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이 이런말을했어요.. 제발봐주세요

아프다2013.04.23
조회288

헤어진지 2년됬어요..

서로 27살 동갑내기입니다..

정말 많이 좋아했어요 사귄건 200일이구요..

200일사귀고 서로 2년동안 못잊었죠..

서로 절대 표현하는 타입이 아니예요

전남친 많이 잘생겼어요

저는 항상 틱틱대죠

못생겼다 별로다 너따라다니는애들 눈이 삐었다

걔도 저한테 마찬가지로 태클걸구요..

뭐만하면 서로 카톡으로 초딩, ㅡㅡ, ㅗㅗ, 즐, 어쩔 막

고운말 잘 안오가요..

 

 

많이좋아하는데 전 표현이안되요..

다른남자들한텐 표현도 잘하고 애교도 잘떨었어요..

근데 이애는.. 너무 무뚝뚝해서

저도 같이 무뚝뚝이되어버려요..

전남친이 2년넘게 계속 용기내어 연락해주어서

다시 만났어요..

사귄건아니구 그냥요..

그렇게 다시본지 언 거의 두달..

두달간 만난게 8번이에요

그냥 데이트만했죠.. 가끔 카톡도하고..

역시 만나도 둘이 틱틱 티격태격

서로 태클..

 

 

하지만 사귀잔말이 계속없길래 다시

흔들렸던 마음 되잡으려고..

아까 술먹으면서 제가 이렇게물었네요..

나계속 볼꺼냐고..

그랬더니 5분간 담배만피더니 너무 복잡하대요

상처주기싫어 말돌리는건 절대아니고..

그냥 짜증이난대요

여태껏 저같은 여자처음본다고

너무 틱틱대고 자기한테 태클걸고

뭐라하고 쫌만 제가

넌못생겼으니 잘씻기라도해야함^^

막 이런식 장난잘치는데 저렇게 하면

ㅡㅡ 하고 정색해요..

 

 

장난인데 장난으로 안받아들여진데요..

저랑 카톡하다가도 빡칠때가 너무많대요..

점점 제가싫어진대요..

표현참 못하는 전남친이 예전에

절찬거예요 그냥 마음이 사귀고싶지가않다나..

그러다 2주만에 지가 후폭풍와서

제가 너무 좋고 못잊고 힘들다 그래서 2년간

꾸준히 다시 만나자고..

얼굴만이라도 보게해달라고 해서 본건데

드디어 본거인데도

 

 

첫만난날은 세상다얻은거처럼 너무좋았고

다시사귀자해야겠단 생각이 굴뚝같았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역시나 자기를 까고 태클걸고

제가 너무짜증나게 만든대요 사람을..

저랑 카톡을한다거나 얘기를할떄

열받을떄가 한두번이 아니고

내가 이런소리들으면서 얘를 만나야하나

내가 여기왜앉아있지 이런생각이든대요..

저는 남친이랑 막 까고노는걸 좋아하는데

그게많이 싫은가봐요..

점점.. 제가싫어진대요

 

 

근데 막상 안본다하면 또 답답할것같고

그렇다고 친구로지내는것도 자기도 싫고

미치겠대요..

진짜 얼굴안봐애지해놓고 또 보고싶고

안봐야지해놓고 제가 부르면

그냥 핑계대고 잠수타면되는데

또 병신같이 나만나러 나오는 자기가 답답하대요..

제가무슨말만해도 카톡으로 짜증내요..

그만좀 까라고.. 전 까는게아니라 장난인데

답답해요.. 사겨서 다시또 예전같은거로 헤어질까봐

저를다시못만나겠대요..

 

 

 

그래서 제가 나없으면 속이 막 답답하고 그래?

나없으면 막 미치겠고 그런정도야? 라고했더니

너는그러냐?

이러네요..

저보고 제가 잘해준다해도 어색할것같대요..

아예 나는 이런애라고 박혀버려서.. 모르겠대요..

잘해줘도 어 얘가왜이러지 막 되게 이상하고 어색할것같대요..

저한테 문제가 있는거라 저도생각해요..

근데.. 다시사귄다면 정말 노력이라도해보고싶은데..

저희 다시 붙는거..가망없겠죠..?

전남친은 이미.. 마음정리한거겠죠?

저한테 저렇게 점점싫어져가고있다고 말한거보면...

우선 오늘 헤어지고 담에보자는데..

가망이없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