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한번만 그냥 힘이 필요한 척 나 안아봐
위로가 필요한 척하고 손 내밀어봐봐
장난치는 척하고 내 얼굴 가까이와서 들여다봐.
심심한 척 나한테 영화보러가자고 해봐.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아?
내가 싫어할 것 같아?
아냐.
니가 날 안으면 난 두 팔 벌려 널 더 따뜻하게 안아줄거고
손을 내밀면 웃으면서 나도 내밀어 꼭 잡아줄거고
얼굴 들여다보면 웃으면서 말할거야. '설레게 왜그래'
영화보러가자고 하면 '뭐든 좋지' 라고 대답할 거야.
너니까 그렇게 할 수 있어.
네마음을 정확하게 한번이라도 안다면
이 모든 것 내가 먼저 하겠지만, 알잖아 나를.
너는. 다 알잖아. 나란 사람. 우리의 일들. 기억들.
못돼서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미련할 정도로 널 생각해서 그러지 않는다는걸.
그래, 나한테 바보 미련둔탱이라고 해봐.
나 그러면 웃을거야. 웃으면서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씨앗을 선물하면 나무로 돌려줄게
한번만 그냥 힘이 필요한 척 나 안아봐
위로가 필요한 척하고 손 내밀어봐봐
장난치는 척하고 내 얼굴 가까이와서 들여다봐.
심심한 척 나한테 영화보러가자고 해봐.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아?
내가 싫어할 것 같아?
아냐.
니가 날 안으면 난 두 팔 벌려 널 더 따뜻하게 안아줄거고
손을 내밀면 웃으면서 나도 내밀어 꼭 잡아줄거고
얼굴 들여다보면 웃으면서 말할거야. '설레게 왜그래'
영화보러가자고 하면 '뭐든 좋지' 라고 대답할 거야.
너니까 그렇게 할 수 있어.
네마음을 정확하게 한번이라도 안다면
이 모든 것 내가 먼저 하겠지만, 알잖아 나를.
너는. 다 알잖아. 나란 사람. 우리의 일들. 기억들.
못돼서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미련할 정도로 널 생각해서 그러지 않는다는걸.
그래, 나한테 바보 미련둔탱이라고 해봐.
나 그러면 웃을거야. 웃으면서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나... 알잖아.
씨앗을 선물하면,
나무로 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