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하아2013.04.24
조회1,583

우선 제목 낚시 죄송하고요..ㅠㅠ

기왕 들어오신 김에 읽고 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고3이 된 여고생입니다

 

제가 고3이 되면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알바를 하는데 점장,여자,남자부점장이 있습니다

 

제가 카운터를 안보고 뒤에서 음식을 만듭니다

 

남자부점장님도 같이 만들고요

 

원래 남자가 음식을 만들지만 남자 알바생이 없는 관계로 제가 만들게 되었는데요 ㅠㅠ

 

남자부점장님이 사람은 무지 좋아요 처음에 적응할때도 편하게 대해주시고

 

그러다보니 엄청 편하게 지냈었어요..

 

그리고 차를 타고 가는데 저희 집이 멀어서 제가 제일 마지막에 내리는데

 

갑자기 "내가 너한테 관심있는거 알고 있었냐" 라는거예요..

 

전 그저 당황해서 네?? 이러고 막 니가 5살만 더 많았으면 좋겠는데

 

이러길래 그냥 그러고 말줄 알았죠

 

그런데 그 후에 알바를 가니 막 얼굴을 만지고 손을 쪼물딱 거려요..

 

나이차도 16살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진짜 소심해서.. 막 괜히 왜 이러세요? 이런식으로 하면 부정장 상처 받을까봐

 

말도 못하겠거든요,, 막 밥먹는데 옆에 와서 볼에 뽀뽀까지 하고 가더라고요;

 

정말 말도 못하겠고..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ㅜㅜㅜ

 

막 전에는 주말에 자기집에서 자고 같이 출근하자고 카톡까지 하더라고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원래 제가 남이 싫은 소리를 잘못하거든요..ㅠㅠㅠㅠㅠㅠ

 

저희 학교가 실업계라 7월달 쯤에 취업나가거든요 면접은 전에 붙었고,,

 

그만 둔다니까 아쉽다면서 막 12시넘어서 문자하고,, 진짜 카톡오는게 싫어서 데이터없다고 거짓말까지

 

쳤어요 ㅠㅠ 그러니까 바로 그날 문자하더라고요; 부점장이 기분파라 막 좋다했다가 마지막에 실망이니

 

포기하니 이러고 다음날 알바가면 완전 쌩까다가 그 다음날가면 또 찝적대고,.

 

전에 쓰레기 청소하고 뒷문을 잠그는데 따라 나와서 입에 뽀뽀 할려고해서 그거 완전 피했거든요

 

그날 걸어서 집가는데 저보고 사람양아치 만드는 재주있다면서 그러고;

 

이틀뒤에 또 찝적거리고..하아..

 

위에서 말했듯이 이런 일이 있어도 엄마에게 말씀도 못드리고 정말 친한 친구에게만 말했습니다

 

다음달까지 알바하기로 했다가 엄마가 취업나가기 10일전까지 계속하라고 하시더라고요,,ㅠ

 

적어도 육월 이십일 까지 할텐데 정말 부점장 보기 싫습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