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좀털어놓고싶어서씁니다..

힘들어서요..2013.04.22
조회68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잇는 중3여자입니다

제가 처음...?은아니고 두번쨀 판에 글을 쓰는데요

솔직히 믿고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답답해서 여기다써봐요

근데 여기다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시작할께요

 

저는 일단 어렸을때부터 계속 엄마가 그런얘기를 하는걸

들어서 그런지 아빠가 조금은 바람을 피는것도 같단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4월초쯤에  엄마가 하루동안 외박을 하셧어요

금요일 아침에 일을 나가셔서 집에 안들어오시고 그대로 토요일에

회사를 나가신 뒤 토요일 저녁에 들어오셧었는데요

그때부터 눈치를 챗어야하는데 제가 둔해서

그냥 두분이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다고만 생각했어요

근데 결국 저번주 금요일에 일이터졌어요

엄마가 집에오시더니 큰 가방을 꺼내시고는 아빠옷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으시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또 둔해서 뭐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엄마가 그가방을 들고 나가시더니

아빠한테 드린건지 빈손으로 들어오시는거에요

그래서 일단은 상황을 보기로했는데

그날 저녁에 엄마가 고모에게 전화하시더니 막 울어요

아빠가 전부터 계속 그랬는데 이젠 그냥 막

어차피 삭제해서 증거도 없으니 마음껏봐라 라는식으로

패턴도 안걸어놓는다고 그렇게 고모한테 말씀하시면서 우시는거에요

솔직히 저도 그전까지 보고,들은게 있으니까

엄마가 의심할만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다음날 아빠는 안들어오셧고 아빠없이

결혼식도 갔다왔는데 저녁에 또 엄마가 우시는거에요

그러면서 또 고모랑 통화를 하시는데

고모가 오늘은 아빠가 들어올꺼라고 얘기를 하셧나봐요

근데 엄마가 "아니- oo아빠는 안들어와

아니요- 내가 여태봐와서 아는데 내일이면몰라도 오늘은

안들어와" 이러셧어요 그리고 11시?정도가 되서

누가 집문을 두들겼어요 분명히 아빠였을거에요 직감으로

알 수 있는데 확실히 아빠였어요 그래서 저는 안절부절못하고

문앞에서 있는데 엄마가 열어주지말고 들어가서 자라는거에요 근데

솔직히 생각해보면 바람핀건 아빠잘못이잖아요

그래서 엄마말대로 제방에 들어와서 누웠어요

근데 몇번 더 두들기시더니 내려가셔요

그래서 일단으 잣어요 그리고 일어났는데

역시 아빠는 집에안계셧구요 일요일은 저희가 시골에

가야했던 날이었는데 아빠만 다녀오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루가 지나고 오늘이 됬어요 일단은 학교는

가야하니까 준비하고 나왔는데 아빠차가 시동이걸려있는거에요

그래서 가봤더니 아빠가계셧어요

그래서 차문을 열었는데 아빠가 정말 안쓰러울정도로

얼굴이 않좋으신거에요 잠도 못주무시고 아빠도 우셧는지

눈은 충혈되있고 얼굴에 수염은 깎아야될정도로 길어져있고

목소리도 갈라져있고... 와 정말 그상태로 아빠랑 인사하고 학교를

가는데 눈물이 울컥나는거에요 너무 속상하기도하고

너무 무섭기도하고 맨날 우시고 가슴아파하시는 엄마와아빠를

보는것도 너무 힘들고.. 그래서 이건아니다 싶어서

아빠랑 엄마 단톡방에 천천히 얘기좀 해보시라고 엄마는

화부터내시지 마시고 아빠는 아무말도안하지 마식 얘기하시라고

한다음 그방을 나온뒤에 학교끝나고 폰을 켜봤더니

엄마한테 카톡이와있더라구요

"ooo 나쁜딸 엄마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속으로 얼마나 우는지

안보여? 아빠랑 똑같은 지지배ㅠ.ㅠ 아직은 어린데 엄마가  너무

힘든 얘기를 했네~ 미안^^"이라고 와서 답장을하고 대화를 하는데

아빠가 집에 오셧었어요 엄마가 전화해보라고 시키셧던거구요

그리고 아빠는 씻으시고는 다시 흔적하나 안남기시고

저한테는"걱정마 엄마랑 아빠랑 둘이 잘해결할꺼니까 너무걱정하지말고..

아빠 또 집에있으면 괸히 엄마또 화나" 이러시고 나가셧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아빠 말 그대로 전했죠

근데 엄마가 요즘 부정적이게 바뀌어서 그런지

"웃기지 말라고 해~ 엄마가 노력해도 아빠가 나가는데

어떻게해? 아빠지금 말하기 싫어서 그래"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셧어요

솔직히 아빠가 엄마랑 싸울때 말을 안하시긴 해요

근데 그래도 엄마는 항상 남의 마음을 자기가 다아신다는것처럼

말하시고 제가 아빠는 안그럴수도 있잖아

이래도 아니야 아빠는 마하기 싫어서 그러는거야

이러시면서 자꾸 우기셔요..

음.. 지금 현재상황은 동생과 저는 집에있구요

엄마는 아직 회사이신것 같구요 아빠는 아까말한것처럼

들어왔다 나가신 상태에요.. 어쨋든

여기다라도 털어놓으니까 좀나아지긴 하네요..

이번일을 통해서 제친구중에서도 절 위하는 친구가하나도없고

믿을만한 얘가 하나도없다는것도 알았고...

힘드네요 물론 저보다 힘드신분들은 많으시겠지만...

어쨋든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