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월 23일 179번 버스에서 본 그녀를 찾아봅니다.

너의 오징어, 줌마의 아이돌201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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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3년 4월 23일 비가 추적추적, 바람이 쌔애애애앵……. 불던 그 화요일 부산 교대 버스 정류장에서 179번에 같이 탔던 여자분 찾습니다요. 제가 그 때 오랜만에 밤새 공부를 해서 정신이 없어서……. 시도조차 못했죠……. 잠시 쉼표를 찍고 다시 시작되기 전에 얼른 올려봐야겠어요.

 

제가 좀 튀는걸 좋아해서 그날 민트색에 흰색 땡땡이 우산을 쓰고 있었습니다. 누가 처다보는거 같아서 보니.... 제가 버스가 정류장으로 오는 쪽으로 있었더라고요. 그때 어떤 여자 분을 봤습니다. 베이지색 외투에 검은색 책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눈이 좋은 편이 아니라 자세히 못봐요.

 

 

 

그런데!!!!!!!!!!

 

 

 

뭔가 눈이 가는 겁니다. 아 괜춘타……. 혼자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었죠. 다른 버스들이 몇 대 지나가는데 이상한 생각ㅇ ㅣ드는거에요.

 

 

 

아……. 타지마라, 타지마라!

 

그러다가 제가 타야 되는 179번 버스가 왔습니다. 저는 버스로 잽싸게 가면서 이런 생각을 했드랬죠.

 

 

 

어여 타라!! 어여 타라!!

 

 

 

타고 보니 그분도 타셨더라고요. 자세히 봤습니다. 책에 '유통2'인가? 검은 책이었습니다. 뒷문 바로 앞에 의자에 앉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내리나 보려는데 제가 먼저 내렸습니다. 근데 집에 오는 내내 아쉬운거에요.

 

 

 

아 번호 물어볼걸…….

 

 

 

하지마~~안……. ㅠㅠ제 정신이 평소의 재정신이 아니어서 시도도 못했습니다. 약간 망설임도 있었고요. 혹시……. 위대한 톡커님들의 힘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서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여러분의 오징어, 줌마의 아이돌이 헬프 요청합니다.

 

 

 

종합하면

 

 

 

2013년 4월 23일 저녁 9~9시 반 사이에 부산교대에 앞에서 베이지색 봄 코트? 같은 옷에 검은색 책을 손에 들고 계셨어요. 179버스 뒷문 마주보는 자리에 앉아서 숙면을 취하시던 여자 분을 찾습니다.

 

 

 

저는 뭘 입었……. 민트바탕에 흰색 땡땡이 우산이면 특이하죠? ㅎㅎ

 

 

 

혹시……. 도와줍쇼……. 톡커님들 저 좀 도와줍쇼. ㅋㅋㅋㅋㅋㅋ

 

 

글이 많이 재미없나요? 노력해도 글은 재미가 없네요.

 

만약에!!! 그분을 찾는다면 끈질기게 데이트 후 후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