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 가족이 되어주세요!제발..

냐옹냐옹2013.04.24
조회3,153
많은분들이 읽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추천도 눌러
주시고 저 너무너무 감사하고 좋아요ㅠㅠ♥♥♥
근데 댓글 중에 소쿨님이 분양받으신다고 연락까지 했는데
며칠이지나도 연락도 없고 연락도 안받으시고...
저희는 이제 드디어 동글이가 가족을 찾나싶었는데..
동물병원에 잠시 맡겨둔 입장이라 입양안하실꺼면
저는 미리 동물병원에 더 얘기해야되거든요ㅜ.ㅜ
애기맡기는것도 사실 그냥 맡긴게아니고 돈을 지불하기때문에 꼭 입양할지 말지를 알아야 저도
뭘하든하는데ㅠㅠ....
소쿨님 이글 다시보시면 어떤 의사표현이든 해주시고
여러분도 입양하실꺼면 이런 애매모호한 태도는 ㅜㅜ...
그럼 제글 읽어주셔서 또 한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ㅠ.ㅠ늦은시간에도 이녀석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마지막방법이라 생각하고 글을 남겨요.. 부디 꼭 읽어주시고 많은 분들이 볼수있게 알수있게 얘기 좀 해주세요!!!!!ㅠㅅㅠ부탁드립니다.. 저는 얼마전 집근처 휴대폰판매점에서 키우다 버린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아무래도 시장근처이다보니 오며가며 고양이를 봤어요. 근데 2월?그때부터 가게는 없어지고 아기고양이 혼자 집을 지키고 있더라구요..여태 사람이 주는밥에만 길들여져 길고양이들처럼 혼자 생활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랑 저희엄마가 무척 동물애호가인데요..^^^ㅋ 밥과물을 매번 주기로했어요..남들은 오지랖이라고..ㅜㅜ 아무튼 그러면서 약간 친해졌는데 평소에 워낙 착하고 순한아이라그런지 배고프다고 야옹거리고 한걸음씩 가까이 오더라고요..ㅎ 그런데 일주일쯤 지났을까요? 누군가가 고양이 집,밥,물 모두를 없앴어요!..집을 잃고 애기가 얼마나 속상했으면 집있던자리에 앉아있어보고 여기저기 집을 찾고 배가 고팠던지 구석에 밥알 하나있는것을 먹겠다고 긁고있더군요..그모습이 얼마나 속상하던지.. 그래서 저도모르게 엄마와함께 무척 욕을 했던거 같아요^^; 큰박스와 밥그릇 물그릇을 사서 다시 그 자리에 집을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고양이 조만간 데려갈꺼니까 치위지말라고 써놓고말이죠.. 근데 그다음날에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어요.. 성인남자들이 햇빛에 가만히 앉아있는애기를 발로차고 때린다는거에요!그것도 매일 계속 너무많이!!!! 그말을 듣자마자 진짜 ... 아시겠죠?ㅡㅡ. 근데 이애기가 얼마나 순한지 때리면때리는대로 밟으면밟는대로 그렇게 가만히 맞고만 있었다는거에요! 이게 말이됩니까?생명은 사람만 귀한게 아닌데 동식물도 다 귀한 생명이 있고 아픔도 느끼는데.. 사람이 이럴수는 없죠...진짜 어쩐지 날씨가 좋아도 애기가 집밖을 나오질 않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왜 안나오냐고 ..ㅠㅠㅠ.. 얼마나 착한지 그근처 길고양이들이 자기 밥을 먹어도 먹게 냅두고 집도 빌려주는 그런 착한아이를 사람이 그렇게 말못하는 동물이라고 학대를 한다는게... 정말 이해할수없네요.. 아무튼 그다음날 아이를 거의 20년 단골이 동물병원에 잠시 맡기기로 했습니다..ㅠㅠ 저희집은 10살된 강아지가 있는데 워낙 자기만의 세계가 강하고 성질이 있어서 집에 데려오지못했어요ㅠㅠㅜ.. 물론 그거말고도 여건이 되지안습니다ㅜ.ㅜ.. 그래서 동물병원 원장님도 저도 여기저기 좋은 입양가족을 찾는데 참..쉽지않네요ㅠ그리고 저는 아무나 맡기고싶지않아요.. 키우다가 귀찮다고 커졌다고 말썽부린다고 등등 이런이유로 무책임하게 아이들을 버릴 분들은 사양하거든요 또 학대아닌학대도 할까봐.. 뭐..당연히 그럼 니가 키워라 이러시는분들도 계시겠지요.. 저도 알아요..알기때문에 지금 최선을 다해서 책임지고있어요..ㅜ0ㅜ! 후..글이 두서가 없죠?ㅠㅠ ..또 폰으로 쓰니 줄도 안맞고..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주신것만으로 너무 감사해요.. 애기 자랑하고 소개할께요!*^^* 이제 갓 2살된 여자아이에요♥ 종류는 대한민국 토종 고양이♥ 저는 저희나라고양이가 제일 이쁘더라구요..ㅎㅎㅎ 아 애교도 엄청~~~~~~~~!!!!많아요! 심지어 강아지랑 하는짓이 똑같아요..ㅎㅎ 착하고 건강하고 잘먹고 잘놀고 잘싸..고?ㅋㅋㅋ 예방접종도 제가 다 시켰어요! 여러분! 진심으로 키우시고 싶으신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그게 아니더라도 앞으로 고양이든 새든 강아지든.. 어떤 동물을 보시던지 좀 더 따스하게 봐주세요.. 그럼 여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