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외도 제발..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2013.04.23
조회5,989
하루지나니 많은분들이 제글을 봐주셨네요..

댓글하나하나 꼼꼼히 잘읽어봤습니다
대책을내리는것보다 버리는게답이라는댓글..
제마음이 많이 씁쓸하지만 맞는말인거같기도합니다
많은 조언 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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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부산에 거주하고있는 20살 학생입니다

몇년전부터 엄마의 외도사실을 알고있었습니다
그게 첫번째 외도가아니였죠..
그것도 알고있었고 가족중엔 저만 알고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봐왔던 아저씨라 그냥 엄마랑같이일하는 아저씨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가까운 사이더군요
엄마는 지방에서 일을하시고 가끔 부산에오십니다
근데 우연히 핸드폰 갤러리 보게되었습니다
엄마가 사진을 찍을려고하는 포즈를취하고있고
엄마 : 뭐하노 안찍고 그거위에누르면된다
아저씨 : 아 뭐고 안되네?

이런내용으로 동영상이찍혀져있었습니다
보자마자 화가나서 가서따지고싶엇지만
아빠가 볼까봐 겁나서 그냥삭제하고 조용히있었습니다
어린나이에 부모님이 이혼하는건 정말싫었기때문에
엄마가 정말밉지만 아빠가 정말 바보같지만..
그냥 ..그랬습니다 무슨이야기인지는 다들아실겁니다

그아저씨는 택시기사입니다..
아저씨밑에 아들도있는걸로압니다 예전엔 그냥대놓고
술도마시고 그아들이랑 저랑 제동생 같이놀아라고했습니다..

중학교때였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교문을지나 내려오면 학교밑에 큰마트가있습니다.
친구들과 막 떠들며 내려오고있는데 엄마랑 그아저씨가 짐을들고 막 가고있는겁니다 너무창피하고 진짜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모르는척하면서 지나갈려하는데 엄마가아는척하는겁니다..
정말 그순간 쪽팔리고 엄마가 너무 미워서 모르는척하고 지나갔습니다
다시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나고 미칠거같습니다
동생이 아파서 거리가 먼병원을 갔어야했었는데
엄마가 동생을데리고 그새끼택시를타고 가면서
동생이앞에있는데도 자기자기 거렷답니다....
동생이 초등학생이였는데 고등학생인 지금도
아주 생생하게 기억하고있습니다...

저희아빠는 술을 무지좋아하십니다 하루한병씩 꼬박드십니다
몸이 버티기가힘들었는지 간경화에 복수에물이차서 배가불러있고 황달에 당뇨에.. 피투석까지해야하는 상황까지왔습니다

아빠는 입원해계시고 엄마는 아빠 간병을해주고있는줄알았습니다
근데그게 아니더군요 나가서 돈만있으면 노름판에 술판에..
참 실망많이했습니다 엄마한테 정신차리라고 욕도해보고
울면서까지 그아저씨만나지말라고 부탁도했습니다

엄마는 그아저씨가 진짜좋아서 그렇게만나는걸까요...
그아저씨새끼한테 몰래전화해서 욕이란욕 다퍼부어도 그냥 끊습니다
진지하게말해보려해도 받질않아요 멍멍이가..ㅡㅡ
죽이고싶어요 언젠간 사람하나죽일거같애요 정말..
아빠가 정말 바보같고 엄마가너무싫습니다
어떻게해야될까요..정말 하루하루 엄마보는시선도 좋게보이지않습니다
더럽고 다 가식같아요.. 진짜
방법을 구해주세요 동생이랑 이야기하다가 하다하다안되서 글올리는거에요
저랑 저희동생 눈치보면서까지 문자도보내고
저장도 여자이름아니면. 아찌,김과장 이런식으로 저장해놔요
정말... 화가나서 미치겟어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