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알아볼까싶어..간단히쓰겠습니다 남친과 오랜연애끝에 올 9월에 식을 올리자고 말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결혼전부터 시부모님 되실 분들이 썩 좋았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분들 역시도 제 조건을 달가워하지 않으셨으니, 서로 좋은 감정이 오가지 않았던 거지요 그렇다고 제가 막되먹은 년도 아니고, 할 도리는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앞두고 일이 터졌네요 시아버님 되실 분께서. 빚이 있으셨다네요. 그것도 이천만원 조금 넘게요. 그것을 10년간 가족들 몰래 사용하셨더군요 무슨 이유로? 술 드신다구요. 정말 기가막힐 따름이더군요 저 솔직히, 존경심? 잘해드리고픈 마음? 그나마 손톱만큼 있었던것마저 사라졌습니다 그 빚을 고스란히 남친이 갚게 되었죠 결혼을 앞두구요. ㅎㅎ 남친은 저에게 죄스러운 얼굴로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저 그리말했습니다 그 빚을 한꺼번에 당장 갚을수잇는것도 아니고 결혼하면서도 계속 오빠가 갚게 되겠지 그래 오빠월급에서 깍아서 계속 갚아드려라, 대신 나는 그분들 자주 찾아뵙고, 안부전화드리고, 싹싹하게 잘해드릴 맘이 없다 제가 매정한 년으로 보이시겠지만 , 저 저희 친정아빠도 젊을때 도박으로 빚도 끌어안고 단칸방에도 살아봣고 무능력하고 게으른모습 보고 자라서 저희아빠 경멸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자식노릇 잘 안하구요 아빠 밥상한번 차려드려본 적 없는 년입니다 자식이니.. 혈육이니... 이해하고 도와가며 사는 것.... 그래야 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정말 태생이 냉정한 년인가 봅니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고. 끊어내고 싶은 인연 혈육이라고 마주보고 살았을 뿐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남이. 저와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 저짓을 햇다하니 전 사람으로 안 보입니다 남친은 제 말에 반박을 하지는 못 하면서도 저에게 서운한 눈치를 보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시부모님 되실 분들과 저녁 약속이 있었으나 그것도 가고싶지 않아 지금 고민중입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신 분들은 파혼하라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치만 저도 가진 거 없는 년이고 욕심 없는 사람입니다 그저 남자친구 사람 하나 보고 결혼 하네요 그런데 그러려니 제가 이리 매정한 년이 되는 것 같아서 ....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제가 그리도 야속한 여자인가요
누가알아볼까싶어..간단히쓰겠습니다
남친과 오랜연애끝에 올 9월에 식을 올리자고 말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결혼전부터 시부모님 되실 분들이 썩 좋았던 건 아니었습니다.
그분들 역시도 제 조건을 달가워하지 않으셨으니, 서로 좋은 감정이 오가지 않았던 거지요
그렇다고 제가 막되먹은 년도 아니고, 할 도리는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앞두고 일이 터졌네요
시아버님 되실 분께서. 빚이 있으셨다네요.
그것도 이천만원 조금 넘게요.
그것을 10년간 가족들 몰래 사용하셨더군요
무슨 이유로?
술 드신다구요.
정말 기가막힐 따름이더군요
저 솔직히, 존경심? 잘해드리고픈 마음?
그나마 손톱만큼 있었던것마저 사라졌습니다
그 빚을 고스란히 남친이 갚게 되었죠
결혼을 앞두구요. ㅎㅎ
남친은 저에게 죄스러운 얼굴로 그렇게 말을 하더군요..
저 그리말했습니다
그 빚을 한꺼번에 당장 갚을수잇는것도 아니고 결혼하면서도 계속 오빠가 갚게 되겠지
그래 오빠월급에서 깍아서 계속 갚아드려라,
대신 나는 그분들 자주 찾아뵙고, 안부전화드리고, 싹싹하게 잘해드릴 맘이 없다
제가 매정한 년으로 보이시겠지만 ,
저 저희 친정아빠도 젊을때 도박으로 빚도 끌어안고 단칸방에도 살아봣고 무능력하고 게으른모습 보고 자라서
저희아빠 경멸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자식노릇 잘 안하구요
아빠 밥상한번 차려드려본 적 없는 년입니다
자식이니.. 혈육이니... 이해하고 도와가며 사는 것.... 그래야 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정말 태생이 냉정한 년인가 봅니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고. 끊어내고 싶은 인연 혈육이라고 마주보고 살았을 뿐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남이. 저와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 저짓을 햇다하니 전 사람으로 안 보입니다
남친은 제 말에 반박을 하지는 못 하면서도 저에게 서운한 눈치를 보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시부모님 되실 분들과 저녁 약속이 있었으나
그것도 가고싶지 않아 지금 고민중입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신 분들은 파혼하라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치만 저도 가진 거 없는 년이고 욕심 없는 사람입니다
그저 남자친구 사람 하나 보고 결혼 하네요
그런데 그러려니 제가 이리 매정한 년이 되는 것 같아서 ....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