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평범하게 그리고 눈치보지않고 제발 좀 당당하게 자존감찾고 말뿐이 아닌 간절히 바뀌고 싶어요

편하게지내자201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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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자꾸 저를 짓누르는 불안증세가 조금 심해지는것 같네요 사실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망설어졌고 또 글로만 쓰고 그 순간만 위안받을지 자꾸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것 같아 제 자신에 대해 실망하고 짜증이 많이 나는 상태지만 일단 내가 힘들다 정말 이런 상태다 좀 알려야지 살것 같고 편해질것 같고 이젠 무심코 지나가던 댓글이나 자기만족으로 댓글보고 제가 달라졌다는 이런 어리석은 생각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 나이 어느듯 20대 중반..솔직히 쪽팔리고 한심한건 인정합니다 제 자신을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제가 달라질수있다고 생각한만큼 실망도 컸으니깐요 휴학을 어느덧 2년하고 그 사이에 사회생활의 실패와 적응 못하고 집에서 탱자 놀면서 사회성은 떨어지고 잡생각만 가득하면서 저에게 자꾸 구속하고 패널티를 부여하며 제 자신이 어려운 길을 가게 했으니깐요

 

이젠 제가 너무 힘드니까 댓글 잘달아달라 그리고 글을 많이 길게 써서 나 이정도로 힘들어? 니네가 알기나해? 그러니 위로해줘 이런 글의 양만 채우는 그런 푸념이 아니라 딱 본질 그 힘든 버겨움 하나만 말하고싶습니다...

 

저 조금만 예를 들꼐요..양을 줄이고 질을 높이기 위해 애를 썼지만 그 필력이나 버릇이 어디 쉽게 갈까요 최대한 간결하게 저의 절박함을 표현해보겠습니다. 그냥 이제 부와 명예 이런것 사회가 왜 힘드냐..이런건 따지고 싶지도않아요 제가 시도도 크게 안해봤고 노력도 안해봤으니깐요..다만 예전의 평온의 상태 자연스러운 아무렇지 않게 편안했던 몇년전 군대 전역후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지금 제 상황을 조금만 간추리자면.. 자크를 잠굴때 불안하고 압박이와서 말을 편하게 못할것 같고 자크를 거의 항상 풀어놓고 말하고, 양말을 신으면 불안하고 발을 뒤덮는것 같아 신경쓰여 벗고 다니고..그래서 발냄새 심하고.. 휴대폰 케이스가 뒷면을 덮는게 답답하고 신경쓰여 케이스를 빼고 다니고 그러나 젤리케이스나 이런 덮개는 꽉 조이는것 같아 그런 형상이 두려워 사질못하고 누가 와서 말걸면 휴대폰 케이스가 신경쓰여 둘러서 말맞추고 돌려보내기 일수고.. 뭔가 로고나 숫자 글자가 신경쓰이는 옷을 입으면 바꿔입고 싶고 누구랑 말할때 부자연스럽고 대충 얼버무리다가 장단만 맞추고 떠나기 일수고.. 이런 짜잘한 제가 규정하고 설정해놓은 제가 거슬리다는 형상을 만들고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절 옥죄이고 부자연스럽고 무기력하게 우울하게 만드는 불안증세가 이런 불안장애가 너무 싫습니다

 

 

딱 이렇게 정리하고 더 이상 길게 늘여놓지 않겠습니다 이 정도로 많이 쓴것 같으니깐요 저 반성 하며 이제 아무런 댓가없이 돌아간다는것도 도둑놈 심보라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제 댓글 달아주시는거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서 제가 생각해야될것은 담아둘것이며 쓴 질책과 비꼬는것도 그렇게 보일수 있겠다 생각하고 애써 부인하고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2년만의 복학..그리고 나이는 이십대 중반..그냥 투에니 씩스죠 아직 3학년..이뤄놓은것은 별로 없고 하숙집에 반강제로 들어가 살며서 서울과 멀어지면서 살던곳에 대한 그리움..그리고 나태함 이건 제가 만든거겠지만 하나를 바꾸면 열가지 생각이 달라진다고 위에 설명했던것만 제발 잘 읽어주세요... 특히 자크랑 양말 휴대폰케이스와 로고옷.. 정말 쓰잘데기없고 별 의미도 없는것으로 전 두려워하고 자꾸 바꿔주며 어찌보면 불안장애도 아닌데 절 그렇다 몰아넣으면서 그 증상이 더 심각해지는것일수도 있겠습니다

 

 

저 참회하며 달라졌다는말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바꾸고 싶은데 이 불안증세부터 어떻게 바꿔야할지 길이 보이지않습니다 병원도 조금가봤고 상담도 얼마안되고 돈만 많이 나가 중도에 부담될까봐 포기하고 인터넷 상담글을 몇번했지만 마땅한 전문가나 전문의의 도움을 받지 못했고 그래서 제가 있는 지방에 심리상담센터라도 알아보려합니다

 

이렇게 어이없는 생각으로 그 지겨운 패턴과 그렇게 힘들다면서 바뀌지못한 제 굴레속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이글을 읽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구요 정확하게 3년전이네요 2010년 겨울이죠 그때처럼 양말 갈아 신을까 고민하지 않고 자크에 신경쓰지않고 옷이 너무 신경쓰인다고 계속 고민하고 가방 끈을 맬때 불안해하지 않고 그런 짜잘한 상황이나 증상을 극대화시켜서 위협적인 불안상태라 규정하고 거기서 회피하고 바꾸고 두려워서 부자연스럽게 행동하다가 2012년엔 극에 달하고 이제와서 사람 대하는것이나 인간관계 그리고 제가 살아가는데 나이값 못하게 철못들게 하며 부자연스럽게 살아가게 하는 절 바꾸고 싶습니다

운동..그리고 자꾸 나가서 누구 만나기..아니면 전문 상담의 조언구하기 하나라도 제대로 바꾸고 좀 지켜보기..뭐가 있을까요

 

이제댓글이나 뭔가 조언으로 만족얻고 난 이만큼 아니까 달라질 준비가 됬어라고 위안받거나 제가 뭐 대단한 자세를 가진 사람처럼 알리기도 싫구요 그렇지도 않구요 이번에 성적 잘못나오면 부사관갈까..생각도 중인데 그건 너무 극단적이라고 하더군요

 

또..길다..길어 제길..죄송하네요 왜이렇게 함축적으로 못말할까.. 하숙집은 나중 안맞고 제가 그런 불안증세로 소심해지니까 제가 해야될말 주장도 가끔 답답하게 오해생길까봐 말하지도못하고 참고 끙끙 앓아서 가끔 무시당하기도 하는데요 이제 당당하고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처럼 그런 제 주변에 벽을 치고 불안증상을 만들고 규정하지 않고 의식하지 않고 편하고 여러사람과 소통하며 자신감있게 그리고 이제라도 늦었지만 늦은나이라도 정신차리고 제 일에 몰두하고 제가 해야될거 하고 사는 여러분들처럼 평범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게 너무말하고 싶어서 알리고 싶어서 저 미칠것 같아서 그리고 달라지고 싶어서 이젠 행동으로 ..제발..어설픈 핑계와 입발림이 아닌 행동으로 하고 그냥 평범하게 돌아가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저 달라질수 있겠죠 그리고 더이상 소심하게 우울하지 않고 벽을 두지않고 제 길을 불편하게 힘든길 가지 않고 편하게 살수 있겠죠 노력하겠습니다 좀 각인 ...흐흑..후우..흐음 각인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노하우와 힐링 아니 채찍이던 뭐던 평범하게 살아갈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그리고 제 스스로 그런 노력을 해보고 달라지고 시도라도 해보고 더 나아지고 누구 원망이나 탓없이 제가 고쳐보겠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자주 가끔 올리는글인데 너무 말할떄도 없고 알릴떄도 없고 이젠 제 속에 우러나오는 그 토해질것 같은 마음을 말해야지 글만 길게 쓰고 늘여놓고 싶지 않아서 올려봅니다 평범하게 살수있게 많은 응원과 댓글부탁드립니다

 

또 이 미친 못난 긴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