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왁왁 해도... 기분나쁜일 생기면 금세 잊어버리는 성격입니다.그래야 내가 편하니 어느순간 버릇이 되어버렸거든요.회사를 관둬야하는데........차장한테 말했더니 너무 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때문에 미안해서......물론 본인을 위해 그런거 알지만 그래도 미안해서 또 마음이 사그라드네요.며칠전에 이사관련해서 글남겼습니다.20인 넘는 법인회사 격주 토요일 것도 토요일 풀로 9-6시근무.토요일날 하는거없죠. 누가 일하겠습니까? 우리부서 아니더래도 타 부서도 마찬가지죠.토요일날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이사가 춘추복 가져다 주며 나가면서 손가락으로 저를 가르키며-야 넌 그냥 가만이 앉아있지말고 탕비실 청소나 좀 해라 돼지우리도 아니고 신발 뭐냐-라고네 탕비실 더러웠어요. 그 토요일이 청소하는 주라 그때 정말 말끔하게 해놓을려고 했죠.설계실에서 잔뜩 카피뜬다고 복사용지 써놓고 쓰레기들 그냥 옆에다가 얌전히 놓아놨고 쓰레기통은 넘쳐도 치우는 사람도 없어 잘못버려서 쓰레기 통안에 들어가지않아도 그냥 냅두고.....박카스는 누가 가져왔는지 먹고선 병 옆에다가 일렬로 쫙 이쁘게도 세워놓고.....보기싫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전엔 안치웠던건 정확히 못치웠던건 부가세신고도있었고 전임자가(입사 2개월차) 초짜였는데 제대로 해놓지 못한거 고치고 뭐하느라 정말 점심시간조차도 일했으니깐요.근데 저소리 듣고 그자리에서 차장-우리부서 과장-영업부 있든말든 진짜...너무 화가 나서 -신발 내가 청소부냐-이러고 나와버렸죠.그리고 안치웠어요. 그날이 청소하는 토요일인줄알았는데...것도 설계부장마음대로더군요. 하여튼 그날 청소도 안하고 해서 내가 짤리든 한소리해서 같이 싸워서 관둔다하든 억울하진 않을거같고 차라리 나을꺼같아 치우지않았습니다(저도 곤조있는 년이죠)....그런데 아무말없대요원래 다혈질에 막말하고 직급 나이상관없이 여자는 야! 남자는 당신!이렇게 부르는 사람이니...말 함부로해도 뒷끝은 없겠지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네요.토요일날 그일있고 이사가 자재업무 하시는분인데-매입관련만해서 결재를 받아요. 하여튼 월요일날 월매입해서 결재서류올리니......자기한테 계산서있는지 확인도 안했다고 소리소리지릅니다.가지고 있음 저를 줘야죠.....그거 가지고있음 꿀이라도 나오는지 왜 20일이 넘도록 그걸 혼자 가지고 있었는지 원...업체도 문제죠...그걸 왜이사한테 줍니까? 전자계산서가 아닌 업체라도 분명 저를 통해 이사한테갔을텐데 경리업무인 저를 줘야죠.더군다나 부가세 신고도 걸려있는 이런달에 말이죠.하여튼 고쳐서 그날 다시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사는 오후에 살포시 사장님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결재서류 올리려.그다음날 저한테 지랄지랄을 합니다선급으로 업체에 나갈돈까지 같이 올려야했는데 내꺼보지도 않았냐? 결재난거 모르냐부터 시작해서.....-그 선급으로 업체에 나갈 문서를 월요일날 사장퇴근후에 올린거죠.난 정확히 월요일날 올렸고 화요일날 사장이 퇴근하면서 7시에 주고간 선급금 부분에 대해서.........저한테 지랄지랄.....일을 안이하게 한다부터 시작해서 개소리개소리듣다 전에껏도 있고 짜증나서 저도......대꾸 제대로 하지않고 그냥 나왔습니다.전 보통 지금껏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거지만 그자리에선 제가 잘했든 못했든 그냥 네네~라고 대답하는게 편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설령 틀리더라도 그 후에 가서 말하는게 낫지 그자리에서 하면 말대꾸만하는게 되버려서 누구든 싫어한다는걸 알아서...보통 네네하고 맙니다.근데.......이사한텐 네네....실수했습니다라는 말이 안나왔습니다.실수한게 없으니깐요. 분명 내가 이사가 자리에 앉아있을때 결재 올렸을때 저한테 후에 더 올라갈꺼있으니 가져가서 그거 포함해서 다시 올리란말 하는게 그리어려울까요?그런말조차도 안한양반이 저보고 일을 안이하게 한다느니 인수인계어떻게 받았느니 합니다.기분나빠 얘기끝나고 문닫고 나왔습니다. 살살 닫을생각도 쎄게 닫을 생각도 없었지만 약간 소리가 나게 닫히더군요.씨 발-이란소리가 들렸습니다만 말았죠. 어차피 제기분도 신발이니까저희 부서 사무실로 들어가니 뭔일이냐 부터 시작해서 과장님 차장님 다물어봅니다.문닫고 얘기해도 다 들릴정도로 크게 말하는 사람이니깐요.그래서 말했죠. 그리고 전화옵니다. 차장 호출!가서 혼나고 나오셨더군요. 토 월 수 이렇게 연달아 사람이 정말 큰소리듣고 나니 눈물이 날려하더라구요저 지금껏 회사생활 몇년동안 울어본적 딱 한번 있어요.제가 업무 실수했을때.........너무내가 바보같고 짜증나서 미쳐버릴꺼같아서 그때한번 울었습니다그후엔 없었는데 이번엔 진짜 미치겠더라구요.그냥 넉다운되서 자리에 앉아있어도 일도 못하겠고 자꾸 눕고만 싶어지고-스트레스를 원래 먹고 자는걸로 풉니다.-해서 잠깐 화장실가서 앉아있는데 도저히 아니더군요앞으로 계속 견뎌야할텐데.......내가 그럴수있을까?처음부터 말 싸가지없게 하는건 알았죠......입사하고 첫날 인사하러 가니.....대뜸하는말이-잘 좀 해요-입니다. 보통은 -잘해봅시다-이리 말하지않나요?지가 날 언제봤다고 잘좀해요가 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딱 보고....아 이사람 참...말 거지같이 하는구나.근데 성격이랑 다르게 원체 말 삑나가게 하는 사람들있으니 그러려니했죠. 몇번 그럴때마다 전 또 까먹고말았는데.....이젠 잊혀지지도 않네요...짜증나고 억울하고 열받고 화나서.그만둔다니 차장은 안달이나서......이것저것 노력합니다.미안해 죽겠네요. 물론 차장 본인을 위해 그런거라는거 압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안합니다. 좀더 잘해주고 싶은게 사람마음이니깐요.어제 목요일날 출근해서도 도저히 사그라들지않는 마음덕분에 웃지도 못하고 말도 안하고 지냈습니다.생산부장님은 몇십년을 다니셨는데...그분까지도 저한테 더 농담을 할려고합니다.기분 풀어주실려는지 어떠실려는진 모르겠지만.......다 미안하고 다 짜증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오늘 정말 소위말해 인터넷 1분조차할시간없이 바쁘게 일했습니다.부가세 신고가 끝났어도 전 여전히 바쁘네요. 전임자때문에도 더 그렇고......또 5일이 급여날인 저희회사로선 5월달도 급여날까지가 문제죠.일복이 원래 많은 스탈이긴합니다만 원체 손이 빨라서..업무도 어느정도 숙달되었고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생각보다 너무 바빠서 퇴근무렵쯤엔 허리가 아플지경이죠.그런데 전 잘난 사장형 둔덕에 이사란 직함가진 동생놈때문에 마음고생까지 합니다.잊지 말자 써봅니다. 혹시나 마음이 흐트러져서 계속 다닐 마음가질까봐...월급도 그리 많은것도 아니예요......그런데 뭔가에 홀려서 격주에 사장 법인회사 개인회사 다 장부까지 맡아가며 일하고있네요.우리사장님도 솔직히 관리직은 하는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분이거든요.오로지 생산과 설계위주의 분이시라..제가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에 얽메이지말고 옮겨야죠.나이먹어가면서 유종의미도 없고 평생회사도 없다......이미 배웠으면서 말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기위해 글남겨놓습니다.
원체 왁왁 해도... 기분나쁜일 생기면 금세 잊어버리는 성격입니다.
그래야 내가 편하니 어느순간 버릇이 되어버렸거든요.
회사를 관둬야하는데........차장한테 말했더니 너무 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때문에 미안해서......물론 본인을 위해 그런거 알지만 그래도 미안해서 또 마음이 사그라드네요.
며칠전에 이사관련해서 글남겼습니다.
20인 넘는 법인회사 격주 토요일 것도 토요일 풀로 9-6시근무.
토요일날 하는거없죠. 누가 일하겠습니까? 우리부서 아니더래도 타 부서도 마찬가지죠.
토요일날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이사가 춘추복 가져다 주며 나가면서 손가락으로 저를 가르키며
-야 넌 그냥 가만이 앉아있지말고 탕비실 청소나 좀 해라 돼지우리도 아니고 신발 뭐냐-라고
네 탕비실 더러웠어요. 그 토요일이 청소하는 주라 그때 정말 말끔하게 해놓을려고 했죠.
설계실에서 잔뜩 카피뜬다고 복사용지 써놓고 쓰레기들 그냥 옆에다가 얌전히 놓아놨고 쓰레기통은 넘쳐도 치우는 사람도 없어 잘못버려서 쓰레기 통안에 들어가지않아도 그냥 냅두고.....박카스는 누가 가져왔는지 먹고선 병 옆에다가 일렬로 쫙 이쁘게도 세워놓고.....
보기싫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전엔 안치웠던건 정확히 못치웠던건 부가세신고도있었고 전임자가(입사 2개월차) 초짜였는데 제대로 해놓지 못한거 고치고 뭐하느라 정말 점심시간조차도 일했으니깐요.
근데 저소리 듣고 그자리에서 차장-우리부서 과장-영업부 있든말든 진짜...너무 화가 나서 -신발 내가 청소부냐-이러고 나와버렸죠.
그리고 안치웠어요. 그날이 청소하는 토요일인줄알았는데...것도 설계부장마음대로더군요. 하여튼 그날 청소도 안하고 해서 내가 짤리든 한소리해서 같이 싸워서 관둔다하든 억울하진 않을거같고 차라리 나을꺼같아 치우지않았습니다(저도 곤조있는 년이죠)....그런데 아무말없대요
원래 다혈질에 막말하고 직급 나이상관없이 여자는 야! 남자는 당신!이렇게 부르는 사람이니...말 함부로해도 뒷끝은 없겠지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토요일날 그일있고 이사가 자재업무 하시는분인데-매입관련만해서 결재를 받아요. 하여튼 월요일날
월매입해서 결재서류올리니......자기한테 계산서있는지 확인도 안했다고 소리소리지릅니다.
가지고 있음 저를 줘야죠.....그거 가지고있음 꿀이라도 나오는지 왜 20일이 넘도록 그걸 혼자 가지고 있었는지 원...
업체도 문제죠...그걸 왜이사한테 줍니까? 전자계산서가 아닌 업체라도 분명 저를 통해 이사한테갔을텐데 경리업무인 저를 줘야죠.
더군다나 부가세 신고도 걸려있는 이런달에 말이죠.
하여튼 고쳐서 그날 다시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사는 오후에 살포시 사장님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결재서류 올리려.
그다음날 저한테 지랄지랄을 합니다
선급으로 업체에 나갈돈까지 같이 올려야했는데 내꺼보지도 않았냐? 결재난거 모르냐부터 시작해서.....-그 선급으로 업체에 나갈 문서를 월요일날 사장퇴근후에 올린거죠.
난 정확히 월요일날 올렸고 화요일날 사장이 퇴근하면서 7시에 주고간 선급금 부분에 대해서.........저한테 지랄지랄.....
일을 안이하게 한다부터 시작해서 개소리개소리
듣다 전에껏도 있고 짜증나서 저도......대꾸 제대로 하지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전 보통 지금껏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거지만 그자리에선 제가 잘했든 못했든 그냥 네네~라고 대답하는게 편하다는걸 알았습니다. 설령 틀리더라도 그 후에 가서 말하는게 낫지 그자리에서 하면 말대꾸만하는게 되버려서 누구든 싫어한다는걸 알아서...보통 네네하고 맙니다.
근데.......이사한텐 네네....실수했습니다라는 말이 안나왔습니다.
실수한게 없으니깐요. 분명 내가 이사가 자리에 앉아있을때 결재 올렸을때 저한테 후에 더 올라갈꺼있으니 가져가서 그거 포함해서 다시 올리란말 하는게 그리어려울까요?
그런말조차도 안한양반이 저보고 일을 안이하게 한다느니 인수인계어떻게 받았느니 합니다.
기분나빠 얘기끝나고 문닫고 나왔습니다. 살살 닫을생각도 쎄게 닫을 생각도 없었지만 약간 소리가 나게 닫히더군요.
씨 발-이란소리가 들렸습니다만 말았죠. 어차피 제기분도 신발이니까
저희 부서 사무실로 들어가니 뭔일이냐 부터 시작해서 과장님 차장님 다물어봅니다.
문닫고 얘기해도 다 들릴정도로 크게 말하는 사람이니깐요.
그래서 말했죠. 그리고 전화옵니다. 차장 호출!
가서 혼나고 나오셨더군요. 토 월 수 이렇게 연달아 사람이 정말 큰소리듣고 나니 눈물이 날려하더라구요
저 지금껏 회사생활 몇년동안 울어본적 딱 한번 있어요.
제가 업무 실수했을때.........너무내가 바보같고 짜증나서 미쳐버릴꺼같아서 그때한번 울었습니다
그후엔 없었는데 이번엔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그냥 넉다운되서 자리에 앉아있어도 일도 못하겠고 자꾸 눕고만 싶어지고-스트레스를 원래 먹고 자는걸로 풉니다.-해서 잠깐 화장실가서 앉아있는데 도저히 아니더군요
앞으로 계속 견뎌야할텐데.......내가 그럴수있을까?
처음부터 말 싸가지없게 하는건 알았죠......입사하고 첫날 인사하러 가니.....대뜸하는말이
-잘 좀 해요-입니다. 보통은 -잘해봅시다-이리 말하지않나요?
지가 날 언제봤다고 잘좀해요가 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딱 보고....아 이사람 참...말 거지같이 하는구나.
근데 성격이랑 다르게 원체 말 삑나가게 하는 사람들있으니 그러려니했죠. 몇번 그럴때마다 전 또 까먹고말았는데.....이젠 잊혀지지도 않네요...짜증나고 억울하고 열받고 화나서.
그만둔다니 차장은 안달이나서......이것저것 노력합니다.
미안해 죽겠네요. 물론 차장 본인을 위해 그런거라는거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안합니다. 좀더 잘해주고 싶은게 사람마음이니깐요.
어제 목요일날 출근해서도 도저히 사그라들지않는 마음덕분에 웃지도 못하고 말도 안하고 지냈습니다.
생산부장님은 몇십년을 다니셨는데...그분까지도 저한테 더 농담을 할려고합니다.
기분 풀어주실려는지 어떠실려는진 모르겠지만.......다 미안하고 다 짜증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오늘 정말 소위말해 인터넷 1분조차할시간없이 바쁘게 일했습니다.
부가세 신고가 끝났어도 전 여전히 바쁘네요. 전임자때문에도 더 그렇고......또 5일이 급여날인 저희회사로선 5월달도 급여날까지가 문제죠.
일복이 원래 많은 스탈이긴합니다만 원체 손이 빨라서..업무도 어느정도 숙달되었고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생각보다 너무 바빠서 퇴근무렵쯤엔 허리가 아플지경이죠.
그런데 전 잘난 사장형 둔덕에 이사란 직함가진 동생놈때문에 마음고생까지 합니다.
잊지 말자 써봅니다. 혹시나 마음이 흐트러져서 계속 다닐 마음가질까봐...
월급도 그리 많은것도 아니예요......그런데 뭔가에 홀려서 격주에 사장 법인회사 개인회사 다 장부까지 맡아가며 일하고있네요.
우리사장님도 솔직히 관리직은 하는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분이거든요.
오로지 생산과 설계위주의 분이시라..
제가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에 얽메이지말고 옮겨야죠.
나이먹어가면서 유종의미도 없고 평생회사도 없다......이미 배웠으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