓으라고 지랄을 하길래 당장 방에서 나가라고 둘이 실랑이를 하다가 첫째딸까지 깨버려서 나한테 게임지우면 알아서하라고 으름장을놓고 나가더군요
첫째 둘째를 힘겹게 다시 재우고 카톡을 다시 찬찬히 훑어보고 제 핸드폰으로 대화내용을 옮겨놨어요
그여자애 번호도 제 폰에 저장하고 날밝을때까지 멍하니 그냥앉아서 앞으로 어떡해야되는지 생각했어요(남편은 나가고 오분도안되서 코고는소리가 방까지 들렸어요)
남편반응에 너무 황당해서 눈물도 안나고 머리를 얻어맞은것처럼 멍했어요 그냥
7시가 되서 거실로나와 남편을 발로차서 깨웠더니 발로찬다고 지랄을하더군요
그옆에 마주보고앉아서 니딸보기창피하지도않냐니까 안창피하대요
그모습보니까 결심이 생겨서 이혼하자 말했네요
그래도 눈하나깜짝안하고 그래이혼해 이러데요
애들 ㄴㅐ가 키울거고 양육비는 꼬박꼬박 내놔라 하고 핸드폰던져주고 방에 들어왔어요
몇분뒤에 욕을 하면서 방에들어오더니 저를막 발로 차대요(원래 흥분하면 저를 때리는건아닌데 밀어서넘어트리고 약한손찌검을 몇번했어요)
제가 새벽에 남편폰 카톡캡처한걸 같이아는친구한테 보내고 나어떡해야되냐고 상담을 했더니 그걸보고 자기병신만드니까 좋냐고 큰딸이깨서 우는데도 저한테 계속발길질과욕을하고 나가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그사람 출근하고 점심시간에 카톡을잠깐했는데 미안한마음이 요만큼도없는거같아요
애들보는데서 나손찌검하고 신혼때 시댁살때 중간역할 못해서 임신중 스트레스 엄청받았고 둘째 만삭일때도 손찌검하고 분가하고나서는 지새끼들한테는 관심도없고 해달라고 부탁해야 겨우들어주고 생색내고
이럴거면 애를왜낳았냐고 물으면 생겼으니까 낳았지 라고 개소리하고
지 화나면 언어폭력 자식들이보던말던 소리 고래고래지르고 게임중독에 이제는 바람아닌바람까지피고 뻔뻔한인간
간단히쓰려고했는데 정말 길어졌네요
애들땜에 참고살라했는데 더이상은 이인간 소름돋아서 같이 살수가없을것같아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응어리가 진것같아서 글쓰면 좀 나아질까 써봤네요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닌 내새끼들 불쌍하고 너무미안해요 아빠같지도않은 아빠만나게해서
제가아빠없이살아서 우리애들은 아빠없이 키우기싫었는데 이제 제가 더이상 버틸수가없어요
남편이 게임속 여고생이랑 연락한걸 저한테 들켰어요
핸드폰으로 급하게 쓰는거라 간단히 쓸게요
오늘새벽2시에 둘째딸 수유하고 물마시러 잠깐 거실로 나왔는데 남편 옆에 핸드폰이 이상하게 눈에 밟히더라고요
(남편 코골이가 심해서 안방에서 저와 애들이 자고 남편은 거실에서 잡니다)
남편이 원래 핸드폰게임을 엄청 좋아해서 애들 같이 재우고 나면 거실에서 핸드폰게임하다가 자곤해요
몇일전부터 핸드폰달라그래도 게임톡하고있다는 이유로 핸드폰 안주길래 약간 이상하게 생각은 했었는데 그냥 계속 넘어갔어요
그러다 오늘새벽에 남편 자는틈에 핸드폰을 몰래 봤는데 카톡채팅목록 맨위에 "여보도 잘자 사랑해 쪽쪽" 이런 카톡이있길래 그채팅창 들어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어요
언제부터 연락을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속에서 만난 여자애였어요
앞부분은 남편이 삭제한듯했고, 대화한 여자는 고등학생이더군요
가관이었어요
여보야 자기야 사랑한다 보고싶다 너무 좋아서 미치겠다 등등...
전화통화도 수도없이 한듯했고 그여자애한테 사진보내달라해서 받은 사진이 5장, 그여자애가 노래방에서 부른 노래 녹음파일이 2개 있었어요
직접 만난적은 없는것같았는데, 시간나면 꼭 만나러간다는 말을 남편이 했더군요
피가 거꾸로 솟는것같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자고있는 남편을 깨웠어요
그앞으로 핸드폰을 내밀면서 이게 뭐냐고 물으니 처음엔 잠결에 어리둥절하더니 핸드폰을 보고나서 "아..."이러면서 짜증을 확 내는거에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게뭐냐고 뭐하는 짓이냐고 다그치듯 물었더니 재미로 그냥 한거래요ㅎㅎ;
나랑 연애할때 했던 말들 나한테 불러줬던 노래를 그여자애한테 불러주고 싶다고 지껄여놓고 그게 단순히 재미로 그런거라네요
그러더니 지 졸리다고 출근해야된다고 자고 내일 다시 얘기하자대요ㅎㅎ
핸드폰을 다시 뺏어서 게임을 지워버리려고 했는데 못지우게하는거에요 아이디를팔면 돈이되는거라고 지우면 알아서 하라고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핸드폰을 계속 뺏으려고 하더군요
그때 둘째딸이 시끄러웠는지 울어대서 핸드폰을 쥔채로 방에들어왔는데 방에까지 쫒아와서 핸드폰 내놓으라고 지랄을 하길래 당장 방에서 나가라고 둘이 실랑이를 하다가 첫째딸까지 깨버려서 나한테 게임지우면 알아서하라고 으름장을놓고 나가더군요
첫째 둘째를 힘겹게 다시 재우고 카톡을 다시 찬찬히 훑어보고 제 핸드폰으로 대화내용을 옮겨놨어요
그여자애 번호도 제 폰에 저장하고 날밝을때까지 멍하니 그냥앉아서 앞으로 어떡해야되는지 생각했어요(남편은 나가고 오분도안되서 코고는소리가 방까지 들렸어요)
남편반응에 너무 황당해서 눈물도 안나고 머리를 얻어맞은것처럼 멍했어요 그냥
7시가 되서 거실로나와 남편을 발로차서 깨웠더니 발로찬다고 지랄을하더군요
그옆에 마주보고앉아서 니딸보기창피하지도않냐니까 안창피하대요
그모습보니까 결심이 생겨서 이혼하자 말했네요
그래도 눈하나깜짝안하고 그래이혼해 이러데요
애들 ㄴㅐ가 키울거고 양육비는 꼬박꼬박 내놔라 하고 핸드폰던져주고 방에 들어왔어요
몇분뒤에 욕을 하면서 방에들어오더니 저를막 발로 차대요(원래 흥분하면 저를 때리는건아닌데 밀어서넘어트리고 약한손찌검을 몇번했어요)
제가 새벽에 남편폰 카톡캡처한걸 같이아는친구한테 보내고 나어떡해야되냐고 상담을 했더니 그걸보고 자기병신만드니까 좋냐고 큰딸이깨서 우는데도 저한테 계속발길질과욕을하고 나가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그사람 출근하고 점심시간에 카톡을잠깐했는데 미안한마음이 요만큼도없는거같아요
애들보는데서 나손찌검하고 신혼때 시댁살때 중간역할 못해서 임신중 스트레스 엄청받았고 둘째 만삭일때도 손찌검하고 분가하고나서는 지새끼들한테는 관심도없고 해달라고 부탁해야 겨우들어주고 생색내고
이럴거면 애를왜낳았냐고 물으면 생겼으니까 낳았지 라고 개소리하고
지 화나면 언어폭력 자식들이보던말던 소리 고래고래지르고 게임중독에 이제는 바람아닌바람까지피고 뻔뻔한인간
간단히쓰려고했는데 정말 길어졌네요
애들땜에 참고살라했는데 더이상은 이인간 소름돋아서 같이 살수가없을것같아요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응어리가 진것같아서 글쓰면 좀 나아질까 써봤네요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닌 내새끼들 불쌍하고 너무미안해요 아빠같지도않은 아빠만나게해서
제가아빠없이살아서 우리애들은 아빠없이 키우기싫었는데 이제 제가 더이상 버틸수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