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기억, 국적기 이용할때 여자승무원의 친절한 기억ㅎ

이코모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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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적기에서 기내 자리가 정말 안좋았는데............................


 맨 뒷자리에 동남아 노선인지라 통로가 1개인 여객기이다.

그때 나는 통로 맨 뒷자석 화장실 있고, 기내에 필요한 소품들 보관하는 사물함 이 옆에 보이던 자리였다.
이 좌석을 앉아서 가는데, 사실 나는 원래 맨 뒷자리 창가자석이다. 그러나 나는 그 당시 내가 당연히 양보해드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자리를 바꾸다 보니 맨 뒷자리 통로석에 앉았다. 사실 나는 통로석에 앉아보니 정말 화장실 가기는 좋아서 편했다.

그러나 맨 뒷자리의 단점을 난 인지하지 못하고 그렇게 여객기는 이륙했다. 이륙 후 얼마 안지나서 기내식 세팅 전 입까심을 위해 땅콩과 음료수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런데 땅콩을 주기 전에 내 자리가 자리인지라 여승무원들이 기내식 필요한 물품 꺼낼때 살짝 구부려서 꺼내야 한다. 물론, 상식적으로  여객기 뒷쪽에서 앞을 보고 구부려서 물건을 꺼내도 될 거 같지만, 막상 일은 그렇지 않은게 많고, 여승무원들은 일정 시간안에 기본 세팅하고, 기내식 나누어주고, 수거하여 정리하고, 다시 기내식 제공 후 음료수 서비스를 해야한다.
 문제는 시간이 긴 장거리 운행이라면 승무원들은 그나마 시간이 있어서 여유로울 수 있지만, 이건 중거리 비행이라 그런지 승무원들도 바쁘다.
그래서 그런지 여승무원들이 혹시라도 다른곳에 닿을지의 생각은 제껴두고, 열심히 물건 꺼내서 서비스하기 바쁘더라. 
그런데 하필 내 자리가 여자 승무원들이 살짝 수구려서 물건 꺼낼때 엉덩이 쪽이 내 어깨와 살짝 팔뚝에 닿았다...        그래서 나는 아 이런;; 민망했지;; 그래서 부랴부랴 가만 있다가 우측으로 기울어 주었다. 왜냐하면 여승무원과 자꾸 신체접촉이 우려되서;; 그렇게 일부러 열심히 여승무원들 난감해 하지 않도록 자세를 우측으로 기울고 있으니 같이 옆에서 도와주던 다른 여승무원이 수구려 물건꺼내던 승무원에게 이야기를 해주더라, 그 후 바로 그 여승무원이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  나도 당연히 불편하지 않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괜찮다며, 물건꺼낼때 우측으로 피해서 앉아 있겠다고 말해주었다. 그러니 여승무원이 고맙다고 친절하게 상냥하게 말해주니 , 기분이 좋았다. ㅎㅎ. (나도 사람인지라;;^^ 또 아름다우시니 더;;^^)
그러면서 여승무원이 자기가 물건 꺼낼때 미리 양해 구하겠다고 그때만 피해주면 된다고 이야기 해줘서 알았다고 말했지.

그리고 기내식이 본격 시작되었지, 그때 기내식을 손님들에게 줄때 나누어주는 위치가 있고 순서가 있잖아, 그때 여승무원이 나한테 그러더라, 특별히 뒤쪽 먼저 안주는데 아까 자기 때문에 불편끼쳐드렸던거 미안하다면서 먼저 기내식 선택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함 ㅎㅎ.
물론, 나는 기내식 음식 사실 크게 민감하거나, 예민하거나 맛이 좋고 나쁘고 크게 안따지고 잘 먹기 때문에 늦게 줘도 상관은 없지만, 먼저 고르라고 하니 ㅎㅎ 고맙다면서 골랐지 ㅎㅎ. 그리고 친절하게도 원래 먹고 나면 음식 다 수거해거잖아, 그런데도 먼저 친절하게 웃으면서 다 먹고나면 이야기해달라고 하더라. ㅎㅎ. 먼저 수거해가겠다고 ㅎㅎ. (물론, 먼저 수거해가는건 말이 안돼지만, 그래도 친절하게도 아까 불편끼친거에 대한 배려 같기도 하고, 나도 여승무원한테 먼저 배려했거덩;;ㅎㅎ. 물건 꺼내는데 안 불편하게 하려고 내가 먼저 비켜주고 그랬음.^^ 통로 지나갈때도 내가 살짝 자리에서 허벅지쪽 안닿게 비켜주고.)

그래서 나는 솔직히 친절하게 상냥하게 웃으면서 말도 걸어주고, 필요한거 있으면 갔다 주겠다고도 하니 친절해서 좋았다. ㅎㅎ. 특히, 원래 동남아 노선은 보통 간식 제공 안하잖아, 그 여승무원은 나한테 상냥하고 친절하게 말 걸면서 간식 필요하신거 있냐면서 ㅎㅎ, 원래 중장거리 노선은 보통 간식 제공을 하기 때문에 자기가 간식줄때 덤으로 여러개 주려고 했지만,  중장거리가 아니라 간식 제공을 하기에는 차별이 될 수 있어서 제공은 못하겠다고 함 ㅎㅎ. 대신에 아까 처음에 먹었던 땅콩으로 대신 주겠다고 하더라 ㅎㅎ.
그래서 그때 땅콩 또 받아서 먹었지. ㅎㅎ. 그리고 난 개인적으로 그 국적기 항공사에서 주던 땅콩이 맛있었다. ㅎㅎ 지금도 그 국적기의 간식류 땅콩은 여전히 좋고 ㅎㅎ.

아무튼, 여승무원들과 자꾸 많이 접촉되었음;; 그날 유달리 좀 바쁘더라. 왜냐하면 하필 그 간식이라던가 그런거 보관하던 잠금사물함이 고장이 났는지 잘 안열리고 벅벅했나봐, 여러 승무원들이 자꾸 뒤로 와서는 서로 열고 닫고 테스트하고, 그러다가 기내식 제공 타임 늦을까봐 또 정신없었으니까. ㅎㅎ.
그래서 자기들도 급하다 보니 자기 신체가 다른곳에 닿는지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나 봄 ㅎㅎ.
또 기내 안 승객들이 이거 달라 저거 달라 그런거 많으니, 기타 필요한거 갖다주고 이러고 하다보니 ㅎㅎ.

ㅎㅎ 아무튼, 내가 그때 잠이 정말;;;안와서 정말 뜬눈으로 앉아 있었지 ㅎㅎ, 그래서 이것저것 말도 걸어주고 심심하지 않게 물어보더라 ㅎㅎ.  
 지나가다가 물 드릴까요? ㅎ, 음료수 드릴까요ㅎ? 뭐 필요한거 없어요ㅎ?  등등 ㅎㅎ 부담스러울 정도로 신경 써주니 ㅎㅎ. 잠깐이라도 잠을 자야할 필요성이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음;; 그런데 자꾸 접촉이 되서 내가 반사적으로 몸을 우측으로 살짝 틀어주는 거 때문에 더 잠이 안온듯 ㅎㅎ;;
정말 내 어깨와 여승무원들 몸의 일부라도 닿지 않게 해주려고 신경쓰니;; 아;; 목적지에 내리니 내가 피곤하더라;; 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면서도 기분은 좋았지. ㅎㅎ 친절한 서비스를 느껴서 ㅎㅎ.

또 여객기가 목적지 공항에 도착하니, 이제 내려야 하잖아, 그런데 뒷자석은 내리려면 시간 걸려서 계속 앉아 있게 되잖아.
그때 그 여성승무원이 친절하고 상냥하게 웃으면서 물어보더라, 몇일동안 있으실거냐면서 ㅎㅎ.또  아까 기내에서 많이 불편하셨죠ㅎ? 하면서 그때 저희도 정신이 없어서 미쳐 거기까지 신경 못썻다고 양해도 구하고 다시 사과해주시니 아 ㅎㅎ 정말 고마우면서도 아 친절한 국적기의 서비스를 느껴봤지. ㅎ
이건 내가 퍼스트, 비즈니스 석을 마일리지던 현금으로 결제를 하고 나서 받은 그런 서비스가 아니라, 정말 이코노미로 끊은 건데 불편사항이 생긴거에 대해서 승객에게 정말 기본적 예의와 불편함을 드린거에 대한 감성 서비스를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 해주니 정말 고맙더라. ㅎㅎ.

그러면서도 그 여승무원이 나한테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 보통은 그런 상황에서는 친절하게 사과하고 마는 정도지만, 승객분께서 저희 승무원들한테 불편하게 안해주시려고 일부러 희생해주고, 안닿게 해주려는 행동에 정말 고맙다고 이야기 하더라. ㅎㅎ. 그리고 보통 그런 상황에서 남자 손님 분들은 일부러 가만 있으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의로 그런행동도 안하고, 오히려 안닿게 해주니 고맙데. ㅎㅎ.또,  여승무원이 나와 일행들한테 급한일 없으면 천천히 앉아있다가 나가셔도 된다고 말해주면서 여승무원이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함 ㅎㅎ.
아무튼, 사람 어느정도 빠지니 친절하게도 이제 짐 챙겨 나가셔도 된다고 상냥하게 매너있게 이야기 해주더라. ㅎㅎ 그때 여승무원이 앉은 좌석 앞쪽에 같이 서 있다가 이야기 할때는 복장에 상관없이 의자에 양쪽 무릎 올려놓고 편한 자세로 이야기 하고 나누고 ㅎㅎ 등등.
또 궁금사항 있으면 물어보라고 시간도 주고 ㅎㅎ. 그리고 입국 수속을 위한 수속증 잘 적었는지 다시 꼼꼼히 확인해주더라고 ㅎㅎ. 아무튼, 현지 공항 도착한 상황에서 자기들 승객한테 해야할 기본 서비스 끝났는데도 정말 친절하게 다 살펴주더라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나가는데 여 승무원들 중간 통로석 양쪽에 3명 정도가 같이 우르르 서있더라고? ㅎㅎ 그러더니 나 포함 일행들 같이 나가니까 상냥하게 잘가시라고, 즐거운 여행 되시라고 상냥하게 웃으면서 인사해주니 ㅎㅎ. 정말 감성 서비스의 최고를 느껴본 거 같더라. 그것도 이코노미석에서 ㅋㅋㅋㅋ ㅎㅎ.개인적으로 비즈니스나 퍼스트 탄 승객들에게 하는 친절 인사 처럼 진심으로 기쁘게 이야기 해주니 기분 좋더라 ㅎㅎ.



ㅎㅎ 아무튼, 사람간에는 서로 주고 받는게 있잖아, 내가 먼저 매너 지키려고 노력해주니, 상대방도 그걸 알고 똑같이 매너 지켜주고 그런 행동만 한다면 여객기 기내에서 승무원들과 손님간에 큰 마찰은 생기지 않을 거 같더라. ㅎㅎ. 하나를 주니 뭐 기분으로 따지면 10개를 얻은 기분이랄까? ㅎㅎ. 아무튼, ㅎㅎ

난 정말 그 여승무원한테 고맙더라고 ㅎㅎ. 이코노미석으로 끊은건데도 이렇게 차별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친절한 감성서비스를 받으니 ㅎㅎ.

그런데 더 중요한건 여자 승무원들 다들 예쁘더라. 정말 단순하게 단순 서빙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같은 친절 서비스를 느꼈다. ㅎㅎ
아 정말 내가 이러니  이 항공사에는 특별히 지지하고, 자주 이용해주고 싶더라. ㅎㅎ정말 나는 항공사 이용에 있어서 이 항공사만 이용한다는 그런거로만 보일 경우가 있긴 한데, 국적사 중 여기 항공사는 내가 정말 스튜어디스의 진정한 감성서비스를 느껴본 곳이라 그런지 ㅎㅎ.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 목록에 있다 ㅎㅎ.
특히, 신혼여행도 여기 항공사로 이용하고 싶고 ㅎㅎ.-----------------------------------------------------------------
*뭐 기내식 안좋다고 이용 하니 안하니 그러는데 정말 보통 입맛에 다 먹을만한 사람들 한테는 기내식 보다는 뭐 이런 직원들의 서비스가 좋은가로 판단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도.ㅎㅎ.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기내식 음식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은 안하니까.ㅎㅎ아무튼, 국적기가 이러니 좋은 거 같아 ㅎㅎ.
내가 말하는 여승무원 소속 항공사는 국내 최대 민영 제1 항공사 Korean air ~!!!K air 의 친절 서비스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ㅎㅎ.

요즘  승무원 관련 뉴스 소식과 관련해서 이야기 적어 봄 ㅎㅎ.이야기는 순전히 내 느낀대로 적어본 주관적인 내용이니 시비는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