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스트레스 받는 예랑

오래전2013.04.25
조회529
2년넘게 연애하고 결혼준비를 시작한 예비신랑입니다.얼마전에 상견례를 했는데 예물문제가 나와서 시작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저는 결혼 결심전부터 예단이나 예물때문에 서로 스트레스 받고결혼준비과정에서 서로 트러블이 일으키는 것이니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같은 생각이셔서 형이 결혼할때도사돈댁에 예단은 하지않기로하고 형수님한테 결혼식에 보태라고 5~600백정도 주시고형님 집마련하고 가족들 한복이나 정장등은 각자 알아서 하기로 했었습니다.그래서 저희 가족은 형때처럼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또 부모님 생각에서는 괜히 예단이 들어오고하면먼저 결혼한 형님부부가 마음이 편치않지않을까하는 생각도 하셨구요.
여친이랑 처음 결혼얘기를 하는데 여친도 예단이야기를 하면서예비장모님이 예단비용때문에 걱정하신다는 말을 하길래.....제 생각을 얘기했습니다.그리고 부모님도 같은 생각이시다라고 했구요.그러면 자기도 부모님께 그말씀을 드린다고 하더라구요.자세한것은 상견례자리에서 어른들이 확실하게 결정하는 걸로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상견례를 했습니다.어려운 자리에서 어려운이야기가 오가던 와중에 예단 이야기가 나왔고저희 부모님은 형때도 그랬고 저희들 잘사는데 비용이 들어가도록 하지않았으면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처음에는 여친부모님도 어느정도 동의를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잘되었다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자리가 끝나기 직전에 여친부모님이 예단을 조금이라도 하시겠다고 하시는 겁니다.저희 부모님은 괜찮고 저희는 그런거 안해도 괜찮다고 하셨는데그쪽에서 완강하게 하시겠다고 하셔시고.....예비장인어른이 저와 추후에 상의하겠다고 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부모님은 돌아오시는 길에도 안하는게 좋은데라면서저에게 어른들이랑 잘말해서 안하는 쪽으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여친이랑 전화통화로 다시 안했으면 한다고 얘기를 했더니급한 것도 아닌데 왜 자꾸 그러냐고 신경질을 냅니다.이런경우에 어떻게해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