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대학생활.. 재미있게 하고 싶은데 정말 재미가 없습니다...

외로움2013.04.26
조회4,676
안녕하세요  22살 흔하디 흔한 흔녀입니다^^;


 저는 삼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갔어요
저는 성격이 매우활발하고 친구들하고 노는것 좋아하는 성격인데  삼수를 하면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다짐했죠 . 대학가서는 진짜 잘 지낼거라고 친구들하고 무리지어 술도 마시고 재미있게 놀러도 다니고 그럴거라고요 
그래서저는 한 여대에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여대니까 오히려 여자애들끼리니까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것 같았는데  오티때부터 이미 그 전에 모임을 가졌던 애들끼리 다 친해져 있고 저는 계속 겉돌았어요  
그래도 오티때 용기내서 친구를 하나 만들었어요.  
그런데 그 친구랑도 그렇게 잘 맞는것같지는 않고.. 오히려 여대라 그런지 과 모임도 없고 동아리는 떨어지고..   

제가 상상했던 대학생활은 이게 아니었거든요.. 활발하게 축제준비도 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는건데  과에 친한친구도 거의 없어요;; 그냥 학교 집 학교집 이렇게 살고 있네요  진짜 우울해요..

 내 20대.. 진짜재미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집에와서 울고 그랬어요.. 이렇게 재미없고 심심한 생활을 해야 되는건가..  한번더 공부해서 공학으로 가야되나...  

카톡이나 페북에 친구들이 같은과 애들이랑 놀고 있는 사진 올리면 너무 부럽고 우울해져요...   여대라서 그런건지.. 중간에 애들하고 친해지려고 엠티때도 이야기하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는데  여자애들 벌써 무리지어서 제가 이야기 해도 자기 친구들끼리만 놀고 그러더라고요..   

우울함이 계속 되다보니 제가 옷이랑 화장에 관심이 많은데 요즘은 그것도허무해요  화장 이쁘게하고 옷을 이쁘게 잆어도 어차피 수업듣고 집에와서 다 지우는데  화장하고갈 곳도 없다는 생각.. 이쁜옷 살 필요도 없단 생각... 
고등학교 친구들도 개인적으로 만나지 무리가 없거든요..  그래서인지 무리있는 친구들 너무 부러워요..   

지금 시험기간이라 공부열심히하고있는데 또 우울해져서 글 남깁니다..  혹시저같은분 없으신가요?? ㅠㅠ


 반수를 해서 공학을 가야되나요? ?공학간 애들은 재미있게 잘 지내는것 같은데.... 하..












댓글달아주신분들 모두정말감사드립니다ㅜㅜ 묻힌줄알고 확인도안하고있었는데... 댓글들보고 눈물났어요. 나만힘든게아니구나 내마음을이해해주는분들이있구나#해서요.. 댓글들제가쓴줄알았어요ㅜㅜ 어쩜그렇게제맘과같은지...ㅠㅜㅜ 다시한번댓글감사드립니다. 우리모두힘내요!!!!!
댓글달아주신분들하고 연락하고친해지고싶네요ㅜㅜㅜ


댓글수시로보며힘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